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영상 수련회 소감문(29-23) / 위진복
(제25차 장흥위씨 하계수련회, 2021.08.09~11, 2박3일)
이번 제25차 줌영상 하계수련회는 장흥위씨의 씨족역사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아버지나 주변 친인척들을 통해 가끔 조상들의 이야기를 들었지만 이렇게 체계적으로 배우기는 처음이다. 이제는 자신있게 다른 사람에게도 우리 씨족에 대해 설명해 줄 수 있는 지식을 갖게 되었다.
우리선조 중에서 위대한 인물에 대해서도 배웠다. 교재를 자세히 보니 충렬공, 원감국사, 존재공, 괴봉공, 돈 할아버지 등 조선시대 이전 할아버지와 현대에 있어 위성복, 위성호 조흥은행장과 신한은행장이 가슴에 와닿았다. 문론 위성곤 국회의원이나 위승호 중장도 그렇다.
장흥위씨가 장흥에만 몰려 사는 줄만 알았는데 의외로 전국 각지에 분포해 있었다는게 신기했다. 서울을 비록한 수도권에 50프로이상이 살고, 경상도에도 20프로나 산다니 의외였다. 일 때문에, 결혼이나 학업으로 전국으로 갔다고 설명을 들었다. 결국 산업화시대의 결과이다.
요즘에 코로나19사테 때문에 비대면 줌영상으로 진행되어 무척 아쉽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만나볼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가지로 우리 씨족문화에 대해서 잘 알 수있는 기회가 되어 마음이 기쁘기 한이 없다. 위대한 씨족, 훌륭한 선조가 자랑스럽다.
▲위진복(문태고/父위성섭/판서공파/전남목포)
첫댓글 이번 25차 수련생 소감문을 위씨소식에 일부 수련생만 게재했으나,
일부 종친들의 강한 요청으로 수련생 전원의 소감문을 한 달에 걸쳐 게재할 예정입니다.
눈 높이에 맞추어 학생들의 생각이 무엇인지 곰곰히 살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벽천 위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