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 모이어(Russ Moyer)와의 인터뷰 (2009년4월), 토론토 공항교회 집회 내용 및 미국서부 쥬빌리 교회에서의 집회 말씀 등에서 발췌 정리함.
목자의 지팡이 (Shepherd’s Rod)
저, 바비 코너(Bobby Conner)는 예언사역 및 선지자로써의 사역을 하기 이전에 교회를 담당하는 목사로써도 오랜 시간 사역을 했습니다. 그 때의 경험이, 지금 현재 전세계를 돌아 다니면서 사역을 하는 일에 아주 귀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잠시 방문해서 말씀을 전하는 순회 목회자나 외부 강사들에 비해서, 그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목회자들이 가지고 있는 책임감이나 전체 교회를 돌보아야 할 부분을 다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의 사역을 주로, 밥 존스(Bob Jones), 폴 키이스 데이비스 (Paul Keith Davis) 그리고 저, 이렇게 세 사람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제가 “목자의 지팡이 (Shepherd’s Rod)”와 관련해서, 지금부터 14년 전에 예수님의 방문을 받았었습니다. ‘목자의 지팡이(Shepherd’s Rod)”는 다가올 시기들에 일어날 일들과 그 일들과 관련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온 말씀들을 정리해 놓은 책이었습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이자 영적인 친구인 밥 존스(Bob Jones)는 수십 년간 정리해서 나누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밥 존스(Bob Jones) 가 저에게 오셔서“주님께서, 당신이 “목자의 지팡이(Shepherd’s Rod)” 사역을 하시기를 원하십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저는 그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라고 말씀 드렸습니다.그 때 저는 이를테면 다른 분의 사역을 모방하거나 따라 하는 일을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 저의 반응이 밥 존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 것 같아 보였습니다. 밥 존스(Bob Jones)는 “예수님이 그 일을 원하십니다”라고 다시 한번 말씀을 하시고는 다른 곳으로 가셨습니다. 그때 저는 혼자 서서 조용히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왜 그 일을 하지 않으려는지, 밥 존스께 자세히 설명을 잘 했었어야 하는데 제대로 표현을 못했구나 라고, 그 일을 골몰히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순간, 저의 바로 앞에는 예수님께서, 정말 예수님께서 저의 앞에 와서 서 계신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네가 “목자의 지팡이(Shepherd’s Rod)”의 일을 하기를 원한다” 그 순간 저는 제가 밥 존스(Bob Jones)에게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던 부분이 생각이 나면서, “주님 아닙니다. 제가 왜 그 일을 하기에 합당하지 않은지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 일을 하기에는, 저는 그런 깊은 계시를 받을 수준이 안 됩니다” (I don’t get revelation like that)”
제가 제 앞에 와 계신 예수님께, 바로 “저는 그런 심오한 계시를 받을 수준이 안 됩니다.” 제가 그렇게 대답하자 마자, 그 순간 저는 천국 위쪽의 둥근 돔(dome) 모양의 어떤 곳으로 이끌려 올려져 갔습니다. 그런데 그 곳에는 수 천, 수 만개의 커다란 모니터 스크린들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저의 아래에 뒤에, 옆에 거의 모든 곳에 그 커다란 모니터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모니터에서는 모두 다른 영상들이 보여지고 있었는데요. 그 영상들을 보는 순간 저는 그것에 대한 모든 것을 다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다시 이 땅으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앞에는 여전히 예수님께서 서 계셨습니다. 그리고 저를 바라 보시며 미소를 지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보았느냐? 내가 너에게 그런 깊은 계시들을 내려 주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을”.
그 후에 저도 “목자의 지팡이(Shepherd’s Rod) 사역을 통해서, 전세계적인 사건에 대해서, 주님으로부터 먼저 듣고 예언하며 나누게 되었습니다.
세계적인사건에대한정확한예언들
하나님께서는 세계적으로 큰 사건들이 일어나기 이전에, 그 일들을 미리 알게 하시고 또 예언하도록 하셨습니다. 그 몇 가지를 나누어 보자면, 2009년에 전세계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사건들인, 이스라엘에서의 전쟁이 발발할 것과, 또한 러시아에서 우크라이나로 천연 가스 공급을 차단해 버려서 결국 유럽나라로 천연 가스가 공급이 차단되어 버리는 사태에 대해서도 바비 코너를 통하여 미리 예언하게 하셨습니다. 또, 수년 전에는 교황이 죽게 되는 일도 미리 예언함.
