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 장> 언약궤 성전에 안치
[성전 건축 시작과 완공] (대하5:1; 왕상6:37, 38)
건축의 시작은 솔로몬 4년(966B.C.) 2월 2일에 시작하여 11년(959B.C.)에 마침으로 7년이 걸렸다. 성전 건축뿐만이 아니라 성물을 만드는 일도 마치고 모든 성구와 성물을 성전에 드리고 성전 곳간에 보관하였다.
[성전 지성소에 안치된 법궤](대하5:2-10)
성전을 완공하고 생명을 상징하는 법궤를 메어 올리어서 지성소에 안치하는 중요한 행사를 하면서 이스라엘의 장로들이 다 모이고 제사장들이 법궤를 시온성 성막으로부터 메어 올리는 일대 행사가 벌어진다. 959B.C.7월이다. 7월은 이스라엘이 절기로 지키는 축제 기간이다. 번제물로 드린 양과 소의 수가 셀 수 없이 많았다. 7월에 드리는 초막절은 이스라엘이 의무로 지켜야 하는 절기이며, 추수감사제이다. 성전 봉헌을 이 즐거운 절기에 맞추어 드렸다. 법궤위에 속죄소가 있다. 아래 그림을 참조하여 이해하기 바란다.
* 초막절(또는 장막절, 수장절 이라고도 함)은 종교력 7월 15일부터 1주일간이며
8일째는 안식일로 지킨다(출23:16; 34:22; 레23:33-43; 민29:12-38; 신16:13-17; 슥14:16-19).
[여호와의 영광] (대하5:11-14)
제사장들의 반열에 따르지 아니하고 스스로 정결케 한 제사장들이 나와서 섬겼다. 다윗과 솔로몬 시대 찬양의 대가인 아삽, 헤만, 여두순(둔)과 그의 아들들이 나와서 제금, 비파, 수금, 나팔을 불며 여호와를 찬양하니 구름이 성전에 가득 차서 여호와의 영광이 임하신 것을 알게 하였다. 그 얼마나 아름다운 장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