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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관악산.삼성산 기암괴석 및 100대 명산 안내(산정상 조망)
 
 
 
카페 게시글
3. 경기도 산행기 스크랩 실미도.무의도트레킹(2-2)
cdh13579 추천 0 조회 153 14.09.02 09:13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하나개해수욕장이 지척이다

 

 

 

 

국사봉정상에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고

정상석은 어디있는지 잘 안보인다. 위치를 옮겨야 할 듯..

 

 

 

 

계단으로 올라 정상을 밟은 후 다시 내려와서

 

 

 

 

호룡곡산 쪽으로 진행한다.

자칫 정상을 못밟고 바로 호룡곡산 쪽으로 갈 우려가 있는 곳이다

 

 

 

 

 

 

 

 

 

천연조망대(쉼터)

 

 

 

 

 

 

 

 

 

무의동마을(국사봉에서)

 

 

 

 

 

 

 

 

 

국사봉과 호룡곡산을 이어주는

재빼기고개에 있는 구름다리

 

 

 

 

다리 아래를 지나는 도로.

저 길로 500m를 가면 하나개해수욕장으로 연결된다

 

 

 

 

무인카페(쉬어 가는 곳).

취급품목은 음료수, 냉막걸리, 삶은계란 등

 

 

 

 

국사봉과 호룡곡산의 거의 중간지점이다

 

 

 

 

정상이 2백여 밖에는 안되지만

결코 호락호락치만은 않은 길이다

 

 

 

 

호룡곡산으로 가던 중 살짝 뒤를 돌아본다.

지나온 국사봉이 저만큼 멀어져 있다

 

 

 

 

잠시후에 갈 소무의도가 눈에 들어 온다.

섬 가운데 뾰족한 데가 안산이다

 

 

 

 

소무의도는 본도와 인도교로 연결되어 있고

섬둘레를 한바퀴 도는 "바다누리길'이 조성되어 있다

 

 

 

 

면적 1.22㎢ 해안선길이 2.5km

해안절벽과 기암괴석 등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인천상륙작전 당시에는 병참기지로 이용되었다고 한다

 

 

 

 

 

 

 

 

 

드디어 호룡곡산 정상에 도착!!

지적삼각점구조물과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고

 

 

 

 

국사봉까지 2.4km라는데...

오다보니 이정표의 거리가 고무줄빵.

여기서 숨을 좀 돌리고 광명항선착장으로 가야 한다

 

 

 

 

 

 

 

 

 

호룡곡산(虎龍谷山 244m)

국사봉보다 무려 14m가 더 높다. 그러나 이들 높이도 안내도와는 다르다.

산이름을 보면 무언가 사연이 있을 듯한데...

 

 

 

 

호룡곡산정상에서 본 국사봉

 

 

 

 

하나개해수욕장

 

 

 

 

 

 

 

 

 

 

 

 

 

 

 

 

 

 

 

소무의도 전경

 

 

 

 

 

 

 

 

 

 

 

 

 

 

 

 

 

 

 

 

 

 

 

 

소무의인도교.

총연장 414m, 폭 3.8m, 공사기간  2009.4.29~ 2011.4.29(2년간)

 

 

 

 

 

 

 

 

 

 

 

 

 

 

아늑하고 평화로워 보이는 어촌

 

 

 

 

 

 

 

 

 

인도교를 건너자 바로 연결되는 바다누리길 들머리

 

 

 

 

바다누리길 안산을 오르며 뒤돌아 본다.

광명항과 샘꾸미마을, 그리고 뒷편 멀리

우뚝솟은 호룡곡산이 인도교와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이다

 

 

 

 

 

 

 

 

 

안산정상에 있는 하도정.

정자 이름이 새우"하'(鰕)자를 쓰는데 과거에 이곳에서 새우가 많이 잡혔다 한다

 

 

 

 

 

 

 

 

 

소무의도 남쪽에 있는 해녀섬.

전복을 따던 해녀들이 쉬었던 곳으로 과거에 연안부두 조성을 위해

 채석장으로 이용되다가 보존을 위해 금지되었다.

뒤로 길게 보이는 섬은 영흥도

 

 

 

 

명사해변길.

