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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전달하는 천사들의 집~!
 
 
 
카페 게시글
....................♡ 쵸니기자 스크랩 연말연시 우리집도 이렇게 꾸며볼까?
호박조우옥 추천 0 조회 49 14.12.22 18:4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어느 연말 모임에 차려진 눈으로도 황홀하고

맛도 황홀한 우리 꽃 차 차림상입니다.

 

 

우리 꽃 차의 무한 변신

또 하나의 창조적인 아름다움으로 환상적입니다~

 

 

요즘 어느 모임 장소에 가면 커피, 녹차 대신

마실 수 있는 차를 고민하다가

색다르게 꽃 차를 준비해서 마셔보니

향도 좋고 맛도 좋고 속이 편하더군요.

 

 

꽃 차와 어울리는 치즈 김말이와

과일 꼬치, 다식도 먹음직스럽습니다.


 참깨와 녹차 다식도 부드러운 식감에

고소하고 향긋함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와인 색깔이 나는 맑은 연둣빛의 생강차와

색깔에 따라 꽃 차의 효능이 다르답니다.

 

 

꽃 차들은 각각의 효능들이 다양하다고 들었는데, 
음식에 양념이 있듯 꽃 차에서도 양념 역할을 하는

꽃 차가 있어서 저만의 레시피가 있습니다.
 

 

대용차의 일종인 꽃 차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외국에서 수입한 카모마일, 쟈스민, 마리골드 등...
 주를 이루었지만 지금은 우리 정서에 맞는

은은한 향의 꽃 차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잎이 얇은 봄꽃은 말리지 않은 생꽃을 그대로 우려 마셔도 좋고
말린 꽃을 그대로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시거나

설탕이나 꿀에 재워 향긋한 시럽으로 만들어 마셔도 좋지요.
 

꽃 차는 찻잎에 꽃향기 등의 향을 흡착시키거나

말린 꽃을 섞어서 만든 차를 말합니다. 


음식에 양념이 있듯 꽃 차에서도 양념 역할을 하는 꽃들도 있어요.

 

 

꽃 차를 만들 꽃은 농약이 닿지 않고

벌이 다녀가지 않은 첫 꽃을 채취하여,
 보기만 해도 예쁘지만 차로 우리면 상상치도 못 했던

색과 향과 맛을 내기도 합니다.

 

  긴 인내의 시간을 보내야만 모양도 좋고

향도 좋은 꽃 차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모든 꽃이 차의 재료가 될 수는 없고

이른 봄에 피는 꽃은 대체로 독성이 없으나,
 그 외의 많은 꽃에 독성이 있기 때문에

검증되지 않은 꽃을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답니다.
 


꽃 차는 눈으로 즐기는 차, 코로 마시는 차,

마음으로 음미하는 차라 할 수 있습니다.

 

꽃 차색은 예쁜데 맛이 조금 떨어지거나 

맛이 밍밍하면 서로의 특성을 보완해서,
마시기 좋은 차로 블렌딩해서 거듭나면

맛도 좋고 예쁘기도 하지요.
 
꽃이 단순히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식물이 아닌 

식탁 위에서 입맛을 돋워주고, 피로를 풀어주고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향기로운 꽃 차로 변주되고 있습니다. 

 

 

꽃 차는 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

방법을 달리해서 만듭니다.


 꽃잎이 얇은 매화, 산수유, 개나리와 같은 봄꽃

자연에서 그대로 말린 후~ 차를 달이는 반면, 
 

 국화, 구절초, 무궁화 같은 가을꽃은 가볍게 쪄서 말린 후 솥에 넣고,
 은근한 불에 덖은 뒤 우려야 제 향과 빛깔이 납니다.
 
우리 선조들도 계절마다 피고 지는 꽃을 이용해 만든

꽃 차를 곁에 두고 삶의 멋을 노래했습니다.

 

꽃과 식물에 대해 알고 말리고 덖으며

꽃의 향과 고운 빛깔을 오래 두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장미 덖음차의 효능은 노화 예방,

주름 예방, 건성 민감성피부, 정서적인 안정감으로

불면증, 우울증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
 

 

목련 꽃 차소염작용을 하기 때문에

비염이나 축농증, 코골이와 같은 치료에 효과가 좋고
 꽃은 콧병에 꽃봉오리는 폐, 기관지에 도움을 주고

생리 전 복통, 불임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야생화 꽃 차를 마시면서 향과 맛이 강하지 않아

꽃차의 풍미를 한껏 느낄 수 있고,  찻잔 속에 활짝 핀

꽃의 원형을 보는 시각적인 즐거움은 가장 큰 매력입니다. 
 


향과 맛은 잘 살리고 독성은 다스려야

안전하고 좋은 차를 만들 수 있답니다.


계절이나 지역에 따라 꽃 차의 효능이 다양하죠.

꽃마다 그들이 가진 효능도 제각각입니다.

 

 

보기만 해도 마음을 맑게 해주고 그윽한 향을 맡으면 

스트레스도 저절로 풀리는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꽃 차를 마시면서 정말 속이 편하고

힐링 하는 느낌이라고  좋아하십니다.
 
꽃 차들은 각각의 효능들이 다양하다고 들었는데, 

한 모금 마시면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해주는

몸에 좋은 꽃 차입니다~ 


앞으로는 모임 장소에 커피 보다는

꽃 차를 준비하는 모습이 많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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