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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화될 수 있는 기원을 만들자
2008.09.02 (화) 한국 강원 고성 천정원(天情苑)
(앞부분은 녹음이 안 되어 수록 못 함) ……자기 아들딸이 열이면 열 사람을 대신해서 전도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서 소개하라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자기들이 열 형제가 있으면 열 형제 전도한 사람을 열 형제보다도 먼저 소개해야 돼요. 그렇게 안 돼 있어요. 그 상대를 찾아줘야 될 거 아니에요? 손자가 있으면 손자 자체가 열 사람 이상이면 그를 불러 가지고 소개해 줘야 돼요.
제도화될 수 있는 기원을 만들어 줘야
이래 놓으면 하나도 빠지는 사람이 없어요. 유치원서부터 그런 제도를 하는 거예요. 거기에 합격하게 되면 며칟날 몇 시간 참석했다는 그것으로 대우하는 거예요. 유치원에 가 가지고 대우받는 거예요. 그것을 제도화시켜야 돼요. 알겠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구경꾼이 돼서 졸업장만 받고서 “내가 통일신학교를 졸업했다.”고 하겠어요? 졸업하면 뭘 해요? 씨가 됐으면 씨를 심어서 가지를 치고 다 그래야지요. 안 그래요? 자기들도 마찬가지예요.
선생님도 끝난다면, 내 갈 길을 간다면 이제는 전체 부락이면 부락을 찾아가야 되고, 민족을 찾아가야 돼요. 그 일을 하려고 하니 제도화될 수 있는 기원을 만들어줘야 돼요. 안 되니까, 못 하니까! 우리가 월급 받는 것의 34퍼센트를 떼는 거예요. 30퍼센트 이상! 30퍼센트는 넘어야 돼요.
그렇게 되면 반드시 우리가 월급을 주게 될 때는 그만큼 지불하는 거예요. 이번에 칠 팔 오십육(7⨉8=56)으로 56퍼센트 이상 올려주는 데서 34퍼센트를 떼는 거예요. 안 할 수 없어요.
그거 여러분이 하나? 해요, 안 해요? 칠 팔 오십육(7⨉8=56), 56퍼센트 올려주면서 34퍼센트 하게 되면 22퍼센트가 남아요. 그것을 불려나가라는 거예요. 그게 앞으로 있어서 조국광복의 기금이 되는 거예요. 그걸 잘라먹겠다고 하는 것이 아니에요. 자기 가정에서 먹고 사는 피살, 뼈 살을 떼 가지고 심기 위한 준비를 해야 돼요. 부모가 준비를 해줘야 돼요. 안 그래요? 선생님은 생애를 몽땅 다 바쳐 가지고 이렇게 하는데, 그게 아깝다면 쫓아버리는 거예요. 간판 붙이고 발표해 버려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얼마만큼 한다는 것을 원칙으로 했는데, 자기가 한 푼이라도 보태 나갈 수 있어야 돼요. 몇 퍼센트를 자기가 청구해서 올려달라면 올려서 주는 거예요. 매달 올려주는 거예요. 올려주면 자기 책임을 해야 돼요. 그것을 못 하게 되면 형제가 보태서 도와줘야 돼요. 형제가 월급을 대주라는 거예요. 그래, 공동생활 기본을 닦아나가야 된다고요. 알겠어요?
양창식은 우루과이 대통령을 그냥 보내서는 안 되는 거야. 내가 형님이고 당신이 동생이라고 해 가지고 보내야 된다구. 뜻을 중심삼고 앞섰으니 형님 아니야? 안 그래요?
가인 아벨이에요. 하루라도, 한 시간도 먼저 나면 형님이에요. 쌍둥이들은 30분 먼저 나왔더라도 일생동안 형님이라고 그러잖아요. 생일을 바꿀 수 있어요? 30분 전에 난 형님과 후에 난 동생의 상을 같이 해주고, 생일날은 형님이 도와줘야 된다고요. 그렇게 제도화시켜 가지고 키워나가야 돼요. 제도화가 안 돼 가지고 제도에 없는 것을 하라는 것은 강제고 협박이에요. 제도화해야 된다고요.
이번에 칠 팔이 오십육(7⨉8=56), 56퍼센트를 올리라고요. 협회에서 월급 타는 거기서 34퍼센트를 떼라고요. 계산해서 월급봉투에 미리 써놓아요. 초하루에 지불했으면 다음 지불받을 것 얼마, 자기가 몇 퍼센트 원하느냐 이거예요. 더 높이면 높이는 거예요. 더 높이지 않는 한 그 금액을 매달 지불하고 나서 봉투에 쓴 것을 가져와 가지고 받아야 돼요.
34퍼센트를 떼서 지불해야
이런 제도가 제도화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그렇지 않으면 천년만년 하더라도 안 됩니다. 결정적이에요. 내가 몇 년 기다렸어요? 7, 8년을 기다렸어요. 한 녀석도 하는 녀석이 없어요. 출발을 내가 해줘요. 56퍼센트를 올리라고요. 거기서 34퍼센트를 떼어주는 거예요. 다음에 봉투에 쓴 것을 타 가면서 여기에 1퍼센트라도 헌금을 더해서 35퍼센트면 35퍼센트를 떼는 거예요.
그러면 거기의 34퍼센트는 언제나 본부에 지불하는 거예요. 그 자체가 1년에 얼마만큼, 그 개인⋅가정⋅일족을 통해서 차이가 벌어지고 국가 국가의 차이가 벌어져요. 그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대우를 해줘야 돼요.
같은 하늘에 공기를 같이 먹지요? 태양빛도 같이 받지요? 그 다음에 영양소는 초목이에요. 그것을 같이 먹는 거예요. 먹는 데 대한 받았으면 갚아야 될 것 아니에요? 그러니 본래의 받은 것보다 적게 내면서 자기 부락을 중심삼고, 일족을 중심삼고, 일국을 중심삼은 자리에 서 가지고 해 나왔기 때문에 그 남는 것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쌓아둘 필요가 없는 거예요.
못사는 사람들은 주택문제가 제일 문제예요. 의식주예요. 입고 먹고 사는 거예요. 본래 에덴동산에서 사람들이 자연계에서 받게 돼 있어요. 하나님이 창조를 그렇게 했다고요.
40고개예요. 보게 된다면, 먹이사슬을 평준화시키는 것은 40년을 중심삼고 평준화시켜야 돼요. 40년을 노력해 가지고 그것이 안 된다면 없애버려요. 없애버리는 거예요.
오늘 이 아침에 정하는 거예요. 협회는 월급을 주는 곳이 재단이지요? 재단이면 재단 책임자라도 안 하는 것이 아니에요. 그거 해야 돼요. 선생님도 해야 돼요. 선생님은 월급을 한 푼도 안 받잖아요. 내가 교회에서 월급을 받아본 적 없어요. 월급을 받아봤나요? 나, 그걸 원치 않아요.
밥 먹고 사는데 그것 가지고 뭘 해요? 내가 어디 가든지 자기들 사는 집에 간판 붙어 있으면, 깃발만 있으면 들어가는 거예요. 지나가면서 밥 한 끼 먹을 수 있어요. 일주일을, 한 달을 선생님은 마음대로 살 수 있어요. 한 달을 같이 살아 보겠다 하는 거예요. 한 달씩 해서 열 달 중심삼고 1년 살고, 10년 같이 살고, 일생동안 얼마나 선생님을 모셨나 하는 그것이 효자의 길이요, 충신의 길이요, 성인⋅성자의 가정의 도리예요. 그건 공평한 거예요. 그런 복을 만들어야 되겠어요, 안 만들어야 되겠어요?
오늘이 9월 초이튿날이에요. 그저께 팔정식 20회를 준비한 거예요. 황선조! 「예.」 내가 여수⋅순천에 가려고 얼마나 애썼어? 애썼나, 안 썼나? 「애쓰셨습니다.」 나중에는 비행기를 전세 내는 거예요. 선생님이 가고 싶은 곳이 여기서부터 해 가지고 용평 들러 가지고, 그 다음에 서울 들러서 ⎯서울에도 낚시터가 있잖아요.⎯ 그 다음에 여수⋅순천 들러 가지고, 그 다음에 부산, 그 다음에 목포 들러 갈 수 있는 거예요. 어디를 가도 선생님이 머무를 곳이 있어요. 미리부터 자기들이 선생님을 매달 모실 돈을 몇 퍼센트씩 가해 가지고 일생동안 살아보라고요. 천상세계에 가는 제도가 딱 제도화되는 거예요. 불평할 도리가 없어요.
