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돌로미티 여행하면서 밀라노 들려 투어 하려고 합니다.
↓ 둘러볼 곳 ( 순서는 관람 예약시간에 따라 변동 )
< 운하거리 >
당초 운하는 밀라노 대성당 건축할 당시, 대리석과 목재 등을 운반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고 하며, 거리마다 운하가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나빌리오 지구를 포함해 일부에만 남아 있다고 합니다.
운하 주변은 오래된 민가 등 서민 동네의 모습이 남아 있다하며, 최근에는 젊은 예술가들이 모이는 공방, 분위기 레스토랑과 바가 들어서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지역이라고,,,,,
해가 지면 운하 주변으로 늘어선 상점과 레스토랑에서 밝힌 불빛이 운하에 비쳐 운치있는 풍경을 만들어 낸다고 하네요,,,,
↓ 요기를 통과해서 사람들이 가는 방향으로 쫓아가면 된다고,,,,
< 산 로렌초 성당 (Basilica di San Lorenzo Maggiore) >
인상적인 초기 기독교 교회로 5세기 만들어진 팔각형 예배당의 모자이크 장식이 유명하다고 하며, 밀라노 칙령이 공표된 성당이라고 하네요,,,,
;; 밀라노 칙령;;
콘스탄티누스 1세와 리키니우스가 밀라노에서 회담하고 같은 해 6월에 발포한 칙령으로,,,, 로마제국 내에서 그리스도교의 자유를 허용한다는 내용으로 박해 시대에 몰수되었던 교회의 재산이 모두 반환되었고, 그리스도교를 속박하던 법률도 모두 폐지되었다고,,,,
↓ 성당
↓ 성당 앞에 있는 콘스탄티누스 1세 (로마제국의 44대 황제) 동상
↓ 성당 앞에 있는 산 로렌초 원주(Colonne di San Lorenzo)
< 밀라노 두오모(대성당) >
세계적으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밀라노의 두오모는, 특히 고딕 양식의 성당 중에서는 유럽에서 네 번째로 큰 규모다. 이 성당은 1386년 비스콘티 공작에 의해 건축이 시작되어 450년 뒤인 19세기 초 완공되었다. 하늘을 찌를 듯 뾰족한 135개의 탑이 특징이며, 2000여 개의 성인들의 조각상들과 가고일 등으로 장식되어 있어 더욱 화려하고, 꼭대기에는 황금빛 마돈나를 세워 놓았다. 입구의 청동문은 루도비코 폴리가기의 작품으로 〈예수 태형〉 부조가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해서 사람들이 만지고 소원을 빌고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내부에는 52개의 열주가 늘어서 있고,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가 화려함을 더해 주고 있으며, 안쪽에서는 현재 두오모의 기초가 된 산타 테클라 교회의 흔적도 만날 수 있다. 또한 254개의 계단을 따라 성당의 지붕에 올라갈 수 있는데, 이곳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 아름답다. 맑은 날에 올라가면 멀리 알프스 산까지 보인다고 한다. (백과사전에서 발췌)
※ 전망대 엘리베이터: €12 / 계단: €7 / 성당 사진 촬영: €2
↓ 대성당
<이탈리아를 통일한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Galleria Vittorio Emanuele II)>
두오모와 스칼라 극장 사이에 있으며, 멘고니의 설계로 1877년에 완공된 쇼핑 아케이드라고,,, 특히 밀라노 대성당과 스칼라 광장을 연결하고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지나다니는 길목에 있기 때문에 인기가 높은 관광지이기도 하며,,, 회랑 바닥은 모자이크로 장식되어 있는데, 특히 4마리의 동물 모자이크가 유명하다고,,, 동물 중 소의 특정 부위를 발뒤꿈치로 밟고 한 바퀴 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소의 특정 부위가 닳아 있는 모습도 재미있다고,,,지나가는 길에 소원도 빌 겸 한번 돌아보는 것도 즐거울 것이라고 하네요,,,,
↓ 쇠불알???? (아파서 팔짝 뛰네요,,,,)
< 스칼라극장( Teatro alla Scala) >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가극장으로,,,, 불타버린 극장 자리에 1776년 오스트리아 마리아 테레지아 여황제(당시 밀라노는 오스트리아가 통치했음)가 지었다고 하며,,, 1872년 스칼라 극장은 밀라노 시가 소유하게 되었고 제1차 세계대전 동안에 문을 닫았다가, 1920년 지휘자 아르투로 토스카니니가 기금을 모아 극장문을 다시 열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중에 폭격당했지만 1946년 다시 문을 열었는데, 경비의 일부는 토스카니니가 개최한 자선 연주회들에서 모집된 기금으로 충당했다고 한다,,,,
