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습기념관을 지나
큰감나무가 있는 골목 즈음에서
우회길을 선택하기로 했어요~
경포대로 향하는 벚꽃나무길~
신호등에 걸려 있는 자동차
안쓰러운 듯 바라보는 저 시선~어쩔것인가~
테라는,,,,어찌했을까요~
바우길 언니는 35도의 열정적인 미소를
날려드렸습니다~
씩씩한 바우길 언니~~win~~!^^
신사임당길의 출발지인 송양초교의 뜰앞에는
반가운 이들이 모였어요~
걷지는 못하였지만
반가웠던 깜찍이 언니~^^
제주에서 오신 강올레님~^^
인디언캡님~^^
구간지기님과 하비님~^^
역시나,,,유쾌하게 뜨건 토요일을 열어주시는 국장님~^^
바우길11구간 "신사임당길"의 구간지기님이신
라몽님(깃발)과 미네르바님~
아주 심하게 핫한 날씨~
표현은 안하셨어도 마음속 짐이 꽤나 컷을 듯 싶어요~
라몽님,미네르바님~
넘 수고 많으셨어요~^^
밀가님~^^
아침햇살의 온도도 따끈해요~
하지만,,,바람~
지난 굴산사 가는 길의 은혜로웠던 바람이
업~~되어 다시 찾아왔어요~^^
간간히,,,리본 보완도 해주고요~
바람 솔 솔~숲 속에서 조금 더 여유로운 쉼을 갖기도 하죠~
어머나~~
우리 바우님들,,,산딸기를 넘 사랑하시잖아~~ㅋㅋㅋ
밀가님두~~피해갈 수 없다구요~~ㅋㅋ
와우~선화언니의 화사한 핑크패션~~
넘,,예뻐요~^^
오늘하루~선화언니는 핑크푸들로 불렸다지요~^^
와~~우~~
기계체조선수를 연상케하는
바우길 아부지의 사진촬영포즈를 보라~
멋진 사진은,,,
쉽게 나오는게 아님~ㅋㅋ
(국장님~몰카 죄송합니다~~^^)
오랜만에 나오신 허브언니의 모습을~^^
컨디션조절을 위해 살짝 우회길을~
고운 풍경이 눈에 들어오길래~찰칵~^^
대나무의 여린 연두빛이 어찌나 ,,,눈부시게 ,,,곱던지요~
그늘아래 바람~쉬어가는 우리들~
산두꺼비님~^^
11구간 구간지기님이신 미네르바님~
후미에서 바우님들을 챙기시는 모습~넘 멋졌잖아요~^^
반지언니~^^
하비님과 사라언니~^^
올레지기로 활동을 하셨던 강올레님~
바우길을 올레길만큼이나 사랑해주시는 님이시죠~^^
하비님,사라언니,허브언니,숙이자매~^^
찐 폭염에도 그들은 웃지요~~~~^^
구간지기님~
점심시간안내를 위해 후미의 바우님들을 기다리고 계시죠~
점심후,,,만남의 장소~오죽헌으로 향해요~
오죽헌 공방 골목에서 추억도 남기구요,,,
사라언니~^^
거북이님과 올레님~^^
자~~~앞발차기로,,,단체샷~~~^^
오랜만에 함께 한 푸른하늘옥연,올레님,산두꺼비님,연초록언니,거북이님,미네르바,선화언니~^^
(사진 왼쪽부터~)
우리 바우님들~~~옆차기는 안되는걸루~~ㅋㅋㅋ
거북이님~^^
양산이 넘 고와요~
감자아빠님~~~~사랑스럽게요~~~ㅋㅋㅋ
김시습기념관을 지나고 계시죠~
큰 감나무를 지나,,,
저는 경포대 벚꽃도로로 향했습니다~
경포대에서 바우님들을 기다리며
음,,,,
어디서 몰카를 담아보고 싶은데~~
두리번거리다가
예쁜 포토죤을 발견하고~~
다가오시는 바우님들의 모습을
찰칵,,찰칵,,,^^
나는,,,어디 있을까~~찾아보셔요~~^^
몰카는,,여기까지~
다시,,,바우님들과 걸음을 이어갑니다~
우와~양산을 소품으로 연출하시며
예쁜 포즈를 취해 주시는 사라언니~넘 멋져요~^^
기복님(사진 왼쪽)과 명주사랑님~^^
사진좀 찍어 줄래요~라고,,말씀해주셔서 감사하고 즐거웠습니다~^^
연꽃도 피기 시작했구요~
바우길 11구간 신사임당길의 도착지점인
허난설헌기념관에 도착했을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 온 풍경이예요~
따스한 흙담의 나뭇잎 그림자~
우리는
저 그림자처럼
바람과 함께 쉼을 하였고
힘겨워 하는 바우님과 어깨를 나누었습니다...