참사랑의 결실을 밝혀야 될 때
여러분이 그냥 외우고 해서는 안돼요. 반드시 책 가지고 해야 돼요. 『평화신경』이지요? 맹세문(가정맹세)! 맹세문을 모르면 안돼요. 안다고, 이해한다고 하지만, 맹세는 실천 안 하면 안돼요. 안 그래요? 가정이 뭐예요? 가정이 지켜야 할 맹세문인데 지키는 게 뭐 있어요? 생일날 같은 때에 가족이 모여 어머니로부터 생일 축하해 주고 기뻐해 주고, 어머니 자신도 생일축하의 기념물도 무엇을 만들어 주든가, 돈을 돕든가 해서 도와주고 이래 놓아야 주고받을 수 있는, 종횡의 공고한 터전이 되는 거예요.
세상과 같이 공적인 기준은 하지도 않고 출세하겠다고 해요. 그거 도적들이고 강도들이에요. 나, 그거 필요 없어요. 이제는 나 혼자라도 우리 가정을 거느리고 가야 돼요. 여러분이 관여하지 말라는 거예요.
내가 이제 만왕의 왕 됐으니 만왕의 왕으로 아버지 어머니를 모셔야 돼요. 지금까지 내버려둔 것이 얼마나 불효인지 몰라요. 나라에서 그랬어요. 나라에서 제일 독방에 처넣어 가지고, 자기가 자진해 독방을 찾아 들어가서 쇠를 채우고 자기 맹세한 그것을 위해서 얼마만큼 용서할 수 있는 날짜에 사지에서 나갈 것을 정해야 돼요. 그거 청산해 나가야 됩니다.
그래야 졸업장을 타지요. 학교에서 공적인 출석에 있어서 아무 날 몇 시에 모이라고 했는데, 몇 시에 안 모이면 그건 낙제예요. 3분의 1, 4분의 1을 감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학교제도가 살아나고, 그렇게 교장과 선생이 학교의 법을 지켜 나가니 학생들이 꼼짝 못해요. 자기들이 안 해 가지고 노라리 판 해 가지고 학생들을 부리는 것은 착취하는 거예요. 공산당이 잘 나왔어요. 공산당을 고맙게 생각하는 거예요.
아, 그래서 얼마나 살겠어요? 천년만년 살겠어요? 일생동안 120세, 140세 살 수 있으면 살아보라는 거예요. 영계에 가서 10일도 안 돼요. 그 세계, 영원한 복의 인연의 세계에 들어가 가지고 기어(gear; 톱니바퀴)가 맞아 가지고 천년 같이 돌 수 있어야 영원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뭐예요? 중요 속성이 절대 유일성, 영원 불변성이에요. 사위기대예요. 그것을 몰라요. 절대 가운데는 유일성이 없어요. 전부 절대라고 생각하고 있잖아요? 남자면 남자, 절대적인 남자의 절대성이라는 것은 상대가 없어요. 절대라는 것은 하나예요. 절대 앞에 유일성이 돼 있어요. 이건 불가피한 거예요. 유일성을 받아 가지고 절대성 앞에 참사랑으로 갖다 하나 안 되는 사람은 주체가 못 되는 거예요.
이제는 참사랑의 결실을 밝혀야 될 때 아니에요? 하루에 자는 것도 같이 자야 되고, 벌거벗고 자라고 하잖아요. 벌거벗고 자나? 아침에 싸움하고 밤에 벌거벗고 잘 수 있나? 넌 너대로고 나는 나대로 해 가지고 남편이 가는 데 반대로 가 가지고, 잘 때 같이 가서 자지 않고 남자가 이불 속에 들어올 때는 차버리는 거예요. 그것이 통일이 안 됐어요. 통일적 원칙적인 환경을 만들어놓고 사랑해야 환경도 다 만세를 하는 거예요. 자기 혼자만 좋으면 되겠어요?
그러니 내가 모르더라도 원리가 알아야 돼요. 해설이 아니고 원리본체론입니다. 원론이 아니에요. 본체론이에요. 이제는 교체축복 받게 될 때, ⎯교차축복이 아니라 교체축복이에요.⎯ 부처끼리 일체가 돼서 부부일신이에요. 부자일신(父子一身), 부부일신(夫婦一身), 형제일신(兄弟一身), 가정일신, 가정을 중심삼고 종족일신, 종족을 중심삼고 국가일신, 국가를 넘어서 세계일신이에요. 접붙여 나가는 거예요. 어떻게 세계와 인연 맺어 나가요? 관계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 패들이 내 세계에 동참해요? 우주가 가만 안 있어요. 우주가 썩지 않는다고요.
선생님을 빼놓고, 선생님이 모르게 하면 안돼
내가 어저께 비 오는데 나가 가지고 10시 10분에 여기 들어왔어요. 9시는 지나야 돼요. 9시 전에 어떻게 자나? 어디 가서 길 떠났다 9시, 10시 전에는 와야 되는 거예요. 11시 되게 되면 10시 중심삼고 계수가 열 하나 되니 두 자릿수가 돼요. 하나에서부터 세 자릿수 되는 거예요. 열 하나의 하나에서부터 영점을 중심삼고 두 자릿수 되는 거예요. 아들딸 되게 되면 세 자릿수가 돼요. 미리부터 준비돼 있는 거예요. 전부 없는 것이 없이 살 수 있는 자체의 환경여건을 벌써 하나님이 만든 거예요.
그래, 여자들은 왜 안 와요? 이리 오라고 그래요. 여기에 엎드려 있는 신문사 사람이든 어디 사람이든, 앞으로는 개미도 전부 참석해야 돼요. 집의 주인은 참석한 사람이 누구인가 알고 어디 나가야 돼요. 다음에 어머니면 어머니 앞에 이런 것을 잘 하라고 훈시하는 거예요. 그 다음에 어머니가 안 되게 되면 자기 아들딸 중심삼은 3대에게 하는 거예요. 3대, 4대, 자기가 식구들이 안 모이면 그 형제들에게 얘기하고, 부모한테 얘기하고, 삼촌, 오촌, 칠촌까지도 권고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하늘나라와 같은 일족을 만들어 가야 되겠어요,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제멋대로 돼서 어디로 가요? 문이 달라요. 문이 안 된다고요.
그 규격에 맞게끔 하려니 불가피적으로 오늘 특별히 시간을 내고 이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누가 오늘 훈독회 안 한다고 해요? 선생님은 훈독회를 아침부터 준비하고 있는데 말이에요. 선생님 위에 있어 가지고 훈독회를 이래라저래라 할 수 없어요. 선생님을 빼놓고, 선생님이 모르게 하면 안되는 거예요. 보고해야 돼요.
나, 빚지기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라고요. 이번에 통일교회 자체가 빚진 것을 물기 위해서 뭐예요? 작년 10월부터 1년 끌고나갔는데 빚이 아직까지 걸려 있어요. 그것을 내가 탕감해 주지 않고는 탕감이 안 돼요. 자기들이 탕감할 수 있어요? 조건 없이 탕감해 나가는 거예요.
이번에 우루과이 대통령도 그래요. 세상에 그런 실례가 없어요. 내가 대해줄 때 상대적 동생과 같이 대해야 되고, 상대와 같이, 한 쌍둥이와 같이 대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그래, 가인 아벨이에요. 형제에 있어서 생긴 거예요. 부자지관계에는 가인 아벨이 없는 거예요. 부자지관계에 어떻게 가인 아벨이 있어요? 아버지에게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을 해야 돼요.
