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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축복의 열쇠 원문보기 글쓴이: 보아너게
시60편 제 목 : 이스라엘의 회복과 승리에 대한 감사
“주를 경외하는 자에게 기(旗)를 주시고
진리를 위하여 달게 하셨나이다” (셀라)
(시60;4)
개 요
시60편은 “다윗이 교훈하기 위하여 지은 ”믹담”(속죄의 송가) 인도자를 따라 ”수산에둣“ (언약의 백합화란 음악 용어)에 맞춘 노래, 다윗이 ”아람“ ”나하라임“과 ”아람 소바“와 싸우는 중에 요압이 돌아와 ”에돔“을 소금 골짜기에서 쳐서 만 이천 명을 죽인 때에”라는 표제가 붙어 있는 다윗의 시입니다.
본 시편은 다윗이 교훈하기 위하여 “수산 에둣” 가락에 맞추어 지휘자를 따라 부르는 다윗의 믹담 시입니다. 다윗이 “아람 나하라임”과 “아람 소바”의 연합군(메소포타미아의 지역과 민족)과 싸울 당시, 요압이 돌아오다가 “염해” 소금골짜기에서 “에돔” 군 만 이천 명을 죽였을 때에 부른 노래로 기록한 동기는 에돔과의 전쟁에서 초반에 패배할 지경에 이르자 다윗은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하여 승리를 호소하였습니다. 결국 다윗은 이 전쟁에서 대승(大勝)읕 거두었습니다. (삼하8;3-14) 다윗의 군사적 승리의 경험에 근거해서 작사된 교육용 노래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염곡에서 에돔 사람 일만 팔천을 쳐 죽인지라 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를 두매 에돔 사람이 다 다윗의 종이 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대상18:12-13)
내용 분석
1. 시60;1-5 일시적인 패배를 시인하고 도움을 호소
2. 시60;6-8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상기
3. 시60;9-12 버리지 않으심에 대한 확신과 감사
시60편 강해
1. 시60;1-5 일시적인 패배를 시인하고 도움을 호소
1-3절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려 흩으셨고 분노하셨사오나 지금은 우리를 회복시키소서” “주께서 땅을 진동시키사 갈라지게 하셨사오니 그 틈을 기우소서 땅이 요동함이니이다” “주께서 주의 백성에게 어려움을 보이시고 비척거리게 하는 포도주로 우리에게 마시우셨나이다”
1) 1절 “버려 흩으셨고” 위급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주시기를 간구하는 기도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선민이라도 범죄하면 반드시 징계를 받았습니다. 죄에 대한 심판입니다.
2) 현실적 패배의 원인은 그들의 무력함에서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따른 것임을 고백합니다.
3) 다윗은 에돔에 원정을 갔으나 도리어 많은 군사를 잃고 패배했습니다. 다윗의 군대는 적의 일격을 받아 갈팡질팡 혼잡케 되어 사방으로 도망쳤습니다.
4) “분노하셨사오나” 다윗이 패전(敗戰)은 죄의 결과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죄가 하나님을 분노케 하여 다윗으로 하여금 패전케 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들의 죄는 예레미야서를 통해서 보면 두 가지였습니다.
생수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버린 것과 터진 웅덩이를 스스로 만든 것 곧 우상 숭배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왕 되심을 거절하고 인간 왕을 구했습니다. (삼상8;19-20)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치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렘2;13)
5) 성도에게 있어서도 구원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하나님의 손길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죄악은 비록 짧은 기간이라 할지라도 엄청난 고난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주께서 영원히 버리실까, 다시는 은혜를 베풀지 아니하실까 그 인자하심이 길이 다하였는가, 그 허락을 영구히 폐하셨는가 하나님이 은혜 베푸심을 잊으셨는가, 노하심으로 그 긍휼을 막으셨는가 하였나이다“ (시77;7-9)
6) “우리를 회복시키소서” 다윗은 에돔 군대에 의해서 쫓기는 상황에서 그들을 물리칠 수 있게 해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7) 2절 “땅을 진동시키사 갈라지게” 하나님께서는 다윗과 그의 군대에게 땅이 갈라질 정도의 놀람과 두려움을 주셨습니다. 이는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과 능력을 나타내신 것입니다.
