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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다굼 클럽
 
 
 
카페 게시글
호숫가를 거닐며 후보선수 이우석
blue train 추천 0 조회 89 11.05.26 04:0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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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5.26 14:21

    첫댓글 우석이의 말이 어쩜 그리도 감동적인지요...
    "엄마한테 자신있게 할 말이 있어. 난, 기도로 함께 뛰었다고..."

    틀림없이 우석이는 아주 아주 훌륭한 축구선수가 될거예요.
    중기초 축구부의 넘버원 이 우석 파이팅!!!

    아, 그리고 영흥공원이 영통 3단지 뒤에 있는거죠?
    지난 화요일날 점심 먹고 산책하다가 거기 축구장까지 갔었는데
    무슨 대회를 하는지 축구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그게 아마 그 대회였나 봅니다.
    저는 그 날 버섯 찾는다고 산책나갔답니다.
    축구장 근처에서 새로운 버섯 한 종류를 발견했더랬죠 ㅎㅎㅎ

  • 작성자 11.05.27 10:06

    점심 시간에 버섯 찾으러 꽤 멀리 오셨네요. 숲속에 예쁜 인조 잔디구장이 있더군요. 아카시아, 밤꽃 향기가 마구 날리는...

  • 11.05.27 10:11

    안에 있기가 넘 심심해서리
    지난 주부터 야산 부근이나 공원으로 산책나가고 있답니다.
    시간 되실 때 점심이나 같이 드시죠^^

  • 11.05.27 17:39

    이 글을 읽으며서 괜히 눈물이 글썽글썽 하네요.....

    아이들이 엄마의 맘을 어찌나 그리도 잘 아는지....
    엄마입장에서 보기에 대견하고 사랑스런 우석이네요...
    우석이가 멋진 주전이 되길 간절히~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우석 파이팅!!!

    참, 영흥공원은 우리 시은이네 유치원에서도 산책을 자주 나가는 공원이랍니다 ^^

    멋진주말 되세요^^

  • 11.06.11 13:37

    ㅎㅎ 저희 교도소도 법무부장관배 축구대회에 7월2일 참가합니다.
    저는 골키퍼고 백넘버는 짭빱으로 따낼수 있는데 아직 안 정했습니다. 전 20번을 제일 좋아하고 안되면 21~23번까지 좋아합니다. 제 고등학교때 번호들이라서요,,,ㅎㅎ
    참고로 저는 얼마전 전직원 체육대회서 저희과 주전 골키퍼로 나섰지만,,,,우승1순위팀에게 계속 공격만 당하다 1:0으로 졌습니다. 참고로 그팀이 1등을 했고 다른팀들은 다 3실점씩 했습니다. 그바람에 골넣은 선수보다 제가 빛이 나서 소장님 이하 전직원이 칭찬을 해주더라구요..ㅎㅎ 졌지만 기분이 좋아졌고 이번 대회에 우선 선정되었습니다.

  • 11.06.11 13:18

    하지만 양보에 미덕을 보이고 어린친구들에게 기회를 주기위해 1등팀 골키퍼에게 네가 주전해라, 내가 후보할께, 라고 하고 저는 자진 후보로 대회에 참가합니다. 저희 팀의 이름은 소망fc랍니다,,ㅋㅋ
    법무연수원에서 시합하는데 한가하신분 구경오셔서 응원부탁드립니다, 저또한 우석이처럼 기도로 응원하렵니다.!
    근데 우석이 참 잘하던데 다른 중앙애들 실력이 만많치 않은가보죠? 언제 저희 소망fc와 중앙초딩과 한판해야겠는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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