< 스포르체스코 성 (Castello Sforzesco) >
스포르체스코성(Sforzesco Castle)성은 도시의 역사적인 중심지 바로 외곽에 있는 밀라노의 요새이며, 16세기와 17세기 사이에 유럽의 주요 군사 요새 중 하나로, 현재는 문화시설과 중요한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스포르체스코성은 유럽에서 가장 큰 성 중 하나이며 밀라노의 주요 상징 중 하나로 밀라노의 역사이다.(백과사전에서 발췌)
↓ 스포르체스코 성
↓ 샘피오네공원과 평화의 개선문
< 싼타 마리아 델레 그라찌에 (Santa Maria delle Grazie) >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이 있는 곳, 1490년에 지은 곳으로 성당의 외부 모습은 바티칸을 설계한 브라만테의 솜씨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은 본당 예배당 바로 옆 사무실로 가야 볼 수 있다. 단, 한 달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고,,,,
이 그림이 있던 장소가 식당이었기 때문에 채광이나 기타 여러 조건이 좋지 않아 늘 습기가 있었다. 때문에 발견 당시에는 그림의 형체도 알아볼 수가 없었다. 더구나 2차 세계대전 당시에 폭격을 맞았기 때문에 도저히 복원이 불가능할 정도였다. 그러나 엄청난 예산을 투입해 1999년 복원에 성공했다. 다른 벽화들은 주로 안료가 벽에 스미는 프레스코화이지만 이 벽화는 바로 벽에만 바르는 유화이기 때문에 손상이 쉬워 복원 과정이 더욱 까다로웠다고 한다.
가격 : 6.50유로, 예약비 1.50유로 별도
인터넷 : www.weekendafirenze.com / www.cenacolovinciano.org
전화 : 한국에서 39-02-92800-360 / 09:00~18:00(월~토)
이름, 국적, 희망 날짜, 시간을 말해준다.
개관 시간 : 7:00~12:00, 15:00~19:00(매표소 8:15~19:00)
사이트 : www.vivaticket.it/?op=cenacoloVinciano
(백과사전에서 발췌)
'최후의 만찬'은 하루에 정해진 시간 동안 1타임에 15명씩만 받고 있으며 15명에게 그림이 공개 되는 시간은 오직 15분이라고, 그리고 그 그림이 공개 되는 동안에는 방안을 밀봉? 상태로 공기가 최소한으로 통하게 문도 빈틈없이 닫히게끔 만들었을 정도로 보안과 작품의 훼손에 민감하게 관리하고 있답니다.
최후의 만찬은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볼 수가 없다고,,,, 그 예약이 하늘의 별따기라고,,,,예약이 한달 전에 3개월치가 열리는데 예를들면 7월에 오픈되면 8, 9, 10 월을 예약할 수 있다고,,,,그런데, 열리자마자 죄다 매진??된다고 하는데,,,,
↓ 성당
↓ 〈최후의 만찬〉을 볼 수 있는 곳 입구
↓ 왼쪽 조그만 지붕있는 곳이 예약한 티켓 받는 곳
↓ 요리로 들어가서 확인절차 거쳐 입장권 받는다고,,,,
↓들어가면 안내문을 먼저 읽어보라고 한다네요,,,안내문을 읽고 무슨 서류에 사인을 해달라고 해서 각자 사인을 하면 비로소 여권이나 신분증을 달라고 한답니다. 여권을 조회해야만 예약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네요,,,. 표를 확인하고 신분증 확인하고 복사하고, 사인하고, 절차가 생각보다 상당히 복잡하다고,,,, 티켓을 찾고 그 옆에 보면 가방이나 소지품을 맡기는 곳도 있다고,,,,. 물론 돈을 내고 맡겨야 한다네요. 왜냐하면 박물관에는 백팩이나 큰 짐은 절대 가지고 들어갈 수가 없다고,,,,
작은 가방도 전부 열어서 가방 검수를 한 다음에만 통과할 수가 있다고,,,,그래서 짐이 있는 사람은 선택의 여지가 없이 맡겨야한다고,,,,그리고 안에서는 비디오는 절대 금지이며, 사진도 핸드폰 사진만 가능하고 플래쉬를 켜는 순간 강제 퇴장 당한다고 직원이 경고 안내를 해준다고,,,,
들어가면서 공항처럼 몸 수색도 하고 가방을 전부 열어서 물건을 하나하나 다 검사한다고,,,, 조금이라도 입장불가한 물건이 있으면 바로 퇴장된다고,,,,그리고, 입장하는 검색대에서는 카메라 촬영하면 혼난다고,,,,
↓ 안에 들어가서 보는 <최후의 만찬> 등
↓ 최루의 만찬의 맞은편 벽에 있는 도나토 몬토르파노의 Crucifixion -십자가에 박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