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3장 9절~20절 하나님이 보시는 나의 삶
오늘 말씀에는 세 명의 왕과 한 명의 선지자가 등장하는데 이름이 구체적으로 호명되는 사람은 유다왕 여호사밧과 선지자 엘리사 뿐입니다. 에돔왕과 이스라엘 왕은 하나님을 철저하게 외면하기 때문입니다. 외적으로 부하고 잘나가는 것이 하나님께서 나를 보시는 것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나의 형통함을 보고 속단하기 전에 지금 나와 내 삶이 하나님 보시기에 어떠하실까를 살펴야 합니다. 우리가 교회를 찾아 나오는 목적이 자신이 듣기 원하는 말만 들으려 한다면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없습니다. 유다왕 여호사밧은 이스라엘 왕과 에돔왕을 데리고 하나님 말씀을 쫓는 영적 리더였습니다. 목마른 연합군에게 엘리사밧을 통하여 물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새벽기도는 믿음의 삽으로 축복의 개천을 파는 것입니다. 우리가 선 이곳이 메마른 골짜기라도 말씀을 듣고 믿음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크고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체험하게 됩니다.
<목요새벽예배 말씀 중>
I hope that the spirit of the river of grace will be revived by digging a large, wide, and deep stream with a shovel of faith and prayer without being discouraged in a dry vall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