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는 초록]이란 이름으로 도봉구지속가능발전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달
1강 '실내미세먼지도 무섭더라+천연탈취제 만들기'가 진행되었어요.

강의는 재작년 일회용생리대유해성을 제일 먼저 문제제기하고 지금도 소송이 진행중인
(사)여성환경연대 교육팀 공병향 강사님이 진행해주셨습니다.

미세먼지 하면 바깥공기만 생각하는데 실내에도 유해물질과 먼지가 엄청 많음을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공기청정기, 실내식물기르기도 방법이겠지만 돈 안들이고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자주 환기시키는 거래요.
새벽이나 늦은 밤보다 아침 9시 이후부터 낮동안에 열어두는게 더 좋다고 해요.
재밌는 강의에 이어서 베이킹소다로 천연탈취제를 만들어보았어요. 천연방 정미정선생님도 함께 도와주셨습니다.
한지를 접어서 베이킹 소다를 적정량 넣기만 하고 밀봉해주면 되는 거라 매우 쉽게 만들수 있었어요.

“우리 성당에도 오셔서 강의해 주실 수 있나요? 혼자 듣기 아까워요.”
“강사님이 쉽고 재밌게 알려주셔서 좋았어요.”
“보통 만들기만 하는데 강의를 먼저 들어서 감사해요.”
“이렇게 만들어 가니까 좋아요.”
“앞으로 집에 환기를 더 자주 해야겠어요.”


이번달은 우리 아이들이 자주 먹는 간식에 대한 이야기와 오곡강정만들기를 준비하였습니다.
아직 신청하지 못한 분들 어서 연락주세요.
대상은 아래 포스터를 참고해주세요.

> 회기별 신청 가능합니다. 3491-2663 (신청/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