“오직 여호와는 참 하나님이시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한 왕이시라 그 진노하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분노하심을 열방이 능히 당치 못하느니라” (렘10;10)
8) “그 틈을 기우소서” 다윗이 어느 곳으로 도망을 치더라도 안전치 못하다는 사실을 암시한 말입니다. 또한 이제 진노 가운데서 회복시켜 달라는 요구입니다.
9) 3절 “비척거리게 하는 포도주로” “마시우셨나이다” “포도주”는 즐거움의 상징으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하나님의 징계를 비유하는 말로 많이 사용됩니다. 하나님의 진노로 말미암아 비틀거리는 술 취한자의 모습임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너는 가서 기쁨으로 네 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 포도주를 마실지어다 이는 하나님이 너의 하는 일을 벌써 기쁘게 받으셨음이니라”(전9:7),
“여호와의 손에 잔이 있어 술거품이 일어나는도다 속에 섞은 것이 가득한 그 잔을 하나님이 쏟아 내시나니 실로 그 찌끼까지도 땅의 모든 악인이 기울여 마시리로다. (시75:8)
4-5절 “주를 경외하는 자에게 기(旗)를 주시고 진리를 위하여 달게 하셨나이다” (셀라)“주의 사랑하시는 자를 건지시기 위하여 우리에게 응답하사 오른손으로 구원하소서”
1) 4절 “기(旗)를 주시고” (given a banner) 기(旗)는 전쟁할 때 군대의 지휘권을 상징합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각각 그 기와 그 종족의 기호 곁에 진을 치되 회막을 사면으로 대하여 치라” (민2;2)
2) 주를 경외하는 자에게 기(旗)를 주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군대의 실질적인 대장이심을 의미합니다.
3) “진리를 위하여” 진리 곧 의의 승리가 확실하게 성취된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기도 합니다.
4)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 곧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일찍이 약속하셨던 승리의 보장을 뜻하는 것 같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해서 에돔으로부터 구원해 주시고 그들을 이기게 해달라고 간구하고 있습니다.
5) “주의 사랑하시는 자”는 “주의 백성” “주를 경외하는 자”와 아울러 다윗과 그 군대를 가리킵니다.
6) “오른손” 주의 “오른손”은 “하나님의 권능”을 상징합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41:10).
2. 시60;6-8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상기
6-8절 “하나님이 그 거룩하심으로 말씀하시되 내가 뛰놀리라 내가 세겜을 나누며 숙곳 골짜기를 척량하리라” “길르앗이 내 것이요 므낫세도 내 것이며 에브라임은 내 머리의 보호자요 유다는 나의 홀이며” “모압은 내 목욕통이라 에돔에는 내 신을 던지리라 블레셋아 나를 인하여 외치라 하셨도다”
1) 6절 “그 거룩하심으로 말씀하시되” 하나님의 거룩하심 가운데 말씀하셨다는 의미로 하나님과 그의 모든 말씀은 거룩하심으로 이스라엘을 사랑하신다는 약속 또한 거룩하고 확실 한 것입니다. 당신의 거룩한 성품을 인하여 다윗에게 백성을 구원하실 것을 약속하셨음을 가리킵니다.
“내 언약을 깨뜨리지 아니하고 내 입술에서 낸 것은 변하지 아니하리로다 내가 나의 거룩함으로 한 번 맹세하였은즉 다윗에게 거짓말을 하지 아니할 것이라“ (시89:34-35)
2) “내가 뛰놀리라” 다윗은 승리에 따른 기쁨의 행동을 표현할 때 주로 사용했습니다.