형님에 대해서 무슨 가인 아벨이 있어요? 뒤집어졌으니 가인이 아벨을 중심삼고 거꾸로 돼야 되는 거예요. 조상이 뒤집어졌으니 할아버지가 잘못됐으니 거꾸로 되어야 돼요. 왕에서부터 왕 대신, 할아버지 대신, 그 다음에 아버지 대신, 자기 상대적 관계의 여편네 대신, 아들딸 대신 부모는 책임져야 되는 겁니다.
책임자가 술 먹고 방탕하면 안된다고요. 자기는 술 먹고 다니면서 여편네를 불러서 두드려 패는 것은 독수리를 불러다 잡아서 그 즉석에서 가죽을 벗겨서 살을 중심삼고 피살까지 먹이는 거예요. 날아다니는 까마귀가 그걸 찾고 있다는 거예요. 독수리 밥으로 준다고 생각한다는 거예요. 나, 그런 훈련을 받아 왔어요. 그런 훈련도 환영할 거예요, 환영치 않을 거예요? 「환영합니다.」
왜? 자식 된 죄로, 아버지의 아들딸로 태어난 죄로 그런 거예요. 그것을 순응 안 한 아들딸은 영계에서 부정하는 거예요. 아들딸이 같이 못 살아요. 같은 나라가 못 돼요. 딴 나라에 가서 정배(定配) 살아야 되는 거예요.
북한을 망하게 내버려둘 수 없어
선생님이 여기 찾아오는 것은 여수⋅순천에 없으니까, 동서 가운데 동은 돼 있지만 서가 없으니까 그래요. 한국이 둘로 갈라지지 않았어요? 어떤 것이 내 것이에요? 남한만 내 것이 돼요? 남북한이 내 것이 되어야 돼요.
그래, 북한을 망하게 내버려둘 수 없어요. 내가 김정일을 돕고 있어요. 박상권이 갈 때 불러 가지고 자금을 가져가라고 하고 비밀리에 보내주고 있어요. 꿈같은 얘기예요. 망하라고 정부는 조이고 있는데, 문 닫으려고 하는데, 문 총재는 문을 열어놓고 돈이 있으면 34퍼센트, 56퍼센트를 도와주는 거예요.
세계를 돕는 거예요. 형님이 가는 길에, 자기 먹는 것을 달라는 것이 아니에요. 세계를 도와주는 데에 같이 동참하기 위해서 34퍼센트 이상 떼는 거예요. 그리고 빼는 데는 강제로 내라는 것이 아니에요. 빼놔라 그거예요. 그러면 자기가 그걸 물어나가야 돼요. 빚지고 어디로 가요? 그게 자연 앞에 부끄러운 거예요.
내가 무슨 뭐 장사꾼으로 이(利) 보기 위한 것이 아니에요. 고기를 잡아다 다 놔줘요. 놔주라고 그랬지요? 될 수 있으면 불쌍한 사람들에게 주는데 그냥 주면 욕먹어요. “무슨 돈이 많아서 많은 돈을 들여 가지고 잡았던 것을 그냥 나눠주나?” 한다고요. 그 집은 망한다고 봐요.
망해요. 그 대가를 찾아야 돼요. 아버지가 받았으면 아들로서 빚을 갚게끔 해야 돼요. 그 아들이 못 하게 되면 어때요? 아버지가 아들이 잘 한 상을 못주면 옆에 있는 동네 할아버지라도 상을 줄 줄 알아야 그 동네가 흥하게 됩니다.
동네가 빚 안 지니 흘러가던 물이 주름살이 안 져요. 동풍이 불면 동풍에 대한 주름살, 남풍이 불면 남풍에 대한 주름살, 주름살이 안 질 수 있게끔 동네를 책임진 사람들이 동네의 주인이 돼야 되고, 그 동네의 손님이 볼 때 이 사람들이 알려주지 않고 손님 대접했으면, 떡을 해서 했으면 떡 한 덩이라도 이 동네 사람들에게 갖다 먹일 줄도 알아야 된다고요. 그거 남의 나라 사람이에요? 우리나라 사람인데.
그래서 지금 여기서 고기를 잡으면, 다 잡아먹지 않으면 딴 못에 갖다가 키우라는 거예요. 5년만 되게 되면 80센티미터 이상이 됩니다. 그럴 가능성이 있어요, 없어요? 재봉이! 「예, 있습니다.」 지금 몇 년 됐다구? 3년 됐다며? 「3개월 됐습니다. 고기 잡은 지 3개월 됐습니다.」 3개월 됐는데 얼마나 컸어? 「큰 건 40센티미터 가까이 됩니다.」 아니, 사올 때 고기 길이에서 가외로 큰 것이 얼마나 컸느냐 그 말이야. 「잉어는 한 20센티미터 가까이 더 컸습니다.」 휘이익! (휘파람을 부심)
그러니 그런 장소가 어디 있어요? 하늘이 그렇게 잘살라고 해주는데, 도적들이 거기서 탕두질(강도질) 하는 거예요. 허락 없이 마음대로 와서 할 수 있으니 사냥개가 지켜야 돼요.
제일 가깝고도 먼 것이 어머니
그래서 내가 여자 반장을 다 만들어 놨어요. 문난영은 반장의 집을 어머니 대신 더러 찾아가야 된다고요. 어머니 대신한 선생 아니에요? 대신 선생이고, 주인으로 말하면 아버지 대신한 주인이에요. 연대관계에 있기 때문에 눈, 코, 입! 입 다르고, 눈 다르고, 코 다르고, 귀가 달라요. 4단계가 다른데 4단계를 중심삼아야 목이 생기고 자리 잡는 거예요.
그래, 4차원의 세계예요. 3차원의 세계는 알지만, 4차원의 세계는 몰라요. 3차원이 뭐예요? 입체를 두고 말해요. 그렇지요? 상하⋅전후⋅좌우를 중심삼는 거예요. 4차원은 이것이 사위기대가 돼야 입체형이 되는 거예요. 삼각관계는 입체가 안 돼요. 삼각형이 입체가 되려면 4차원이 되어야 돼요.
5차원 하게 되면 해방돼서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어디에 가든지, 세계 어느 나라에 가도 물건을 팔아먹을 수 있어요. 대등한 가치, 자기 주인이 인정하는 것과 같이 그 시장에서도 같이 공인, 인정하는 거예요. 세계가 그렇게 돼 있지, 편정된 체제 가운데서 제멋대로 고립된 입장에 있어 가지고 내 마음대로, 내 독재권 내에 사람도 죽일 수 있는 그런 게 없어요.
개미도 잎을 뜯어먹으면 뿌레기까지는 안 잘라 가요. 그래, 제일 불쌍한 것이 뭐예요? 양이에요. 먹던 풀이 없으면 잘라먹어요. 양이나 사슴 같은 것은 겨울에 먹을 거 없으면 나무껍데기를 벗겨먹고 나무를 깎아 먹어요. 왜? 나무가 오래되면 껍데기가 떨어지거든. 살도 떨어질 수 있어요. 몇 년 된 나무의 그것을 먹기 때문에 죽다 남은 것이 양밖에 없다는 거예요.
암소도 그렇지요. 암소도 그렇잖아요? 아기가 많으면 어머니의 피를 빨아 가지고 그 어머니에 있는 살들을 그 아들딸의 가죽에 채워 넣는 거 아니에요? 그게 어머니예요. 그래, ‘어머니’ 하게 되면 ‘어’ 자는 높인다는 말이에요. ‘어’ 자를 어인(御印)이라고 쓰잖아요. 어머니, ‘머니’ 하면 멀다는 뜻도 되는 거예요. 멀고 가까운 내용이 어머니예요. 제일 가깝기도 하고 먼 것이 어머니라고요.
가정에서 어머니가 자식을 때리든지 한다면 일생동안 그 자식이 매 맞은 것을 잊어버리지 않아요. 나, 지금도 그래요. 어머니의 잘못을 내가 신준이 같은 연령 때에 훈계한 거예요. “어머니, 이것은 막내아들 앞에 본이 안 되는데 왜 그렇게 하라고 합니까?” 할 때 “아, 그래. 내가 잘못했다.” 하면 될 텐데, 할머니 할아버지에 충고 받았다고 분풀이로 때렸어요.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어요?