1) 교황의 죽음에 대해서 미리 예언함.
어느 날, 제가 서 있는 옆으로 큰 강물이 흘러가는 것을 영으로 보았습니다. 그때 제가 주님께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를 여쭈어 보았습니다. 그때 주님께서는 “그 흐르는 강물은, 카톨릭 신자들의 큰 눈물들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카톨릭 신자들이 왜 눈물을 흘리며 울게 됩니까?” 라고 여쭈어 보았을 때, 주님께서 말씀하시길 “올해 안에, 카톨릭의 교황이 죽게 될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나는 교황이 죽기 전에 그에게 나타나서 그를 따르는 자들에게 전할 마지막 때 관련 메시지를 줄 것이다. “ 그리고 그 일이 예언대로 일어 났습니다. (편집자주: 요한 바오르 2세는 돌아가시기 직전에, “무엇이든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시키는 대로 하십시오."라는 주제로 마지막 말씀을 전함)
사단은 우리에게 많은 미혹을 줍니다. 특히 성도간의 연합을 이야기할 때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를, 모든 세세한 생각까지도 모두 동일해야 한다는 식으로 우리를 미혹시킵니다.이 세상 그 누구도, 모든 세부적인 부분까지 모두 동일한 생각을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우리가 완전 동일해져야 한다는 의미의 하나됨(Unity)보다는 연합(Alliance)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군대로 말씀 드리자면, 육군, 공군, 해군이 겉으로 보기에도 모두 다르게 보이고 유니폼도 틀리고, 하는 역할도 틀리지만, 함께 연합하여 동일한 적을 대항하여 함께 싸우는 것처럼, 우리 성도들도, 침례교, 장로교, 등등 서로 교단으로 구분 짓지 말고, 연합하여 함께 주를 위해 싸워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각자의 특성과 역할을 살리면서도 더 큰 하나님의 목적 아래 연합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2)이스라엘 전쟁이 일어 날 것에 대한 미리 예언함:
그리고 이스라엘의 전쟁에 대해서 주님께서 미리 알려주셔서 예언으로 나누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과 관련된 일을 한가지 나누고 싶습니다. 제가 이스라엘 예언자 집회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마지막 수속을 위해서 공항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던 때였습니다. 저는 작은 소리로 방언으로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반대편 쪽에서 이스라엘 군인들이 제가 있는 쪽으로 걸어와서 저의 신분증을 확인하더니, 저를 공항에 있는 사무실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리고 그 이스라엘 군인들은 저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예언자이시지요?"
그때, 저는 많이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그들에게 제가 하는 일을 알리지도 않았고, 또 제가 예언자인 것을 짐작할 만한 것이 어떤 것도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깜짝 놀라자, 컴퓨터 모니터에 저의 사진과 함께, 그의 생년월일과 함께 “예언자"라는 글씨로 저에 대한 기록이, 이스라엘 정부에 보관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저에게 주님으로 받은 많은 계시들을 물어보기 시작했습니다. 마지막 때에 관하여, 그리고 이스라엘에 대해서 하나님이 주신 말씀과 성경 말씀 등을 그들과 나누게 되었습니다.그런데 저는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돌아가려던 참이었기 때문에, 혹시 비행기를 놓치지 않을까 하는 그런 걱정이 들기 시작했습니다.왜냐하면 그 이스라엘 군인들이 나를 사무실로 데리고 온 이후로 줄곧 거의 2시간 반 동안이나, 그 사무실에 잡아두고서는 계속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온 계시와 성경 말씀을 나누도록 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한참 계시와 말씀을 나누고 있을 때, 그 공항 사무실 한 쪽 편에는 키가 크고 건장한 한 남자가 서 있었는데, 처음에 저는 그 사람이 그 이스라엘 군인들의 상관이나 책임자 등 일종의 리더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그 사람이 나에게 다가와서 "아주 일을 잘 처리 하셨습니다! (Job, well done!)". 그 말을 하고 나서야, 저는 다시 비행기를 타러 나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바로 미국으로 되돌아와서 모닝 스타교회가 있는 ‘샬롯’이라는 도시에 잠시 갔다가, 집회 때문에 토론토에 갔다가 이 곳 해밀턴 지역으로 가서 집회를 하러 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곳에서의 모임을 마치고, 저와 저의 아내 그리고 교회의 직원 분들과 이탈리아 식당으로 가서 식사를 하고 디저트를 먹으려는데, 그 때 이스라엘 공항 사무실에서 보았던 바로 그 남자가 그 식당에 나타났습니다. 저는 처음에, “아니 내가 많이 피곤하긴 한가 보네. 헛 것이 다 보이고”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식당 앞으로 나와서 차를 타기 위해서 승합차 밴에 타려고 하는데, 또다시 그 이스라엘에서 보았던 그 건장한 남자를 보았습니다. 제가 이번에는 다른 사람들이 차에 타고 있는 동안에, 저는 다시 이스라엘에서 보았던 그 남자에게로 걸어 갔습니다. 그랬더니 그가 저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제 이름을 아십니까?” 그 이스라엘에서 보았던 건장한 사람이 저에게 물었습니다. 그래서 ”아니오, 모릅니다.” 모른다고 대답했습니다.