“다윗이 미갈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 앞에서 한 것이니라 저가 네 아비와 그 온 집을 버리시고 나를 택하사 나로 여호와의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를 삼으셨으니 내가 여호와 앞에서 뛰놀리라“ (삼하6;21)
3) “내가 세겜을 나누며” “세겜” (일부분) 요단강 동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숙곳” (작은 양 무리) 요단강 서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4) “나누며” “척량하며” 기업의 분배와 관련하여 사용된 단어로 다윗이 이 지역을 차지 할 것에 대한 예언적인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에게 약속하신 대로 가나안 땅을 분배 하실 것입니다.
5) 7절 “길르앗” (강하다) 서쪽으로는 요단강에 접해 있고, 북쪽으로는 야르뭇 강 근처까지 이르며, 동쪽으로는 얍복 강 남북의 두 지류와 남쪽으로는 아르논강과 각각 접해 있는 지역으로 많은 유실수와 좋은 목초(牧草)로도 유명합니다.
6) “므낫세” (잊어버림) 므낫세가 차지한 땅은 요단강 동서에 있으며 각각 므낫세 반지파라고도 부릅니다.
7) “에브라임” (창성) 에브라임 족속은 많은 인구를 가졌기 때문에 다윗왕국에서는 상당한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그래서 내 머리의 보호자라고 한 것 같습니다.
8) “유다는 나의 홀이며” “유다” (찬송) 다윗도 유다 지파로 다윗의 통치를 가능케 한 족속이라는 뜻입니다. 사실 다윗이 왕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유다 지파 출신이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9) 출애굽 시에 12지파중 이 지파의 자손수가 가장 많고 세력도 가장 강하여 광야에 있을 때나 가나안에 들어갈 때 늘 선봉이 되었습니다. 그 기업 지는 가나안 남방인데 다른 지파보다 광대하고 예루살렘, 시온 산, 성전, 왕궁들이 다 이 지방에 있고 국명도 유다라 하고 왕통도 다윗으로 부터 23대 시드기야 왕까지도 계승하였고 만왕의 왕 예수님도 이 지파에 서 탄생하셨으니 야곱의 축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10)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입니다.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네 아비의 아들들이 네 앞에 절하리로다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내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고 올라 갔도다 그의 엎드리고 웅크림이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범할 수 있으랴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치리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시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미치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창49;8-10)
11) 8절 “모압은 내 목욕통” 목욕통은 발을 씻는 데 사용되는 그릇입니다 발 씻는 일은 종의 일입니다. 모압이 다윗에 의해서 정복되어 종과 같은 신세가 될 것을 예언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12) “에돔에는 내신을 던지리라” 에돔은 다윗에 의해 정벌되어 신발을 닦는 종의 위치에 처할 것을 예언한 말씀입니다. 신발은 부정(不淨)하게 간주 되었고 고대 중근동 사람들은 신발을 던지는 행위를 상대에 대한 지배 의지의 표시로 간주했었습니다.
신발과 관계되는 일은 으레 천한 계층의 담당이었습니다. “에돔”도 “모압”처럼 이스라엘의 종이 되리라는 것입니다.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마3:11)
13) “블레셋아 나를 인하여 외치라” 블레셋이 다윗의 공격을 받아 죽음에서 벗어나기 위해 부르짖으며 탄식하게 되는 것을 가리킵니다. 실제로 다윗은 즉위 직후 블레셋을 패퇴시켰고 나중에는 그들을 완전 항복시켰습니다.
