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육합의 변형을 한번 보겠습니다..
子와丑이 합하면 土로 변합니다..
즉 물과 흙이 합치면 물은 점점 흙속으로 스며들어 물은 없어지고
흙만 남게되는데 이흙은 결국 물먹은 흙이 됩니다..
사주로 보면~~戊토일간이 지지에 子丑합이 있다고 치면
戊토일간에서 子수는 정재요...남명으로 말할것 같으면은
처가 됩니다..
그러면 실제 흙에다 물을 부어봅시다..
처음엔 흙과물이 구분되어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물은 흙속에 스며들고 종극내 물은 없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결혼을 가정했을경우~~
戊토일간 남자가 子수 정재인 처와 결혼을 했습니다..
처음엔 좋지요.. 왜냐면 자중계수가 있어 무계합을 하니
얼마나 좋습니까?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子水 정재인 처는 丑토에 합하여
조금씩 조금씩 스며들어 그 기운이 그모습이 사라져갑니다..
그러면 子수 정재인 처는 병들어 죽거나 이사별을 면할수 없다는것입니다..
이 원인제공은 누구인가?
바로 丑토 겁제 입니다..
戊토일간에서 볼때는 子丑합하여 土를 낳았는데
이 土가 다시금 기신인가? 길신인가? 둘로 구분을 해야합니다..
만약에 土가 기신이 된다면 친구 형제 로 인하여 마누라를 죽인셈이 되고
土가 길신이라면 마누라를 팔아서 친구를 산셈입니다..
그러니 합이 많으면 단정치 못하고 제갈길을 못가고 그런다..
합이많으면 행실이 그렇다..고서나 명서에 많이 나와있습니다만~~
틀린말은 아니지만 원뜻은 이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는 책을 보고 글을적지 않습니다..
수십번을 글을 읽다보니 머리속에 밖혀 그것을 응용하여 그글과 그것을 응용하여
쓴것 뿐입니다..
그러다 보면 책에 쓰여진 글보다 오류를 할수도 있지만 경험도 무시못하므로
읽으신 여러분께서 정제를 하시어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이라면 자신은 손수 글을 쓰지 않으면서
남이 쓴글을 비판하는사람입니다..
글을 쓰는사람은 글을쓰는사람에게 비판을 잘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글을 쓰지않는 제 3자 입장에서는 자신의눈에 거슬린다 하면
비판의글을 달고 합니다..
오늘도 그런일이 있었습니다..어느카페에 상담을 잠깐 했는데 자신과는 하등
무관한데 저에게 태클을 걸었습니다..
순간 제가 욱하는 마음에 한대 쥐어밖는 글이라도 올릴까 생각하다가
조금 숨을 가다듬고 이런글을 올렸습니다..
(당신은 하등 당신과 상관없는일에 감나라 배나라 하시는것이요..
내가 보지는 못했지만 당신은 남의일에 참 간섭을 많이 하겠소..
나와는 상관없는일에 부질없이 시비치 마시요..)하였더니
슬그머니 글을 내렸더군요..
마음을 다스리는글이나 법정스님 글을 많이 읽어 가슴에 세기면
나와상관있는 일도 나서지 않는데 하물며 나와상관없는일에
결코 나서겠습니까?
사주로 보면~~
일간이 甲인사람이 많이 나서고 丙은 나설간같지만 아니고 경금역시
그렇다고 봅니다..
지지에 戌이 많이 나서지요..
이는 갑이나 술이나 옳고 바름 정의를 존중하니 그렇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잘못아니면 죄가없고 너무 곧으면 뿌러집니다..
갈대가 연약하지만 소나무 보다 강한것 잘아시죠..
글이 길었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편안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갑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성스레 올린글 잘 읽었 습니다 .
좋은책을 보다가 함께 공유하려 옮기는 글도 좋고
수천 고수님 같이 學+行+習 에서 느끼는 직설이 더 감사할수 밖에 없습니다 .
이곳은 초보 ~고수님들이 공존하며 함께 공부와 행복을 공유하는 아름다운 카페라 생각 합니다
다른 카페에서와 같이 태클거는 분들이 없으란 법은 없지만 ...
기존 동국카페 식구들은 수천님 글에담긴 나눔의 철학을 알고 있으니
귀한말씀 앞으로도 인연따라 남겨 주세요 ^^
고맙습니다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공부할수 있게 베풀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십니다
감사합니다
매일 얌체같이유령으로 읽고가다가
괜히 뜨끔했습니다..
괞찮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