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뎀청소년학교 생활관 준공식에 다녀왔습니다.

원장으로 있는 분이
제천시개인운영복지시설연합회 초대회장이였고
격월모임에 함께 하는 분이기에 회원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마을 목사님들이 기도하고
후원하는 교회 목사님들이 설교하고 축도의 순서가 예정되여 있습니다.

내빈들중에는 우리 카페 회원인 으네님도 (왼쪽)
참석했는데 제 조카이면서 현재 제천시 청소년상담지원센타에서 근무하고 있고
좋은사람 만나 결혼잘하고 자녀들도 건강히 잘 자라고 있습니다. ^^

이번에 준공하는 생활관으로
약 180평 정도 되는데 전액 제천시에서 지원하여 건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관내를 둘러보니 예전에 초등학교자리여서 한쪽엔 우물이 있었는데 실제 물도 담겨있었고
두레박도 있습니다.

생활관이 들어서기전엔 이렇게 여러곳에 나뉘어 생활했다고 합니다.

왼쪽에 오미교회
새생명전원교회
제천제일교회 목사님이 순서를 맡았습니다.

로뎀청소년학교는
비리청소년들을 법무부로 부터 위탁받아 일정기간동안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학교인데
특히 연주단의 실력은 매우 뛰여나 여러곳에서 초청받기도 합니다.
시편 23편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를 연주하는데
감동이 몰려오더군요.........


함께 동행했던 목사님이 바쁜관계로 우린 예배만 드리고
준공식이나 만찬은 참석치 않고
밤에도 볼수 있는 큼직한 전자시계를 선물하고 돌아왔는데 ..........

굽이 굽이 시골길을 돌아서 왔답니다..................... ^^
첫댓글 예전에 로뎀학교 학생들을 우리직장에 초대해서
연주 한번들었어요 ~~~^*^
ㅎㅎ 철도청에서도 그런경우가 있군요~~ ^^
수고하셨습니다
이땅의 희망인 이들에게 이런 공간이 많이 생겨서
반듯하게 성장한 주역들이 많이 나오길 바랄뿐입니다...
감리교회 목사님들이 많이 보이시는군요
제가 섬기는 교회도 경산 감리교회입니다
그리고 제 여동생도 철원 내대감리교회 사모님이기도 하고요...^^*
예~ 주님을 믿는 이들이 좋은일을 많이하고 있습니다.
간혹 부정적인 내용이 부각되여
기독교 전체가 매도 당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제가꼭 가보고싶은곳입니다 갈때 연락주세요..
예~ 연락처를 알려 주시면 동행할수 있도록 통보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