“이 후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쳐서 항복 받고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메덱암마를 빼앗으니라 다윗이 또 모압을 쳐서 저희로 땅에 엎드리게 하고 줄로 재어 그 두 줄 길이의 사람은 죽이고 한 줄 길이의 사람은 살리니 모압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삼하8:1-2)
3. 시60;9-12 버리지 않으심에 대한 확신과 감사
9-12절 “누가 나를 이끌어 견고한 성에 들이며 누가 나를 에돔에 인도할꼬”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까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나이다” “우리를 도와 대적을 치게 하소서 사람의 구원은 헛됨이니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히 행하리니 저는 우리의 대적을 밟으실 자심이로다”
1) 9절 “누가 나를 이끌어 ... 에돔에 인도할꼬” 다윗은 자신의 무력함을 탄식한 것이 아니라 결국은 하나님께서 도우실 것이라는 일종의 확신입니다. “견고한”은 바위를 뜻하는 의미로 “요새”를 가리킵니다. 아무리 견고한 성에 거할지라도 하나님에 의하여 정복되어 수모를 당할 것입니다.
2) 10절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까” 그 때 다윗이 처해 있던 상황에 대한 진술로 다윗은 자신의 비참함을 하나님께 아룀으로 하나님의 도움이 신속히 나타나야 함을 강력히 호소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대신하여 싸우셨습니다.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곧 동작하라 그 때에 여호와가 네 앞서 나아가서 블레셋 군대를 치리라 하신지라 이에 다윗이 여호와의 명대로 행하여 블레셋 사람을 쳐서 게바에서 게셀까지 이르니라“ (삼하5:24-25)
3) 11절 “우리를 도와 대적을 치게 하소서” 다윗은 대적에 대항할 힘을 주실 것을 간구합니다.
4) “사람의 구원은 헛됨이니이다” 다윗은 어떠한 위경에서도 전쟁의 승패가 완전히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다고 믿었습니다. 실제에 있어서 다윗은 에돔의 공격이나 “견고한 성”을 격파한 것은 요압이었음을 알지만 요압은 하나님에 의해서 보내진 일종의 도구라는 점에서 “사람의 구원'이 아닌 ”하나님의 구원“이었다고 고백합니다.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 (삼상17:47)
5) 인간의 구원은 하나님께 있다는 사실을 오늘날 성도 역시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꺽으셨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셀라) (시3;7-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엡2;8-9)
6) 12절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히 행하리니” 구약시대의 다윗이나 하나님의 백성은 물론 오늘날 성도 역시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과 함께” 두려워하지 말고 용감하게 행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대적을 밟으실 자이시기 때문입니다.
7) 하나님께서는 무기력하게 가만히 앉아 있는 자들을 위해서는 일하지 아니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면 두려울 것이 없다는 확신을 가지고 용감하게 마귀와 대적해야 할 것입니다.
“너희가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뇨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약4;5-7)
결 론
실패한 이스라엘의 역사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았을 때였습니다. 다윗은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믿었습니다. 전쟁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고 전쟁의 승리는 무기나 모사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데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울의 때에 이스라엘을 버려 흩으시고 분노하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의지하니 이스라엘을 회복시켜 주시기를 간청합니다. 영적인 상태가 회복되어야 전쟁의 상황도 회복됩니다. 우리가 어려운 일을 당할 때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해야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경외하는 자에게 깃발을 주십니다. 진리를 위해서 달도록 승리의 깃발을 주십니다.
우리의 신앙은 말씀에 기초하여 여호와를 경외하고 예배하며 찬송해야 합니다. 사무엘은 도움의 돌이라는 “에벤에셀”의 단을 쌓았습니다. 여기까지 도우셨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사랑하시는 자를 건지시며 보호하십니다. 다윗은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였습니다.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들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하게 행할 때 승리의 깃발을 주실 것입니다. 삶의 전쟁에서 승리를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모세 때에 아말렉과 싸워서 승리했습니다. “여호와 닛시”라는 깃발을 주시고 여호와가 아말렉으로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주님을 의지하고 두려움 없이 감사하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여호와 닛시”는 승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승리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이길 자는 하나도 없습니다. 거짓이 진리를 이길 수 없으며 사망이 생명을 이길 수 없습니다.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모두 다 굴복되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도말하여 천하에서 기억함이 없게 하리라 모세가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가로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으로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출17;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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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축복의 열쇠 원문보기 글쓴이: 보아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