2025년 01월 13일 (월)
세상의 구주
오늘의 말씀 : 요한복음 4:39-45 찬송가: 285장(구 209장)
39 여자의 말이 내가 행한 모든 것을 그가 내게 말하였다 증언하므로 그 동네 중에 많은 사마리아인이 예수를 믿는지라
40 사마리아인들이 예수께 와서 자기들과 함께 유하시기를 청하니 거기서 이틀을 유하시매
41 예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믿는 자가 더욱 많아
42 그 여자에게 말하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로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라 하였더라
43 이틀이 지나매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 갈릴리로 가시며
44 친히 증언하시기를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높임을 받지 못한다 하시고
45 갈릴리에 이르시매 갈릴리인들이 그를 영접하니 이는 자기들도 명절에 갔다가 예수께서 명절중 예루살렘에서 하신 모든 일을 보았음이더라
중심 단어
여자의 말, 사마리아인, 갈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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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리아인들
39절: 사마리아 여자의 증언을 듣고 예수를 믿었다
40절: 예수께 와서 함께 유하시기를 청하였다/ 예수와 함께 이틀을 유하였다
41절: 예수의 말씀을 듣고 믿는 자가 더욱 많아졌다
42절: 예수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이심을 증거하였다
도움말
1. 말(42절): 이성을 가진 말이나 구전되는 권위 있는 말이 아니라, 흔하고 가치 없는 일상적인 말을 뜻한다. 사마리아 여인의 복음 전도를 비하하는 표현이다.
2. 명절(45절): 율법이 정한 거룩한 절기를 말한다. 여기서는 유월절을 말하는데, 이 절기는 반드시 예루살렘 성전에서 치러져야 했다.
말씀묵상
사마리아에서의 증거
그리스도께로 인도된 사마리아인들은 예수님과의 교제를 원했습니다(40절).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배척했지만, 멸시받던 사마리아인들은 예수님을 환영하며 믿음과 사랑을 표시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머무시는 이틀 동안 더 많은 사람이 믿게 됐습니다. 그들의 믿음은 유대인들처럼 표적을 보고 믿는 신앙이 아니라 ‘말씀’을 들음에 있었습니다. 이틀 동안의 교제를 통해 그들은 예수님께서 세상의 구주이신 것을 알게 됐습니다(42절). 진리에 대한 가장 힘 있는 증거는 자신이 체험한 것을 전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직접 보고 들은 사실에 관해서는 누구든지 확신 있게 전할 수 있습니다. 진리는 저주와 사망을 넘어 생명으로 옮기는 힘입니다. 그러므로 체험을 전하는 것은 그 자체로 진리를 뒷받침하는 놀라운 간증이 됩니다.
갈릴리에서의 증거
예수님은 고향을 떠나 갈릴리로 가셨습니다(43절). 그 이유는 고향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44절). 명절에 예수님께서 하신 일들을 보고 갈릴리인들도 예수님을 영접하게 됐습니다(45절). 유월절에 많은 사람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에서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그분의 이름을 믿었습니다(요 2:23). 이처럼 갈릴리에서도 모든 장벽을 뛰어넘어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과 표적들이 증거가 되어 구원에 이르는 믿음이 싹트게 된 것입니다(45절).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사마리아인들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갈릴리인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45절)?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이 갖고 있는 성령님의 음성에 대한 잘못된 습관이나 편견은 무엇입니까?
2. 여러분의 삶에서 예수님과 함께하는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돌아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오늘의 묵상>
‘목사님! 기적이 두 가지나 일어났네요!’
그 기적 첫 번째는 오랫동안 림프부종으로 고생하며 하나님을 원망하며 살았던 권사님께서 주일 예배 시간에 당신의 기도의 초점이 감사로 바뀌면서 코끼리 다리처럼 부풀어 올랐던 다리가 어느날 부기가 빠진 것을 보시고 여호와 라파의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두 번째는 10년이 넘도록 ‘송구영신 예배를 아버지와 함께 예배드리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해 왔던 아들의 기도를 들어주신 것이다. 또 남편의 영혼 구원을 위해 눈물로 기도해 왔던 집사님 기도를 응답해 주신 기적이다. 교회도 그 이름을 13년 동안 부르며 기도해 왔었다.
남편은 이 기쁜 소식을 집사님에게 알리지도 않고 군입대를 앞둔 아들과 나란히 앉아 예배를 드리셨다. 할렐루야! 얼마나 기쁜지 그 모습을 보고 강대상에서 달려 내려가 꽉 안아주고 싶었지만 그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오로지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아마도 수가 성 여인이 이런 마음을 가지고 동네로 달려가서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라고 외쳤던 것이 아닐까?
그렇게 외치자 동네 사람들이 예수를 믿기 시작한다.
사마리아인들이 여인의 말을 듣고 예수께 찾아와 자기들과 함께 유하시기를 청한다. 예수님은 그 간청을 허락하시고 이틀을 유하시며 말씀을 전하신다.
그러자 그들이 여자에게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로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라’라고 말한다.
아마 여인도 이 말을 듣고 전혀 서운하지 않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여인의 마음속에 이미 예수님을 만난 기쁨으로 충만하기 때문이다.
2024년의 기적의 주인공과 2025년의 기적의 주인공과 함께 한 테이블에 앉아 만찬을 나누었다.
나이 육십대 중반이 되도록 교회를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성도가 지난 3월에 등록한 것이 2024년의 기적의 주인공이었다. 2025년의 기적의 주인공도 나이 육십에 교회에 첫발을 디디셨으니 들꽃교회에 놀라운 기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2025년 가서 싸워서 차지하라! 는 표어를 가지고 출발할 때 하나님께서 벌써 차지한 땅을 보여주고 계신다. 할렐루야!
그런데 이것을 만족할 수 없다. 차지했다면 누려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사마리아 사람들이 여인에게 한 말이 내게 주시는 소망의 말씀으로 들려지고 있다.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로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라!’
할렐루야!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2025년 가서 싸워서 차지하라! 는 표어를 주시고 출발할 때 벌써 우리에게 차지한 땅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약속의 땅을 수많은 세월 동안, 수많은 눈물로 발로 밟고 싸우며 차지했으니 이제는 그 기쁨의 영광을 누리게 하옵소서.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라’는 말씀으로 들꽃 교회에 큰 기쁨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말로만 듣는 것이 아니라 직접 예수님을 만나서 사마리아 사람들의 고백이 터져 나오게 하옵소서.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로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라!’ 이 고백으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는 열매들을 추수하는 들꽃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