그 남자는 이스라엘 억양으로 자신이 "지켜보는 자(Watcher)" 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가 이 땅의 성도들이 이스라엘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지켜보는 “천사”이었다는 것을 일게 되었습니다.
3)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게 석유 및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할 것을 미리 예언함.
2009년의 세계적인 이슈로 부각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의 천연가스 공급을 전면 차단하면서 결국 우크라이나로부터 천연가스를 공급받아 오던 유럽 전역에 천연가스 공급이 중단되어 버린 사태를 미리 계시로 알려주셨습니다.
제가 그때 영의 이끌림을 받아서 입신을 한 상태였습니다. 언덕에 한 동굴(cave)이 보여 졌었는데. 제가 영으로 그것이 러시아를 상징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때 큰 곰(bear)이 나타났는데 그 얼굴은 마치 KGB의 얼굴처럼 차갑고 또, 누구라도 금방 공격할 것 같은 그런 사나운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제가 봤던 그 언덕에 있는 동굴이 석유나 천연 가스를 공급하는 파이프라인으로 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옆에 서 있던 큰 곰은, 새로운 모습의 러시아가 여전히 예전 KGB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을 의미하였습니다.
그때 주님은 저에게 “교회들이 우크라이나를 위해서 더 많이 기도해야 한다”라고 말씀 하셨습니다.그 환상은 바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천연가스 혹은 석유 공급 등을 차단하면서, 일종에 물리적인 능력을 행사하는 그런 공격처럼, 우크라이나의 숨통을 조여오는 일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제가 이런 내용의 계시를 받은 것은 모두, 그 일들이 일어나기 이전에 받았던 것들입니다.
왜냐하면 사단은 부흥이 일어나는 것을 어떻게든 막으려 합니다. 영적인 세계의 관점으로 보면, 석유 파이프 라인이 땅속에 묻힌 채, 기름들을 공급하는 것처럼, 우크라이나를 통해서 많은 영적인 기운들이 러시아로 들어가서 수많은 러시아의 청년들의 영혼이 구원받게 되는 그러한 일이 일어나지 못하도록, 미리 막아보려는 책동을 하는 것입니다.
자연현상에대한이땅의권세를취함
선포하는 것이 이루어 짐.
주님은 우리의 입술에 주님의 말씀을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이 땅의 권세를 우리에게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주님께서 주신 것을 선포할 때, 그 일이 이루어지도록 하십니다.
어느 날, 저는 집회를 인도하기 위해, 강단에 있을 때였습니다, 강단 위에 준비된 의자에 앉아 있다가 이젠 제가 설교를 해야 하는 차례가 되어서 강대상 앞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때 주님께서 저에게 바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바비, 지금 비가 오니까 좋지? (Bobby, how do you like this rain?)”
그래서 제가 창 밖을 쳐다 보았습니다. 그런데 저에겐 일종의 사소한 문제가 생겼습니다. 왜냐하면, 창 밖에는 푸르른 하늘이 보였고, 비가 오기는커녕, 너무 맑은 날씨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때 저를 바라보고 있는 성도들을 향해서 힘껏 이렇게 외쳤습니다.“지금 비가 오니까 좋지요? (How do you like this rain?)”
그런데, 제가 그렇게 소리를 치자마자, 바로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쏟아져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8월 한여름에, 많은 눈을 내려서 산불을 끄게 하심
수 년 전에, 아마도 2000년이라고 기억합니다. 미국의 북서쪽 지역에 98일째 아주 심각한 산불이 계속되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그때는 8월이었으며 거의 40도를 넘는 아주 무더운 날씨였습니다.그 때 산불이 너무 심한 상황이라서 그 산불을 끄기 위해서 엄청난 돈을 쏟아 붓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그때 98일간 계속해서 산불이 번지고 있었고, 또 바람까지 불고 있어서, 그 산불을 끄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어떤 일로, 테네쉬주에 있는 낙쉬빌(Knoxville)이라는 도시에 있었습니다. 그곳의 집회에서 맨 첫 줄에 앉아 있는데, 주님께서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바비야, 언제까지 산불이 계속 되도록 그냥 내버려 두고 있을 거냐?"
