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명: 유대인의 탈무드식 자녀교육법
저: 이대희
출: 베이직북스
독:2014년 1월 29일
• 육체를 사용하는 일은 나이가 들면 약해져 계속하기가 힘들다. 그러나 머릴르 사용하느 공부는 나이가 들어도 계속할 수 있다. 인생의 참다운 지혜를 발휘하는 때는 70~ 80세이다.
•위대한 사람은 자기 일에만 열중하여 자녀를 돌보거나 대화를 나누는 일에 관심이 적어 빗나간 자녀들이 많다.
•우리 나라 부모 교육은 문제가 발생한 후에 어떻게 할 것인가르 생각하는 사후 교육이 강하다. 사전 부모교욱이 중요하다 예비 부모가 될 청년들에게 가정과 자녀교육에 대한 것이 제공되고 훈련된다면 지금의 가정 문제가 해소될 것이다.
•젊은 교사에게 배우는 것은 설익은 포도를 먹고 방금 저장한 포도주를 마시는 것과 같고 나이든 교사엑 교육 받은 사람은 익은 포도를 따 먹으며 오래돈 포도주를 마시는 것과 같다.-탈무드에서
수염을 기른 랍비는 모든 사람에게 존경 받고 그런 교사를 선호한다.
•남한산성의 ‘수어장대(守(수)禦(어)將(장)臺(대)’ 누각에는 ‘무망루’無(무)忘(망)樓(루)라느 현판이 있다. 잊지 않는다는 뜻이다. 1637년 1월 30일, 조선의 16대 임금 인조 때 청나라 병자호란 전쟁 발발 후 45일 만에 조선왕 인조느 삼전도에서 청 태종에게 한 번 절할 때마다 세 번 머리를 땅바닥에 찧는 예를 올렸다. 인조느 얼어붙은 땅에 머리를 부딪쳤고 이마는 피투성이가 됐다. 당시 인조가 청태종에게 항복의 예를 올렸던 자리에 치욕의 삼전도비가 있다. 삼전도의 굴욕을 당한 이유는 역사로부터 배우지 못하고 고난을 기억하지 못한 탓이다. 병자ㅎ란이 일어나기 39년 전 조선을 이미 7년 동안이나 임진왜란의 국난을 겪었다. 이대 임진왜란도 10여년 전 이율곡이 조정에 “10만 양별론‘을 건의했지만 무시한 결과였다. 불과 39년 만에 임진왜란의 교훈을 잊고 국방을 소홀히 하여 청나라에 ’삼전도의 굴욕‘을 당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