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2공항, 환경부의 반려 결정에 대한 제주도정의 입장

[카페지기]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환경부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결과에 환경부의 '반려' 결정은 

부동의 결정을 내릴 정도의 환경 사유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의미이면서도 

정치적이고, 무책임한 정책 결정"이라며 밝혔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환경부의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에 따른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반려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한며 '반려'가 사업 무산을 의미하는 '부동의'가 아닌 만큼 

국토교통부는 조속히 보완 절차를 이행해 제주 제2공항 추진 협의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규모 바다 매립 등 심각한 환경 훼손이 우려되는 가덕도 신공항은 강행하면서도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는 반려했다. 

제주도는 국토부와 협력하면서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전문보기) - 제민일보

원희룡 "정부 제주 제2공항 시간 끌기 갈등 골만 깊어져" -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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