그때 저는 주님께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오 주님, 제가 그 산불을 책임 져야 하는 사람인 줄은 몰랐습니다.”
그랬더니 주님께서 다시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럼 네 생각에는, 너 말고 누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하느냐? 나는 이 땅의 권세를 다 너희들에게 믿는 자들에게 주었다”
성경말씀에도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천국은 하늘에게 속하였으되, 이 땅의 권세는 믿는 자들에게 주어졌다고 말씀하고 하셨습니다. 우리들이 이 땅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치하여야 합니다.저는 그 순간 아주 묘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 다시 여쭈었습니다.
“주님, 그러면 제가 어떻게 하기를 원하십니까?”
그랬더니 주님께서는 저에게 바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자, 저 앞으로 나아가서 강대상 앞에 선 다음에, 너를 바라보는 사람들 앞에 서서 손을 위로 올리고 이렇게 선포하여라.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북서쪽에서 일어난 산불을 끄기 위해서 눈 폭풍(snow storm)을 내리실 것입니다! 라고 공개적으로 예언 선포하여라”
그때 저의 첫 번째 반응은 바로 이것 이었습니다. “주님, 진짜요?”
그렇지만 주님께서는 모든 일을 이루실 분이시라는 것을 알았기에 저는 한여름 무더운 날에 강대상 앞으로 나아가서 주님께서 말씀을 주신대로 예언선포를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있는 샬롯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저는 ‘샬롯’에서 그 산불이 일어나고 있는 지역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산불이 심하게 번지고 있어서, 그 지역에는 경찰들이 사람들이 못 들어 오게 통제를 하고 있는 지역이었습니다. 저는 가능한 한 산불이 번지고 있는 그 지역 가까운 곳으로 갔습니다. 제 친구 목회자가 저를 차에 태워서 그 산불지역 근처로 데리고 갔었습니다. 그때 산길을 따라 차를 타고 가는데, 저 반대편에서는 시커먼 검은 연기들이 피어 올랐고, 저는 차의 조수석에 앉아서 계속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때, 주님께서 저에게 말씀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바비야, 네가 예언 선포한 그 프로젝트의 임무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것에 대해서 내가 너에게 확증을 주겠다” 그래서 저는 한참 방언기도를 하는 중에. “주님, 어떤 성경구절입니까?”라고 여쭈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색다른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번에는 네가 먹는 중국음식점에서 후식으로 나오는 세 번째 과자 안에 그것이 들어있을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 이야기를 한참 운전하고 있던 그 목회자에게 해야만 했습니다. 그 분이 좋은 분이시긴 했지만 제가 처음 만나 뵈었던 분이었습니다. 그 분이 저를 이상하게 생각할지도 모르는 일이었습니다. 제가 주님께서 예언선포에 대한 확증을 주시겠다고 말씀 드리자 마자, 그분의 첫 번째 반응은 그럼 성경말씀 몇 장 몇 절인지 물어보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번에는 중국음식점에서 주는 세 번째 쿠키 안에 있을 거라는 말을 하자마자. 그 분의 안색이 달라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 아주 가끔씩 주님께서는 우리들을 아주 색다른 길로 인도하십니다. –
그러면서도 그 분이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이 근처에 제가 제일 자주 가는 식당이 있는 데, 그 곳이 바로 중국음식점입니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그 중국식당에 가서 둘이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거의 식욕을 잃은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주인에게 부탁해서 후식으로 먹는 쿠키를 하나 더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그 세 번째 쿠키를 받는 순간 우리 둘의 손이 떨렸습니다. 그 세 번째 쿠키 안에 들어있는 글을 읽는 순간 이 종이에 쓰여진 글을 발견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 종이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들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실 뿐만 아니라,
또한 그 기도들이 실제적으로 이루어 지도록 행하시는 분이시다!
(God only listens to your prayers but he also makes those come true)
그 순간 우리 둘은 다시 산불이 난 그 산 근처로 차를 몰로 올라갔습니다. 그때는 8월에 한여름에 가장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제가 두 손을 이렇게 높이 들고 하늘을 쳐다보며 큰 소리로 기도했습니다.