사리에 안 맞아요. 나, 굴복을 안 해요. 어머니가 얼마나 솔직한지 몰라요. “이 자식아! 한마디만 하면 될 텐데….” 한 거예요. 시부모 앞에 권고 받은 데 대해 분풀이를 했으면 자식한테 회개의 용서를 구해야 할 텐데, 일당백으로 시아버지까지도 다리를 들어 가지고 혁명하겠다는 거예요. 위고 아래고 다 쳐 버리는 거 아니에요? 나, 그거 용서 못 한다는 거예요. 죽어도 용서 못 해요.
그러니 얼마나 안타까우면 “이 자식아, 내가 너 같으면 백번 천번도 할 텐데….” 한 거예요. 어머니는 생각하는 대로 하는 거예요. 그래, 매를 한나절 맞다보니 뻗지 별수 있어요? 내가 그렇게 독한 사람이에요. 사리에 어긋난 놀음을 안 해요.
모시고 키우려고 하기 때문에 선생님을 따라가려고 해
재봉이가 대접한다고 오라고 해서 오는 게 아니에요. 고기가 불러요. 고기가 그립다고요. 붕어를 많이 봤는데, 몇 마리나 잡아다가 딴 못에도 밑감을 갖다 주고 기르느냐 이거예요. 대리석, 맥반석 둘레를 만들고 밑감 줄 때는 보통 배 이상 주어서 기르겠다는 거예요. 그거 나쁜 일이에요, 좋은 일이에요? 많은 곳보다도 더 좋다고 사니 그 고기들은 죽지 않고 잘 살아야 된다는 말이 됩니다.
탕감법, 해방법이라는 것은 그렇게 생기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문 총재를 때리고 간 사람들이, 한 날에 회초리 가지고 때렸던 사람들이 몽둥이 셋을 가져와서 자기 죄를 용서해 달라고 해도, 천만 개를 가져와서 그러더라도 영계에 가서는 용서를 못 해요. 탕감법은 지상에 있는 것이다 이거예요. 왜? 지상에서 저끄렀으니 지상에서 해결해야 됩니다.
이런 말을 알겠어요? 선생님들! 선생님을 모셔다 선생님 되라고 하니, 선생님 대신 제자를 선생님으로 모시고 키우려고 하는 거예요. 그래, 자녀의 사랑은 부모의 심정 밭입니다. 가는 길이에요. 자기 아들딸을 품고 사랑하는 거예요.
아기 낳은 어머니를 보게 된다면 한 주일도 안 가 가지고 젖을 못 먹는 아기를 품고 눈물을 흘리는 거예요. 젖을 못 빨아요. 젖이 불면 뺑뺑하니 그래요. 젖을 붙들고 빨아줘야 돼요. 빨아주지 않으면 큰일 난다고요. 그럴 때 빨아주면 얼마나 시원하고 고맙게 생각할 텐데 나중에 그렇게 빨려면 발길로 차고 하고픈 대로 다 할 거라고요. 그거 안 돼요.
아기들이 빨았으니 아버지가 더 빨아줘야지. 젖이 나와요. 40이 넘어선 아기 단산한 어머니도 1년 6개월 빨게 되면 젖이 나온다는 거예요. 일생동안 먹을 수 있는 젖이 그치지 않는다는 거예요. 이야! 어머니가 놀라우신 먼 분이고 모실 어머니라는 거예요. 어머니는 모실 양반이라는 것입니다.
입체적인 환경에서 거기의 중심으로 모시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보통사람보다도 가까이 있고 싶은 거예요. 어머니도 내가 가는 데 따라가려고 그래요. 여러분도 마찬가지예요. 집에 있으면 내가 어디 가면, 산에 가겠다면 다 따라가지는 못하지만, 산골짜기에 갔다가 거기에 서 내가 산에서 내려올 때…. 평안도에는 싱애(싱아)라는 것이 있어요. 대나무같이 생긴 것이 크게 되면 사람 키보다 크게 되고 이렇게 굵어져요. 배고플 때 그걸 쪄먹으면 점심밥이 돼요.
훈독회 하게 되면 왜 여자들은 안 오는 거예요? 여자들 다 오라고 그랬는데.「여기 있습니다. 앞으로 나오세요.」몇 사람이에요? 여기 있는 사람들은 이러면 안돼요. 여기 왔던 사람들, 온 사람들은 쉬러 온 것이 아니에요. 여기에 와서 배워 가지고 세계로 가야 돼요. 손님이에요. 동네잔치 때 도와주고, 세계 어디에 가서도 빚지는 사람이 되지 말게 하기 위해서 내가 도와주고 다 그러는 거예요.
선생님한테 많이 빚졌지요? 안 진 사람들 손 들어봐요. 지금도 그래요. 자기들 자리 잡아 주려고 집도 많이 사줬어요, 자기들 모르게. 우리 아들딸은 집 한 채 안 사줬지만, 반대하던 이의 아들딸까지도 밥을 못 먹게 되면 쌀가마니를 한 번씩 보냈어요. 지금도 보내주고 있어요.
쉬면 썩어져 죽는다
여자들을 왜 여기에 참석 안 시켰어요? 며느리들! 며느리들이 시아버지를 따르게 되면 시아버지 뒤를 돕기 위한 거예요. 젊은 사람들이 돕고 다 그런 것이 원칙이에요. 잘 알고 사는 사람이에요. 세계 오대양 육대주를 거쳐 가면서 그 원칙대로 사는데, 지나고 난 뒤에 선생님이 또 오기를 바라고 또 만나겠다는 사람,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많지, 침 뱉고 발자국까지 모래로 묻어버리겠다는 사람이 없어요.
그러니까 시간이 지나가도 내가 잊어버리기 전에는 영계에 올 때까지도 생각하고 와야 돼요. 지상에서 무엇이든 그 이상 모실 수 있으면 천국에 왜 안 가겠느냐 이거예요. 선생님을 가까이서 모시겠다는데, 그 천리라는 것은 원칙이 둘이 아니라 하나예요. 여러분도 선생님이 가는 데 다 따라오고 싶어서 따라온 사람들 아니에요? 그렇지요?
그런데 왜 훈독회를 안 해야 돼요? 그거 수수께끼 아니에요? 누가 그렇게 만들었어요? 재봉이가 훈독회를 안 한다고 그랬나? 「아버님, 여기에 쉬시러 오셨기 때문에….」 쉬면 썩어져. 죽는다구. 쉰다고 생각하는 것을 내가 제일 싫어해요. 냄새나는 거 아니에요? 그거 좋아하는 것이 아니에요.
아, 여기 사는 사람들과 같이 살고, 여기 비 오는데 낚시질도 하고, 여기서 내가 골프도 칠 수 있어요. 내가 골프 치면 골프 치는 사람이 다 없어질지도 몰라요. “저 사람 보기 싫어 못 가겠다.”고 그래요. 팔십 늙은이가 젊은 사람에게 지지 않겠다고 힘내기 하고 있어요. 나, 그래요. 핑퐁(ping-pong; 탁구) 같은 것도 6개월이면 그 나라의 도의 책임자로 뽑혀나가는 선수를 이긴다고 말한다고요. “너는 3개월 후에 나한테 배워야 된다.” 하니 웃고 뭐 이래 가지고 무엇을 걸고 하자고 하는 거예요. 그렇게 하라고 해요.
나는 이런 테이블에 있어서 한 자리에 서 있지 절대 이동 안 해요. 그 식은 내 식밖에 없어요. ‘오는 각도가 몇 각도, 딱 어디에 떨어진다.’ 하면 틀림없이 거기에 떨어지는 거예요. 날아오면 이렇게 하면 돼요. 이것은 이렇게 떨어졌으면 뒤로 와서 또 넘어와요, 밀어 치니까. 그런 핑퐁을 알려주는 사람을 처음 만나지. 없어요. 핑퐁도 내가 잘 쳐요, 못 쳐요? 통일교회에서 핑퐁 대회에서 내가 1등을 했어요.
