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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중고933회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스크랩 아차산 트레킹 (2016.7.24)
김재봉 추천 0 조회 72 16.07.24 21:17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정말 푹푹 찌는 날이었다.

바람도 잠잠했다.

그래도 우리는 산을 찾았다.

7월24일 일요일,

 9-33 산우회원들은 광나루역에 모여

아차산 트레킹을 했다.

 

이병소 회장 등 회원들은 이날 오전 10시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에 모여 서로 안부를 묻고

트레킹을 시작,

중간에 두서너 차례 지나가는 비는 맞으면서

아차산 제 4보루까지 걸었다.

 

 

 

 

아차산 제 4보루는 고구려 군사가 강을 사이에 두고 

한때 대치하고 있던 신라군에 타격을 주기 위해 

중대 규모의 병력을

이 지역에 주둔시켰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역시 산행 중에 먹는 간식은 즐거움이다.

박경만 회원이 직접 수확해  

아침에 삶아 온 햇감자가 뜨끈뜨끈했다.

이종규 장군이 동네 단골 떡집에서

특별 주문해 산행 때마다 갖고 오는 인절미,

이봉남씨의 단팥빵, 박태성 교장의 과일 도시락 등이

계속 배낭에서 나왔다. 

정호영 교장댁의 빛고은 살구도 회원들을 즐겁게 했다.

 

 

 

이인기 회원댁의 잘 익은 매실주로 목을 추겼다

 

이인기, 이병소 회원

 

박태성 회원

 

정호영 회원

 

이종규 회원

 

박경만 회원

 

이종해 회원

 

김재봉 회원

 

 

점심은 하산 후 콩국수집에서 박경만 회원이 쏘았다.

다음 산행은 7월 마지막 날 구성역에 모여

법화산을 오른 뒤, 상반기 등산 모임을 결산하는

'쫑 파티'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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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7.25 00:56

    첫댓글 폭염 날씨가 걱정됐는데 간간이 비가와서 큰 더위 없이 산행을 마쳐서 다행이다. 오두들 수고했습니다

  • 16.07.25 00:59

    금번 산행은,정말 땀 많이 흘렸다 !!! 뼛속에 쌓인 노패물까지 전부 뽑아내었다!!!
    어데가서 이렇게 힐링을 하겠는가.....
    몸속에 찌꺼기가 다 빠져서 그런지 중간에 먹은 간식은 꿀맛같앗소이다 !!!
    산행후 박경만 회원이 쏜 콩국수 와 막걸리를 즐기면서 모두들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또 많이 웃었다 !!!
    박경만 청장님 고마워요 !!! 그리고 오늘도 산행후기 올리시느라 수고하신 봉산(김재봉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

  • 작성자 16.07.25 09:03

    감사합니다.땀을 흘린 덕분에 월요일 아침이 상쾌합니다.

  • 16.07.25 13:11

    푹푹 찌는 날씨만큼 자주 쉬고 배낭 가득 담아온 간식을 먹으며 얘기 나누다보니 더운 날씨의 산행도 할만 하였소. 박청장이 우리의 장도를 축하해 준다며 점심까지 사 주셨으니 더욱 고맙소이다! 이 더운 날씨에 사진 찍어 산행기 올려주신 봉산도 고맙고요!

  • 16.07.25 13:54

    정말 무더운 날씨로 다들 고생 많이 했소이다. 간간이 내리는 비때문에 더위 고생은 덜 한것 같았습니다.간식들을 많이 준비해 와서 점심식사 못할 줄 알았는데 박청장이 안내한 집에 가서는 다들 별미인 콩국수를 맛있게 드시는 걸 보니 역시 밥배가 따로 있나봐요? 박청장, 김위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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