“주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눈 폭풍 (snow storm)을 내려주시옵소서!”
그리고 그 다음날, 그 몬타나 지역의 아침 신문에는 이렇게 기사가 났습니다. “갑자기 어디선가 눈 폭풍 (snow storm)이 불어왔고, 산불이 모두 꺼졌으며, 모든 소방관들이 임무를 마치고 산에서 내려왔습니다”. 할렐루야~!! 주님께서 하셨습니다. 주님의 권능이 여러분들의 말에 있습니다!
모하비 사막과 스위스에 눈이 내린 일
그리고 어떤 때는 주님께서 모하비 사막에 눈(snow)을 내리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눈(snow)의 상징에 대해서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눈(snow)은 하나님께서 정결케 하심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그런데 이 사진에서 보실 수 있는 것처럼, 토요다에서 만든 시빅 자동차가 푹 잠길 정도로 모하비 사막에 폭설이 내렸습니다. 이것이 그때 찍은 사진입니다. 카메라가 조금 더 가까이 와서 비출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스위스 취리히에 가서 모하비 사막에 가서 말씀을 전하는데, 그들 중에 이런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에이, 그렇지만 여기 스위스에서는 절대로 눈이 안 올 겁니다. 여긴 항상 이렇게 맑은 날씨거든요". 그런데 그 다음날 바로 큰 눈이 와서 취리히 공항이 결항이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영적인체험과천사들의방문
제가 한번은 브라질에서 설교를 하고 있는데, 수백 수 천 개의 저의 모습이 발코니 쪽 위로 펼쳐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와우~!” 제가 처음에는 그 교회에서 홀로그램과 같은 아주 신기술을 사용해서, 그렇게 저의 모습을 공중에다 비추고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왼쪽으로 가면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가면 또, 오른 쪽으로 제가 움직이는 방향대로 똑같이 움직였습니다.그 때, 그것이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특별한 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주님. 너무 멋집니다~"라고 반응하자 마자, 갑자기 슈욱~! 하면서 저의 모습들을 하고 있었던 수백 수천의 모습들은 모두 천사들의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각 천사들은 모두 무엇인가를 쓸 수 있는 필기도구를 가지고 있었고, 그 집회에 참석한 각 사람들이 제가 선포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하는 지, 각 사람들의 모습과 마음을 지켜보며, 그것을 적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이 그들의 심령에 잘 뿌려진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그 말씀들을 봉인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또 한번은, 제가 아리조나 주에 있는 피닉스에 가서 패트리샤 킹이 준비한 집회에서 밥 존스와 제가 함께 설교를 하기 위해서 참석하였을 때였습니다. 그때는 패트리샤 킹이 말씀을 전하고 있던 때였습니다. 맨 앞줄에 밥 존스와 함께 앉아 있는데, 밥 존스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여보게, 자네 주위에 지금 큰 천사가 있는 거 아는가?"
그때, "네, 제가 천사가 제 곁에 있는 것을 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만 아직 보지는 못했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밥 존스께서 다시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음 그럴 거요, 왜냐면 천사가 자네 뒤에 있거든. 그런데 그 천사가 아주 커요"
그때 패트리샤 킹이 말씀을 전하고 있었는데, 교회 담당자가 그 모습을 사진으로 찍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찍은 사진에 제 뒤에 있는 천사의 모습이 사진에 나와 있었습니다. 밥 존스가 말한 대로, 저의 뒤에 서 있었고, 그 천사는 엄청 커서 저보다는 3배 더 큰 모습이었습니다.그리고 그렇게 천사가 찍힌 사진을 대형 스크린에 띄워서 모두 쳐다보면서, 모든 사람이 놀라서 환호성을 지를 때, 밥 존스께서 저에게 웃으시며 다시 말했습니다. "제가 말했죠, 그 천사가 크다고.."
이렇게 영적인 세계는 실제인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느껴지지 않고 보이지 않는다고 그런 세계가 없다고 무시 합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전기 요금은 모두 냅니다. 전기도 우리가 보이지 않지만, 실제 하는 것처럼 영적인 세계도 그렇습니다.
현재64세로써, 밥 존스 (Bob Jones) 목사님과 그리고 폴 키스 데이비스(Paul Keith Davis) 등과 함께 동역하며, 모닝스타교회의 릭 조이너 (Rick Joyner) 목사님과도 긴밀히 협력하고 계십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지역에 거주하고 계시며 아내인 캐롤린(Carolyn)과 장성한 두 자녀들과 세 명의 손자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