그 다음에 뭐예요? 풀(pool; 포켓볼)도 그래요. 내가 아무것도 모르는 줄 아는데 1등을 했어요. 감옥에 들어가서도 나한테 다 도움을 받더라고요. 휘이익! (휘파람을 부심)
핑퐁의 운동세계도 내가 하는 각도만 하게 되면 세계를 제패하는 거예요. 축구세계에서 내가 축구의 감독도 아니라고요. 90각도 넘으려면 발이 90각도 넘어야 돼요. 이렇게 차면 수직으로 갈 텐데, 90각도로 하면 뒤로 간다고요. 수평선 이 뒤에 놓고 차는 거예요. 그런 것도 연구 안 했어요.
박판남이 잘한다고 하지만, 기합을 주는 거예요. “발이 이게 몇 도 돌아가? 발이 180도 돌아가나, 못 돌아가나? 동쪽으로 가면서 서쪽으로 가게 찰 수 있는 거 아니야?” 그렇게 습관을 해서 반년, 몇 년 동안 해야 각도가 달라져요. 30퍼센트, 40퍼센트, 50퍼센트, 60퍼센트, 70퍼센트, 80퍼센트 돼야 90각도 달라지는 거예요. 볼을 동쪽에서 찼는데 서쪽으로 간다고요. 그런 볼 차는 사람들은 운동장에 선수가 되고, 세계를 제패하게 돼 있어요. 천 개고 몇 만 개고 계속 차봐라 이거예요. 습관이 되는 거예요.
선생님은 여러분이 영원히 따라가야 할 사람
숟가락질 할 때 밥이 입으로 가요, 코로 가요? 숟가락이 어디로 가요? 밤중에 먹어도 귀로 가요? 모가지로 가요? 밤중에 해도 다 맞아요. 그렇게 연습해야 돼요. 세계의 챔피언이 되려면, 기록을 깨려면 미친 사람같이 하라 그거예요.
양반같이 해먹겠다구? 양반처럼 해서 천국 간 사람이 없습니다. 알겠어요? 천국 도적질하기 위해서, 싸움을 정상적으로 싸워 가지고 남보다 몇 배 기록을 남겼기 때문에 천국 가는 거예요. 나도 그래요. 오늘 아침에도 뭐예요? 오늘 무슨 일이 생길 줄 알아요? 수백만, 수천만 통일교인이 있는데 기회만 있으면, 새벽에 시간만 있으면 일어나서 벌써 식구 생각하고 기도해요. 지금까지 하늘이 보호했으니 이제 나머지 시간도 보호해 달라고 하는 거예요.
그런 인사라도 하게 된다면 선생님의 체면이 살잖아요. 억수같이 비가 오고 벼락이 쳐 가지고 나무가 부러지고 태산이 무너지고 홍수가 나고 지진이 나는 그 자리에 있어도 선생님을 죽이려고 할 사람은 없다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의 마음이 문 총재가 잘나서 그러는 게 아니에요. 어디 가면 따라가고 싶고, 영원히 따라가야 할 사람이에요. 한번 만나서 인사하고 무슨 큰 잔치를, 나라 잔치를 했다고 나라가 갈라지지 않아요. 천국 잔치하고, 하나님이 생일잔치를 하고 나서도 또 큰 잔치를, 생일잔치를 하나님이 하듯이 만백성을 하나님이 생일잔치 해줄 수 있는 그런 세계까지도 바라는 거 아니에요? 그래야 한이 없어요. 그래, 한이 없으니까 한의 세계를 잡아먹을 수 있어요.
오늘 비가 오는데 내일까지, 모레 오후까지 온다고 그러잖아요. 또 방송에서는 내일 아침서부터 맑아진다는 말이 있더만. 지금 나가면 비가 오나? 「많이 오고 있습니다.」
낚시 자리에서 훈독회 하지, 이 자리에 왜 와요? 그러면 고기들이 훈독회 하는 시간에 와서 밑감 얻어먹겠다고 바라고 있겠나? 훈독회 빨리 끝나 가지고 밑감 주면 좋다고 하겠나? 어떻게 생각하는 거 같아요? 그 시간도 고기들은 낚시해 주길 바라고 있는 거예요. 자기들 생태적인 환경이 다르니 다른 습관성에 따라서 해주기를 바라는 거예요. 자기 닮으라고, 자기 좋아하는 생각만 하면 안돼요.
얼마나 하늘나라의 공공기관과 공공시설을 만드는 데 보태느냐
선생님은 영어 발음을 잘 하는지 알 수 있어요, 나 자신은 발음을 잘 못 하지만. 잘 해서 뭘 해요? 잘하는 게 실례예요. 80살 늙은이가 자기 나라 말까지 다 잊어버릴 사람이 영어 발음을 그대로 해보라고요. 늙은 사람이 살아먹지 못하고 다 죽어요. 자랑할 게 못 돼요. 못 하는 게 원칙이에요. 못 해야 돼요.
효율이도 선생님이 영어 발음 잘못하는 걸 다 알고 있지만, 그거 수치스럽지 않아요. 너는 나보다 많은 시간 공부했으니 그렇지만, 나는 너와 같이 공부를 못 했으니 못 해야 되는 것이 원칙이에요. 불편 감수하고 세워줄 줄 알아야지, 따버리고 선생님 통역하는 것을 싫어하면 안돼요. 순리의 세계가 그렇습니다. 선생님 말이 맞는 말이에요, 안 맞는 말이에요? 안 맞는다면 안 맞는다고 솔직히 얘기하라고요. 싫으면 싫다고 얘기하라고요. 나, 솔직한 사람이에요.
통일교회 식구들, 외국에서 수고한 사람들이 오게 된다면, 그 수고한 기준에서 내가 대해줘야 돼요. 말해 보면, 그거 틀리게 되면 ‘이거 많은 사람을 속여먹었구만.’ 그래요. 틀림없이 알아요. 이렇게 듣고 앉아 있다가 틀린 말을 하면 이렇게 돌아가요. 나는 그렇게 생겼기 때문에 이 자리까지 정도의 길을 개척하는데 실수 없이 죽지 않고 남아온 사람이에요. 선생님을 알고 보면, 가까이 지내보면 지낼수록 신비스러운 것이 많아요. 알고 깨치면 깨칠수록, 지내면 지낼수록 신비로운 것이 많아요.
반듯한 접시가 아니에요. 입구는 좁지만 고려자기 술병같이 밑이 퍼져 가지고 사이다병 소리가 안 나요. 공명소리가 생겨요. 공명소리를 들을 줄 모르고, 그거 분석 못 하겠으면 왜 저런지 모르는 거예요.
알겠어요? 명령입니다. 오늘부터 하라고요. 월급이 많이 오르면 내가 지불해 줄게요, 첫 달 것은. 그래서 전통을 세우는 거예요. 그러면 전통이 서겠어요, 안 서겠어요? 안 받는 사람은 안 받는 것도 좋아요. 받을 수 있을 때에 받지. 네가 원하는 때에 준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그렇게 하라고 지시하면 안 할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대신 다 안내해 주는 거예요.
56퍼센트! 56퍼센트니까 22퍼센트가 남아요. 그래서 자기 일족에서 얼마나 하늘나라의 공공기관을 만들고 공공시설을 만드는 데 보태느냐 이거예요. 나라에 공공시설이 얼마나 많아요? 지금 선생님 혼자 해요. 선생님 혼자 도와줬지 누가 도와줬어요?
이제부터 전체 다시 한 번 40일 수련을 하는데, 유정옥한테 40일 수련을 받아야 되겠어요. 내가 교육하라고 지시했는데 이렇게 이렇게 하라고 해서 들어보니까 교육을 다시 들을 사람이 많아요. 양창식부터, 황선조부터, 효율이부터! 알겠나? 프로그램을 짜라고요.
하와이에서 몇 명 교육할 수 있나? 이번에 2백 명은 문제없이 할 수 있지? 「예.」 그전에 7백 명이 할 수 있게끔 준비하라고 그랬어요. 5백 명이 넘어요. 서서 교육받는 거예요. 통일교회에 장소, 집이 없어 가지고 80명 모이는 곳에 8백 명을 모았어요. 서 가지고도 모자라니 문 열고 밖에 비를 맞으면서도 집회를 한 거예요. 통일교회 역사에는 비참한 집회가 많습니다. 그런 자리에 서게 되면 하늘이 직접 통하는 거예요.
