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와 진달래 그리고 개나리
수선화는 꽃잎이 노랗고 꽃술은 분홍으로 작고 예쁘다.
산 골짜기 진달래는 여린 분홍으로 피어 수줍은 듯 얼굴을 내밀고
남지 개비리길 언덕에 개나리가 한창이라
지나가는 등산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좋아한다.
출처: 농암과 지당 글마당 원문보기 글쓴이: 늘푸른
첫댓글 수선화를 보나 공고지가 생각납니다.60년 전에 처가 동네에 바닷가 황무지를 개간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고그가 가장 좋아하는 봄의 전령사 수선활ㄹ 심고 온 주변 동네로 분양하여 수선화 천국을 만들었지요.그러나 올해는 제대로 피지 않았습니다.그가 개화기 한달 전 몸저 누었습니다.
첫댓글 수선화를 보나 공고지가 생각납니다.
60년 전에 처가 동네에 바닷가 황무지를 개간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고
그가 가장 좋아하는 봄의 전령사 수선활ㄹ 심고 온 주변 동네로 분양하여 수선화 천국을 만들었지요.
그러나 올해는 제대로 피지 않았습니다.
그가 개화기 한달 전 몸저 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