우연히 보게 된 이 풍경
신사임당길의 모습이 아니였나싶어요~
선두에서 수고해주신 라몽 구간지기님
후미에서 뒤쳐지는 바우님들 챙기신 미네르바님
너무 수고 많으셨구요
힘들어도 너무 행복해요~라고
말씀해주시던 바우님~너무 사랑스러웠죠~
찐~용기가 필요했던6월25일~
함께하신 모든 바우님들 너무 너무 수고 많으셨고
더불어 행복했습니다~
우리 또,,,만나요~^^
이상,,,
신사임당길에서 테라였습니다~♥
첫댓글 요길 엄청 도왔는디, 바람은 시원하게
테라님 수고하셨습니다
숲 속은 시원하구
오후 포장된 길은 아주 따끈따끈하구~~ㅋ
아마 시원한 바람이 없었다면
이겨내지 못했을거같아요~
고마워요~뚜벅이님^^♡
함께이기에
힘이 났었고,, 함께이기에
웃을 수 있었고,,
함께이기에
거뜬히 완주 할 수 있었을 겁니다
사진에 담긴 초여름의 신사임당길
너무 아름답네요~
바우님들과 함께여서 더욱 더요~~~^^
진심으로 고맙습니다~테라님
너무나 애쓰셨습니다 !!!
맞습니다~
이 폭염에 혼자 걸으라카면
제 기준 못걸어요~
아마 출발전에 포기~
함께라서 가능했던 걸음이였죠~^^
허브언니두
오랜만에 걸어 힘드셨을텐데
진심 수고 많으셨어요~^^♡
무더운데 수고많으셨습니다
덕분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뱅기옵빠님~감사해요^^
폭염에 소나기에
트레킹하기가 만만치않은 날씨
건강 잘 챙기세요~♡
@테라(강원/강릉)
이번걸음은~~!
테라님에~~win~!
이셨습니다~♡
경포 벚꽃길~
걷는이는 테라뿐~
지나가는 자동차의 사람들은
제가 신기한지 쳐다보구 ㅋ
적어도
차량에어컨에는 이겼다는~ㅋㅋ
사라언니~
나룻배있는 곳에서
양산들고 한바퀴 도는 모습
정말 예뻤어요~^^♡
날도 더운데 수고 하셨어요~
더위먹은 테라언니
닭갈비는 1인분만~~ㅋㅋ
정말 죽을뻔? ^^ 하게 더웠지만 약간의 바람과 씩씩한 바우님들이 함께하시기에 역시 걸어야되나봅니다 수고많으셨어요 즐감합니다 ~^^
ㅋㅋ
통닭 될뻔?^^
미네르바 구간지기님은 넘 애를 써서
막국수도 국물만 먹더라는요~
밀가님두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테라님께서 바우님 한분 한분의 얼굴과 닉네임을 많이 적어주셔서 자연스레 익혀져요
고생많으셨어요^.^
저도 그렇게 외웠답니다 ^^
예쁜 슈크림님~
고마워요~^^
무쟈게 더웠던 토욜두
바우길로 달려와주시고~^^
우리,,,할매될때까지
건강하게 걸읍시다~^^♡
산딸기는 못 먹고 더위는 먹고!
그래도 신나는 하루였어요~~~
어쩌다 산딸기를 못드셨을까요~ㅋ
사랑스럽게 포즈 취해 주셔서
감사했어요~감자아빠아우님^^
명주사랑님
기복이친구
내친구역시:엄지척--??
더운날
고생했군-?
앞으로도열심히
바우길--^^
뒤늦게 생각난 명주사랑님^^
분홍이님 덕분에
두 분의 닉을 명시하였습니다~^^
감사해요~분홍이님^^
역쉬나,,,,
더운 날씨에 고생하셨어요.
다음 구간에서 뵈어욤..
날씨가 아주 화끈했더랬지요..^^
왕초보님
음..뭐라고 해야할지..
많이 힘드셨을텐데
글 남겨 주어 고마워요..^^
힘내시구요...^^
@테라(강원/강릉) 감사합니다.
오늘 출근하고,,,,,이젠 일상으로 복귀했습니다.
마음 많이 받고 감사했어요.
@왕초보(강릉) ^^~~~♡
@왕초보(강릉) 왕초보님~무슨일 있으셨나 봅니다 ㅠ
그렇쟎아도 나그네님하고 왕초보님 안 보이신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다음길에서 뵈어요~^^
깜찍이 언니가 오셨었군요~저는 못봐서 서운하네요~~ㅠㅠ 덕분에 언니 사진에서 만납니다~~^^
응~올레님 모셔다 드리느라~^^
언닌 발을 다쳐서 걷지는 못하구~
이 날~멀리서 손 흔들어주는 다스름을 찍었었는데
사진이 넘 흔들려 속상했었어~
무쟈게 더운 날씨~
건강 잘 챙기구,,또 만나~다스름^^♡
@테라(강원/강릉)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