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병아리를 어렸을 적 많이 샀습니다. 그리고 항상 성공적으로 닭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그 비법을 공개합니다~~ 참고로 전 병아리 약 한번 안 먹였습니다.
병아리 사육장 꾸미기 병아리 따뜻한 곳에서 길러야 합니다. 약간 더워도 방에 난방을 하셔야 합니다. (물은 항상 먹을 수 있게 접시에 놔두어서 더울때 먹을 수 있게 해야됨) 그리고 종이상자로 사육장을 만드는데.. 귤이나 사과상자가 적당할 겁니다. 상자에 신문지를 평평하게 깔고 작은 접시에 물을 넣습니다. 이러면 병아리 사육장 완성이지요. (나중에 병아리가 크면 뛰어올라서 탈출을 시도합니다.그럴땐 상자의 덮개부분을 세워서 높이를 조절하세요) 높이 조절이 중요한 이유는 병아리가 나온지 모를 경우 주인이 모르고 밟아 죽일 수도 있기 때문이죠. 실제 많은 병아리가 주인 발에 밟혀 죽습니다.
병아리의 먹이 병아리의 건강을 위해서, 영양가 많은 사료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른 옥수수와 쌀 좁쌀 깨 수수 콩 등 여러 잡곡을 주원료로 하고, 멸치(멸치 손질하고 남은 머리랑 똥도 가능해요) 삶아서 말린 계란 노른자(바짝 말려야 합니다.) 등을 분쇄기에 곱게 갈아줍니다. 아직 어린 병아리는 체에 걸러질 정도로 곱게 갈아주시고, 병아리가 커감에 따라 거칠게 강아주시면 됩니다. 병아리에게 수분은 기본적으로 필요합니다. 작은 접시에 물을 항상 채워두시고, (물은 사람이 먹는 생수 정도를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물을 갈아주셔야 합니다. 가끔 상추나 배추 시금치 등의 야채를 넣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그리고 소화를 돕기 위해 흙이나 모래를 바닥에 넣어주시면, 병아리들이 알아서 쪼아 먹습니다.
병아리의 관리 병아리를 너무 자주 주물럭 거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당연히 안 좋지요. 걔들도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병아리를 자주 산책시키는 것도 건강을 위해서 좋은 방법입니다. 사료 등에 부족한 것을 병아리들이 섭취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구요. 그때 중요한 점은 주인이 잘 감시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고양이나 개가 병아리를 물어갈 수 있거든요. 또 제 멋대로 놀러다니다가 차에 치이거나 잃어버리는 수도 있습니다.
병아리를 키우는데 고비는 일주일 정도입니다. 병아리 파는 아저씨들이 기본적으로 약간 병아리들을 팔기때문에 이 시기까지의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확실히 일주일 동안 관리를 해주시면 나머지 기간동안은 수월하게 병아리를 건강하게 키우실 수 있을 겁니다
첫댓글 네 좋은정보감사합니다 ㅋㅋ 저는 몇칠전에하나삿는데 ... 옆집애들이 한마리를 죽여버렷어요ㅜㅜ 그래서 아주건강했는데...ㅜㅜ
어떻게하면닭이알을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