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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돌뫼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손충식
회색코뿔소(Grey Rhino) 코뿔소는 몸집이 커 멀리 있어도 눈에 잘 띄며 진동만으로도 움직임을 느낄 수 있지만 코뿔소가 달려오면 두려움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못하 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즉.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인 경고로 이미 알려진 위험 요인들이 빠르게 나타나지만 위험 신호를 무시하고 있다가 큰 위험에 빠진다는 의미이다. 최근 중국 경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자주 등장하는 말이 "회색코뿔소"이다. 그림자 금융과 부동산거품,국유기업의 과도한 레버리지,지방정부 부채,해외외 M&A 등을 회색코뿔소로 꼽으며, 중국 정부 스스로 도 잠재적 경제 위험 요소를 거론했고,미국의 주요 언론은 연일 중국 경제에 대한 경고를 내보내고 있다. 출처:중앙일보. 챗붓(Chatbot) 챗붓은"수다를 떨다"라는 뜻의 "채터(chatter)"와 "로붓(robot)"의 합성어로 사람대신 인공지능(AI)이 문자나 음성으로 대화하는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즉 기업용 메신저에 채팅하듯 질문을 입력하면 AI가 빅테이터 분석 을 바탕으로 일상언어로 사람과 대화를 하며 해답을 주는 대화형 메신저로, 페이스북 메신저,텐센트의 위젯,텔레그램의 테레그레 등이 이에 해당된다. 최근 금융업계에도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챗붓 열풍이 불고있다. 디지털 시대를 맞아 고객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챗붓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면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기기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출처:한국 경제용어사전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