그런 시간이 선생님은 그리워요. 냉랭하고 가을바람이 들고 겨울바람이 오니 자기 자체들이 딱 둥지를 틀고 있기 때문에 용서가 없어요. 조금만 하게 되면 잡아먹으려고 한다고요. 잡아 가지고 자기가 못 먹게 되면 새끼들 먹이려고 생각한다고요. 통일교회에서 도적질해다 아들딸을 먹이겠다고 딱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런 곳은 한 발자국도 갔다가 돌아서면 다시 안 가요. 나, 그렇게 냉정한 사람입니다.
월급의 56퍼센트를 보태주고 34퍼센트를 헌금하게 하라
남쪽 나라 여수⋅순천을 열심히 찾아다녔는데, 이번 9월 초하루를 내가 어떻게 지내느냐 이거예요. 여기 와서 “여기서 잡는 고기는 하나도 팔지도 말고 먹지도 말라.” 이런 명령을 안 했어요. ‘다 잡아 가지고 그런 수에 해당하는 만큼 내가 잡았다 놔줘야 되겠다.’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여기 와서 예고도 없이 도적질해 가는 것이 아니에요. 선생님은 그렇게 산 사람이에요. 특별히 기념할 수 있는 것은 문에 표시를 하는 거예요. 옷핀 같은 것을 두 개, 세 개 박아놓고 요것이 뽑힐 때까지는 내가 이걸 안 하면 안된다 이거예요. 그렇게 살아요.
선생님이 오늘 지시한 것이 56퍼센트를 보태주는 거예요. 국진이 한테 연락해서 그 금액이 얼마냐 하는 것을 알아보고 거기서 못 지불하면 비축자금을 돌려주라고요. 효율이 알겠나? 당장 오늘 처리하라고요. 그래 가지고 전부 다 통일교회에서 월급 받는 사람은 34퍼센트 떼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56퍼센트 하게 되면, 34퍼센트 떼고 22퍼센트 받는 거 아니에요? 이렇게 해서라도 하는 거예요. 1년 동안 그렇게 해서라도, 10년, 100년 가르쳐줌으로 말미암아 그 자식들에게 복이 가는 거예요. 그런 뜻을 알았으니, 그 뜻에 순응할 수 있게끔 해야 돼요. 선생님은 월급을 타 본 적이 없어요.
미국에서 3백 달러씩 중심삼고 3백 명씩 교육했어요. 돈이 없으니까 그렇게라도 일을 해나가야지요. 그러기 위해서 알래스카 코디악에서 3백 명씩 교육을 7차인가 했다고요. 그러니까 안 오겠다고 해요. 안 오겠다는 사람들은 보면 다 떨어지는 거예요. 하늘에서 다 불어버려요. 그래, 새 사람들이 생겨나는 거예요. 새순이 나는 거예요.
여기 종업원이 몇 사람이야? 「한 2백 명 됩니다.」 2백 명이면 많네. 2백 명이면 월급의 56퍼센트를 보태주고 34퍼센트를 헌금하라는 거예요. 22퍼센트가 남아요. 싹이 남는 거라고요. 그걸 전통으로 하라는 거예요. 그러면 못살게 되면 내가 살려줄 수 있는 길도 있는 거예요.
돈만 있으면 무슨 일도 다 할 수 있어요. 그걸 계속하는 한 집도 사줄 수 있고, 동네에 도로를 닦을 수 있고, 라스베이거스와 같은 것을 세계적으로 43개 만들려고 그래요. 동산 뒤에, 동네 뒤에 그런 걸 만들어주면 자손만대에 축복을 받을 거예요. 그런 생각을 하니까, 내가 나쁜 생각이 아니고 자기 후손을 생각하니, 천년만년 발전하더라도 거기에는 차이 없이 하늘이 협조하는 거예요. 영원히 발전할 수 있는 부락이 되고 하나님의 보호에서 떠나서 지옥의 땅이 안 된다 그거예요.
선생님이 10번 이상 가는 데는 눈물을 뿌리면서 10년 동안 기다리라는 거예요. 10년의 2배 해서 20년을 기다리면 내가 찾아가는 거예요. 그러니 20년 살 수 있는 명이 연장 안 되기 때문에 영계에 가서 후원하겠다는 거예요. 안 그래요?
선생님 말대로 하면 자손만대 망하지 않아
훈독회에 여편네들을 참석시키라고요. 출근 명단을 만들어 주라고요. 아들딸 중심삼고 가정 명단이 있어야 돼요, 훈독회에 얼마나 참석했는지 알 수 있게. 또 헌금을 얼마나 했느냐 하는 것이 있어야 돼요. 자기가 얼마를 받았으면 보고해서 거기에 대한 34퍼센트 떼 가지고 헌금하라는 거예요.
그거 보화의 길입니다. 자손만대 망하지 않아요. 그래 가지고 망하게 되면 나한테 참소하라고요. 내 말을 듣고 그렇게 해 가지고 망하게 되면 말이에요. 망하지 않아요, 내가 안 망했으니까. 안 그래요? 세상에 이런 사람은 다 날아가 버려서 어디에 남아 있겠어요? 문 총재는 날아가 버려야지요. 그런 비참한 것이 어디 있어요? 꿈같은 사실이 벌어져요. 꿈이 아니에요. 사실이지. 주인이 없어졌는데 누구 잘 먹으라고, 누구 도적질 많이 하라고 남겨놔요? 쓸어버려야 돼요.
그래, 시장 같은 곳에서 나중에 남아진 모든 쓰레기를 내가 감독하고 다녔어요. 감독해서 남아진 것은 거지들이 찾아와서 기다리게 되면 몽땅 트럭에 실어서 너희 집에 가서 골라 쓰라고 준 거예요. 김장 때에는 몇 트럭의 김칫거리가 남아요. 그러니까 세상살이를 잘 알아요.
윤기병을 길러서 대학원까지 갈 수 있는 준비를 다 했는데, 자기가 하지 못한다고 해서 못 갔어요. 갔으면 지금 누구한테 지지 않지요. 선생님의 비밀을 누구보다 더 많이 알아요. 저 사람이 좋은 것이 말이 없어요. 돌아 들어오는 말이 없다고요.
알겠어요? 이제는 선생님 말씀대로 다 지켜야 됩니다. 싫어도 지켜야 돼요. 무조건 사랑을 했지만, 무조건 하게 되면 깊은 골짜기를 밟고 높은 산정을 밟고 국경선을 넘을 수 있는 길이 막혀요. 얼마든지 도망 다닐 수 있고 어떻게든 할 수 있지만, 무조건 다닐 때는 길이 막힙니다. 깊은 골짜기도 거쳐야 되고 높은 곳도 거쳐 넘어가야 최후에 넘어가는 천국 가는 문도 열린다는 거예요. 국경선을 남기게 되면 천국문이 닫혀 버려요. 그거 어떻게 해요? 나도 할 수 없지요.
금년 8년, 9년까지 어떻게 잘 넘어가겠나 하는 걱정이 많아요. 비가 오든지 하게 되면, 어디에 지진 났다고 하면 선생님은 통일교회 교인 몇 사람이 죽었나 알아보는 거예요. ‘그 자리를 내가 지켰어야 될 텐데, 현지에 가서 장사치를 수 있는 비용도 다 지불했어야 될 텐데….’ 생각하는 거예요.
폴란드가 옛날에 공산권 내에 있을 때, 사형수로 두 사람이 영계에 갔어요. 그 시간에 기도하던 것을 잊을 수가 없어요. 무슨 죄가 있어요? 그 사람들이 그렇게 된 것을 생각하면 내가 당한 고생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국경을 넘어 한 번도 만나지 못한 선생님을 두고 내가 먼저 가니, 선생님이 편안히 계셨다가 잘 오십시오.” 그거 얼마나 무서운 선언이에요?
그런 것을 가슴에 안고 그 한을 품고 가는 사람이 몇이나 있느냐 이거예요. 높은 언덕에 있어도 그들을 생각하게 되고 비참한 자리가 또 생각이 나요. 그러니 영계에 가게 되면 대번에 가자마자 그들을 어디 있나 불러 가지고 정리해 줄 책임을 지려고 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이런 말들을 할 필요도 없는 거예요.
