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시10분 쌩태우로 치앙마이 버스터미널3로 이동후...(100바트) 터미널에서 커피 2잔(12바트)

9시쯤 출발했던가??? 하여간 12시쯤 휴계소 도착 점심포함 버스라서 점심을 주는데 ㅠㅠ 못먹겠다...

갖고온 버너로 물을끓여서 컵라면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다시 3시간쯤 달려서 도착한 메솟 도착시간 15시30분 정도 ....터미널에 대기중인 셩태우 일인당 50바트로 5분여 달려도착한 국경

태국 국경을 넘어서 강위에있는 이다라를 건너면 미얀마 미야와디라는 국경도시다.ㅂ2ㅂ2 태국~~~

다들 한번쯤은 생각했을듯...

남북이 이렇게 넘나드는 날이 올수있기를~~~

특히 고향을 못가보시 돌아가신 아버님 생각에,,,,



다리밑으로는 두나라 국민들이 사실은 자유롭게 오가고 있었다.

개천같은 강을두고 국경선이 나누워져있네요~~

집사람이 출입국증중 보관해야할 한장을 안가지고 넘어와서 다시 태국으로 넘어갔다오는 우여곡절끝에 드디어 생태우를 탓네요...

집사람이 태국으로 다녀올동안 나는 숙지해온 양곤으로갈 차량티켓을 구할수 있는곳을 찾으러 우왕좌왕 ㅠㅠ
결국 땀만 뻘뻘흘리고 성과도 없이 돌아와보니 집사람이 돌아왓네요...

미얀마 입국심사를 하는 공안?중 직위가 있어보이는 사람이 친절하게 생태우(?) 기사를 찾아서 우리를 버스터미널로 데려다 주라고한다
정말 당황할때 이런분들을 만나면 그나라 사람들에대한 생각이 다 좋은쪽으로 보이는것같다.
일단 언어가 안통하니 이 생태우 기사도 정말 열심히 여기저기 돌아다녓다 땡큐~~50바트
구멍가계같은 버스터미널에 내려서 슬리핑버스(1인 14000짯)티케팅을하고 환전도하고 음료수도마시다 18시 출발~~
새벽 4시 양곤 도착하기전까지 꿈나라...
혼자 여행할때는 못가면 말지 뭐~~못타면 다음것 타면되지 이런맘이여서 조금은 느긋했는데 집사람과 친구둘과 함께 이동을하려니 신경이 엄청 쓰인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