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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서초등학교17회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수상한 남자들
백월주 추천 0 조회 56 15.02.17 17:59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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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2.18 19:18

    첫댓글 오래 전 일을 자세히도 기억하고 있구먼 ㅎㅎㅎㅎ
    그것도 즐거운 추억이지 않겠는가 ㅎㅎㅎ

  • 작성자 15.02.20 17:17

    교장 설 연휴 날 보내고 있는지....
    떡국은 잘 먹었고
    먹기가 정말 싫었는데 어쩔 수 없이
    먹으니 한 살 더 흐미~~그럼 몇 살이지 ㅎㅎㅎㅎ
    새해는 결심 한 것 좀 있는지?
    옛말에
    해가 게으르면 날씨가 더워지고
    달이 게으르면 추워서 못 살고
    군주가 게으르면 나라가 못 살구
    가장이 게으르면 집안이 가난 한다고 하는데
    이번 정초에 게으름을 열심히 팔아
    을미년 새해는 게으름이 없는 생활로 가정이 윤택
    해 지도록 노력 하자 구요.

    난, 지금도 철이 없지만, 옛날 철이 정말 없는 것 같아서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을 벌이고 다닌 것 같아서 ㅎㅎㅎㅎ
    지금 관점으로 본 다면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되는
    정말 이

  • 작성자 15.02.20 17:18

    정말 이해 할 수 없는 말도 안 되는 일을 벌어 진거지.
    그 시절 병력 관리 체계나 무기고 관리가 너무 허술하기도 했고.
    한 개인이 무기고을 급습해서 병력을 유린하구 농락을 한다는 것은
    큰 범죄를 저질은 거지 세상에 알려 졌다면 큰 사건이 될 수도
    있었는데 다행스럽게 덮어 져서 나에게 행운이 될 수 있었고

    그래서 나에게는 잊을 수 없는 큰 사건이기에 한 번씩 추억하게 되네.
    혹시, 님들께서 오해 할까봐 걱정도 되고
    글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정신세계의 비롯된 하나의 꾸임일 뿐
    그 사람의 인격을 대변해 주는 것은 결코 아니라는 것을 이해 해 주길
    바라네.
    그리고 잘 못된 지난 일에 대해 크게 반성하는 계기가 된

  • 작성자 15.02.20 17:19

    된다면 좋을 것 같기도 하구
    또 글을 재미나게 멋을 부리기 위해 자신의 책임을 친구에게 넘기는 듯
    하는 내용도 좀 있는 것 같기도 하구
    근데, 이것저것 따지면 글이 안 돼......
    그래서 글쓰기가 참 어렵네. 교장^^^
    남는 설 연휴 잘 보네시게나..........

  • 15.02.22 21:28

    우리 사이에 무슨 형식이 필요하겠는가
    그저 생각나는대로 쓰는 게 좋은 거지 ㅎㅎㅎ
    고향을 가지 못해 좀 그랬지만 그런대로 좋은 시간 보내고
    잠들기 전에 카페가 궁금하여 들렸더니 역시나 모범생들은
    자취를 남겼구먼~
    고맙네!!!

  • 15.02.22 16:44

    정말 말로만 들었던 얘기를 글로 풀어 읽으니 새삼 스럽군 누구에게나 잊지못할 추억은 있기마련이지!!!좋은추억 잘 간직하시게....

  • 15.02.22 16:49

    아름다운 추억의 그림이 청용에서 봉리까지 훤하게 그려지네그려....그리고 그 아름다운 달밤의 갱변뚝... 나에게도 갱변뚝의 추억이 새록새록 하이.. 난 친구처럼 와일드하진 않지만 로맨틱한 추억이 몇건있었지..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15.02.24 13:11

    엊그제만 하더라고 엄동설한 이더니만 입춘을 지나니
    봄에 기운을 느껴지네. 막내 성~
    우리가 유년시설이나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깽변의 추억을 빼고는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깽변은 우리들의 낭만과 추억이 설어있는 우리들의 놀이터였지 안나 싶네.
    발원지 월곡리 에서 시작하여 우산을 지나면서 노루목 계곡에서 흐르는 물과
    만나 대평리 계곡에서 흐른 물과 합쳐지면 봉 림 에서 제법 큰 냇물이 형성되어
    청용리 앞을 지나면 강물이 유유히 흐르는 냇물을 보면서 유년기를 보냈지 않나 싶네.
    겨울이면 물이 얼어 스케이트도 타고 여름이면 물장구치고 수영도 하며 고기도 잡고 물새알도 줍고 석정리 물이 많은

  • 작성자 15.02.24 13:09

    @백월주 신동원이 보에서 입수하여 고기 총 쏴고 놀다 싫증나면 금산 보까지 가서 물 행기에서 다이빙하며하며 놀던 생각이 주마등처럼 스치네 막내성!~
    오 유월 삼복더위 청용 다리 위쪽에서 더운 여름밤에 여인들이 목욕을 하면 뚝 밑에 숨어서 짓궂은 애들과 같이 훔쳐 보던 생각도 나는 것 같고 깽변은 우리들의 생명이요.
    어머니의 젓줄 인데 지금은 가잿등 농공 단에서 폐수를 버려 물이 맑지를 안 더이다. 막내 성~~
    깽병뚝에서의 로맥틱한 추억을 얘기 함 해보시게 글구 장동 슈퍼집 첫 사랑 얘기도 궁금하기도 하구
    마음속에만 담아두지말고 너무도 많이 흘러버린 세월을 흔적들을 털어 놔 보시게 막내 성~~

  • 15.02.22 21:21

    시간이 나거든 추억보따리 펼쳐 보시게 ㅎㅎㅎ

  • 15.02.23 10:43

    참 그 시절 생각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우리가 자랐던 그곳은 유난히도 이야기 거리가 많았지?
    추억을 더듬어 가면서 하나씩 들추어 보자구 월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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