부모의 마음, 참부모의 마음은 그 이상이에요. 끝날에 뜻 앞에, 뜻길에 잘 못하는 사람은 선생님이 한이 맺히면 그 나라가 좋지를 않아요. 그 나라가 가는 것을 자꾸 막고 선생님한테 도와주지 말라고 그래요. 가지도 말라고 그래요. 이야! 그러니 천국문을 닫아버리고 지옥문을 더 크게 열어 놓으라는 거지. 가지 못해 축소되면 한 곳을 확대시켜야 되는 것은 천리의 이치예요. 순리 세계의 이치가 그래요.
공금을 잘라 쓸 수 있는 놀음을 하면서 빚을 져 나왔지만, 이제 공금을 불려 가지고 그 빚 몇 배를 중심삼고 피해 입힌 수의 몇 십 배를 남겨야 되겠다고 선생님은 생각하니, 이런 조치를 해 가지고 후세에 한 말이 교시할 수 있는 실천적 기반이 없게 되면, 선생님은 다시 이 땅에 와서 도와줘야 되는 거예요. 갈 길을 못 간다고요. 그래서 무서운 거라고요. 알겠어요?
40일 교육을 하라
40일 교육을 해요. 어머님까지도, 아들딸까지도 다 불러다 교육을 다시 해야 되겠어요. 안 하면 내가 시작할 거라고요. 120일 수련을 하게 되면 지금도 발 벗고 나서서 해요. 그러면 도망갈 사람이 3분의 2는 될 거라고요. 그래요. 웃지 말라고요. ‘한번 일부러라도 내가 그 자리에서 가는 한이 있더라도 그렇게 할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유정옥을 자기들이 알기로는 지나가는 사람으로 알지만, 지나가는 사람 가운데 보물을 품겨 가지고 피난 된 사람을 쓰고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선문대학에서 유정옥하고 김효율 둘이 박사학위를 받았지? 「예.」 박사 대접하는 사람이 없어요. 나는 중요한 대회 때는 이름을 올리고 유정옥을 내세우는 거예요. 남모르게 숨어 가지고 선생님 명령에 자기 혼자 떨어져서 한 일이 많아요. 그거 선생님이 아는 거예요. 모르는 사람은 ‘유정옥이 뭐 잘났나? 여자같이 생겨 가지고 선생님이 품고 그렇게 보호하노?’ 하는 거예요. 이 사람에게 앉아 가지고 얘기를 들어보라고요.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닦을 일이 많아요. 선생님 자신이 그래요.
양창식은 나발을 잘 불어요. 이번에 대통령 왔을 때 엠시(MC; 사회자) 하면서도 배포 두둑하게 얘기를 잘 하더라고요. 그건 또 그렇게 해야 돼요. 조만간 내가 우루과이에 갈 텐데, 당신네 지도자들을 나한테 한 일주일이라도 수련시키겠냐고 물어보는 거예요. 그 사람은 쿠바를 대신해 자기가 계대를 남기겠다고 생각한 사람이에요. 그 사람이 어머니를 도와주고 성공리에 길을 열어줬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1천 2백만 달러를 내가 기부한다고 했어요. 기부하는 데는 여성 활동을 위해서, 남미의 여성들을 돕는 데 있어서 너를 통해서 기부한다고 한 거예요.
그 1천2백만 달러는 어디에 갔어요? 유정옥이 맡아서 하와이에 들어가 있지? 「예.」 그거 보관하라고요. 배를 만들어야 될 텐데, 배 만드는 데 황선조한테 맡기겠느냐, 후루타한테 맡기겠느냐? 어디에 맡기면 좋겠나? 「전문은 후루타 쪽인데, 남미니까 미국에서 가까운 데서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만들면 껍데기만 만들어 주면 돼요. 우리가 사려면 여기서 비싸게 사지만, 일본이라든가 미국의 자기 회사에서 주문하면 그냥 그대로 더 싸게 할 수 있어요. 그러니 외국을 기점으로 한국도 기술 확대시킬 수 있는 좋은 기반이 된다고요. 만드는 것은 설계 원본이 있으니만큼 문제없어요.
한국이 조선소 세계에서 톱을 기록해야
그 배를 통일교회에서 만드는데 얼마나 천대받았는지 몰라요. 그 배가 천대받은 줄 알아요? 그 나라에 그 배를 기념으로 남겨 가지고 보관하겠다는 사람이 몇 사람 되겠느냐가 문제예요. 「초기에 만드신 것을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 (양창식)」
지금 현재 최고의 배의 10배를 줘도 안 팔아요. 나라에 그런 보관물이 없게 되면 조선 사업에서 탈락되는 거예요. 기술을 안 가르쳐줘요. 현대 같은 회사에도 선생님이 많은 기술을 가르쳐줬어요. 대우도 그렇고. 그거 꿈같은 얘기지만, 거짓말인가 물어보라고요. 일본의 전자장치라든가, 미지의 것들이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이 조선소 세계에서 톱을 기록해야 돼요. 내가 생각한 대로 다 됐어요. 유도탄을 쏘게 되면 백발백중 맞아야 돼요. 그런 유도탄을 이미 한국이 개발했어요, 이스라엘보다도, 미국보다도, 일본보다도. 5명이 타면서 세계 어디든지 마음대로 바다로, 육지로 달릴 수 있는 잠수함이 있어야 돼요. 물 가운데로만 안 가요. 떠서 빨리 가는 거라고요.
경계선을 넘어갈 때는 잠수함으로 달리는 거고, 공해라고 하면 어디든지 쾌속정으로 달리는 거예요. 현재 타는 우리 배가 빠르지요? 청평에서 타게 되면 수상스키 타는 사람이 뭐 자랑하고 있지만, 우리 배가 달리게 되면 다 도망가야 된다고요. 달리고 난 다음에 물결 타기 위해서 꽁무니에 와서 스키 타는 사람들이 물결을 넘으려고 그래요. 옆에 오면 안 되거든. 부딪히면 자기들이 깨지게 돼 있어요.
옛날에 쿠바를 공략하기 위해서 앞을 두껍게 해서 쇠기둥을 박았는데 딱 맞추면 토치카를 격파할 수 있게 돼 있어요. 바다에 가게 되면 어느 배든지 쑤시고 들어가게 돼 있지 깨지지 않아요. 그렇게 만든 거예요.
아는 사람은 알지만 모르는 사람은 “세상에 배를 무엇에 쓰려고 이렇게 만들었나?” 하는 거예요. 무엇에 써요? 쿠바에 빨리 들어갔다가 토치카를 공격하고 돌아 나오는 거예요. 그런 배를 만들었어요. 그거 무서운 배예요. 그런 것 다 모르지요.
요즘에야 그런 것이 다 필요 없지만 그 배가 무서운 배라고요. 그런 배도 나는 매일같이 타면서 실험한 거예요. 커브 돌고 꺾는 것이라든가 속도 내 가지고 딱 서는 데에 관심을 얼마나 가졌는지 몰라요. 그거 생각하는 사람이 없었어요. 문외한이지요. 선전하라고 해도 선전 안 해 가지고 다 처박아 놨어요.
우리 배 이름이 뭐예요? 「천승호입니다.」 천승호란 배가 어디 있어요? 하늘을 이기는 배예요. 이야! 헬리콥터와 같은 말 아니에요? 천승호, 그 말이 뭐냐 하면 해상권에 있어서 내 생애를 바쳐 가지고 첨단을 개척하겠다 이거예요.
그거 만들어 가지고 선갑도하고 덕적도에 간 거예요. 덕적도는 우리 사촌들이 피난 가서 산 곳이라고요. 거기에 한 4백 킬로그램이 되는 돼지가 있다고 했어요. 그게 어디에 속하느냐 하게 되면, 육지에 속한다는 거예요. 5백 리 바닷길을 타고 간다는 거예요. 그걸 믿지 못했어요.
가보니까 아니나 다를까 산에 오르니 그런 멧돼지가 다닌 흔적이 있어요. 똥 보니까 알지. 사실이에요. 그놈을 잡으려고 했는데, 바다 조수물이 빠른 거예요. 아홉무날, 열무날이 되면 빠르거든. 그때는 빠르기 때문에 자기가 덕적도에 간다 해 가지고 슬슬 가다 보면, 시간을 1시간에서 1시간 반 잡았는데 덕적도를 옆에 놓고 지나가 버리고 말아요. 그거 보면 짐승들이 얼마나 측정을 바로 하냐 이거예요. 몇 번을 놓쳐 가지고 덕적도에 가보니 돼지가 살지를 않아요. 알아보니까 중간에 2년 전에 건너가다가 바다에서 뱃사람들을 만난 거예요. 뱃사람들이 옆에서 건너가는 돼지를 때려잡은 거예요. 그래, 없어진 거예요.
거기에 뱀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뱀이 2미터가 아니라 두 발이나 되는 뱀이 수두룩해요. 이야! 미군부대가 갔다가 뱀 때문에 도망갔어요. 큰 놈을 잡으면 더 큰 놈이 나온다고요.
수산사업에 정성들이겠다는 사람이 있어야
우리가 인천 주안에 있을 때, 미군부대에서 다리 놓을 때 쓴 배를, 간단하게 만든 그걸 가지고 인천 바다를 뒤지고 그랬는데, 어느 누가 동정해서 선생님한테 배 하나 만들어준 사람이 없어요. 내가 만들었어요. 그래서 가라앉지 않는 배를 만든 거 아니에요? 그 바다에 지금 가게 되면, 옛날에 지금부터 50년 전에는 숭어가 80센티미터 이상 되던 거예요. 다섯 발 여섯 발 투망을 그 안에 가서 치면 틀림없이 그런 고기가 잡혀요. 고기들은 자기 조상들이 먹던 곳을 틀림없이 찾아가요.
그러니 세 번, 네 번만 투망질을 하면 반드시 두 마리는 잡아요. 지금도 그 생각이 나요. 그런 놀이를 매일같이 그렇게 했는데, 남해 가서 81센티미터 이상을 잡으려고 해도 3년 걸려도 못 잡지 않았어요? 「3년 만에 잡으셨죠.」 3년 만에 잡았다고요. 그걸 박제로 만들어서 만년 가도 없어지지 않아요. 그렇게 하면 뭘 해요? 그렇게 정성들여서 뭘 하려고 해요? 수산사업이 이렇게 발전할 수 있는 하나의 표상으로 잡아서 박제를 만들었는데, 그걸 품고 수산사업에 정성들이겠다는 선생님 같은 사람이 없어요.
문 총재가 남해 바다에 언제든지, 매일같이 나타나니까 유명하잖아요? 문 총재가 고기 잡을 때 어디 가는지 알려고 따라온다고요. 내가 있는 데 와야 고기를 잡아요. 우루과이에 가도 그래요. 나를 따라다니고 말이에요. 파라과이에 가도 그래요. 여기서도 그래요.
요전에 103마리인가 잡고 왔지요? 「예, 108마리입니다.」 이번에는 몇 마리 잡아야 되느냐? 180마리 넘어야 돼요. 180마리를 잡아야 돼요. 그거 안 잡히면 1년이라도 여기 살아야지요.
그래, 내가 금강산 비로봉으로부터 전부 조사를 다시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여기에서 못 잡으면 새로운 장치를 해서 잡을 수 있는 계획을 세우는 거예요. 선생님이 들어가면 못 나오는 그물을 만들었어요. 고기가 들어가면 암만 10년을 둬도 못 나와요. 거기서 그러다 죽게 돼 있어요. 얼마나 안타까우면 그런 놀음을 하겠어요?
야목에 못이 있었는데, 30 몇 년 동안에 지나가던 거지들이 빠져 죽었다고 했던 거예요. 거기에 무슨 용들이 있어 가지고 잡아먹었다고 하고 뼈다귀도 없다고 하는 이런 소문이 났어요. “누구든 들어갔다간 큰일 난다.” 하는데 큰일 날 게 뭐 있어요? 거기는 수초가 얼마나 많은지, 물병 같으면 물에 안 들어가고 그 풀 위에서 왔다 갔다 하는 거예요. 그 깊이는 몰라요, 얼마나 깊은지.
거기에 개연이 있는데, 세 길 깊이에도 연잎이 나와요. 개연이 있다고 해서 거기가 얕다고 생각할 수 없어요. 에라! 모르겠다 이거예요. 그물을 만들었어요. 그물이 얼마나 큰지 한 3백 미터가 되는데, 한 100미터로 세 토막 내서 그물을 치니까 거기 있는 고기가 다 걸려요.
아, 이거 한꺼번에 트럭으로 싣고 왔는데 동네 사람들이 거기서 잡은 건 안 먹겠다고 하고 가져가라 해도 안 가져가요. 붕어, 잉어, 가물치, 메기, 뱀장어가 수두룩한 거예요. 그래서 그걸 갖다 놔주던 생각이 다 잊혀지지 않아요. 별의별 일이 다 있었어요.
지금도 그리워요. 가서 낚시하고 싶다고요. 요전에 가보니까 절수물을 전부 다 메웠어요. 다 가난하게 사니 피난민이 와서 다 메워버렸더라고요.
내가 그 동산을 바라보면서 꿈을 꾸고, ‘이 벌판에 우리 통일교회 집들을, 어부들의 집을 훌륭하게 서울에 지지 않게 만들겠다.’ 그랬는데, 길 떠나 가지고 한 50년 후에 가보니까 다 황폐한 사막과 같이 됐어요. 한 사람도 없어요. 거기 있던 사람은 다 죽었어요. 다 떠나 가지고 죽었어요.
팔정식 말씀 훈독
자, 어디 갔나? 양 양! 「학교에 갔습니다.」 자! 우리 훈독회 하자. 효율이 알지? 지시하라구. 「예.」 돈이 없으면 비축자금에서 빼줘요. 「예, 조절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정리할 것도 있습니다.」 이건 가지고 다녀야 돼요. 책을 안 가지고 다니면 참석할 자격이 없어요.
어저께 아침에 읽던 것, 내가 먼 데서 들으니까 3분의 1밖에 못 들었어요. 그거 다시 한 번 읽어 봐요. 이리 와서 읽어요. 뒤에서 들으면 잘 안 들려요. 「예.」 여기 테이블에다 놓고 해요. 「예. 지금 말씀을 찾고 있습니다.」
컴퓨터가 무섭구만. 그거 하나 가지면 책이 다 있지? 도서관이에요. 공부 못 하겠다고 하는 패들, 시간이 없다는 얘기는 말도 말라고요. 팔정식! 통일교회를 연구하려면 새로운 단어가 많지. 팔정식이 얼마나 무서워요? 그건 또 뭐야? 「이건 인터넷에 연결하는 겁니다.」 인터넷은 사람들이 통일교회 원리를 몰라서는 안되기 때문에 만든 거예요.
유정옥이 중심삼아 가지고 통일교회 전체, 영계를 통해 들어온 사람들은 재교육해야 돼요. 총괄적으로 재교육 안 하면 안돼요. 그거 내가 사준 건데, 더 좋은 게 나오지 않았어? 「예.」 얼마짜리가 있나? 「요새는 3천 달러면 좋은 것 삽니다. 점점 가격이 싸집니다.」 점점 싸지지. 그거 못 받았다는 사람도 있더만. 「백 퍼센트 다 받았습니다.」
양창식의 동생을 내가 대학원까지 공부시키려면 지금 5년이 남았는데, 공부시켜야 되겠어요, 말아야 되겠어요? 「고생하는 것 같습니다.」 고생하는 것보다 참 좋아해요. 고등학교 입장과 대학에 들어가 보니까, 대학원 코스를 들어갔다 생각하니까 천양지차예요. 그래, 공부시켜야 돼요.
그래, 잘 들어 봐요. 그 책이 얼마나 귀한 줄 아는 사람이 없어요. 16장을 해놓으니까 내용이 다 들어간다고요. (양창식, 『주요의식과 선포식 Ⅱ』 ‘팔정식’ 훈독) 자, 이제 뭘 하겠나? 밥 먹자고요. 아침이 되니 기분이 새롭구만. (경배 후 사진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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