언덕위에는 어선통제를 위한 레이더시설이 보인다

 

 

 

 

명사의 해변.

박정희 전대통령이 가족, 지인들과 휴양을 즐겼던 곳이자

옛날 우기때 죽은 사람들이 자주 떠밀려 왔던 슬픈 장소였다고 한다

 

 

 

 

 

 

 

 

 

 

 

 

 

 

 

 

 

 

 

 

 

 

 

 

 

 

 

 

 

소무의도의 유일한 해수욕장인 몽여해수욕장

 

 

 

 

섬이야기박물관.

바로 길옆에 있어 들어 가보려 했으나 문이 굳게 닿혀있어 통과~

 

 

 

 

풍어를 기원한다는 의미라지 ...

 

 

 

 

한가로운 어촌. 고추도 말리고

 

 

 

 

참깨도 널려 있다

 

 

 

 

 

 

 

 

 

 

 

 

 

 

몽여해수욕장

 

 

 

 

무의바다누리길 조망대

 

 

 

 

인천대교

 

 

 

 

송도국제도시

 

 

 

 

팔미도.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등대가 있는 여덟팔(八)자 모양을 닮은 섬으로

인천상륙작전 당시 길잡이 역할을 하였다고 한다

 

 

 

 

 

 

 

 

 

 

부처깨미전망대.

풍어제를 지내던 곳이란다

 

 

 

 

부처깨미전망대에서

 

 

 

 

호룡곡산(좌,뾰족)과 국사봉(우)을 잇는 능선

 

 

 

 

 

 

 

 

 

 

나오면서 본 인도교와 호룡곡산

 

 

 

 

광명항과 샘꾸미마을. 그리고 뒤로 호룡곡산

 

 

 

 

이제 소무의도 바다누리길을 한바퀴 돌고 인도교를 건너와

버스를 기다리는데 정류장에 마을버스 전화번호가 적혀있다. "여기 선착장가는 사람이 있다'고

해야 차가 오는 모양이다. 전화를 했더니 알았다며 20분이 지나니 도착한다.

 

 

 

 

당초계획은 광명항에서 다시 호룡곡산으로 올라 환상의길과

하나개해수욕장을 가려했으나 시간상으로 밀물시간이라 환상의길은 갈 수 없을 것이고

하나개해수욕장은 산에서 봤는데다가 날이 몹시 더워 바로 선착장으로 가기로 한다

 

 

 

 

큰무리선착장에 도착하니 우리를 태우고 갈 무룡1호가 기다리고 있다

 

 

 

 

당초계획과는 약간의 차질이 있지만 이만하면 만족스럽다.

실미도 트레킹시 중요한 것은

물이 들어오기 전에 실미도를 빠져 나오는 것이고(왜냐? 안그러면 갇혀버리니까)

 

무의도 트레킹시 중요한 것은

막배시간을 알아 두었다가 늦어도 막배로 나오는 것이다(왜냐? 안그러면 갇혀버리니까)

 

 

 

 

아침에 떠나온 잠진도선착장이 건너다 보이고

 

 

 

 

 

 

 

 

 

무의도 큰무리선착장을 떠나온다.

멀리 국사봉이 "잘가라고 다시 또 오라고" 배웅을 한다

 

 

 

 

 

 

 

 

 

하선을 하니 우리를 태우고 갈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버스는 약 15분을 달려 우리를

여객터미널에 내려 놓고 제 볼일을 보러간다

 

 

 

 

< 트레킹 경로 >

□ 트레킹시간 : 5시간53분(모든 시간 포함)

□ 트레킹코스 : 큰무리선착장→실미도→무의도(국사봉/230m→호룡곡산/244m)→소무의도→큰무리선착장

가출(07:40)→버스/공항철도→인천공항여객T/M3층승강장7번게이트에서2-1번승차(08:50)→잠진도선착장도착(09:04),무의도출발(09:15)→무의도큰무리선착장도착(09:22)→들머리(09:27)→당산(09:36)→실미고개(09:46)→실미유원지매표소(09:54)→실미도(10:06)→실미도세트장자리(10:15)→실미고개(10:48)→국사봉,실미유원지갈림길(11:06)→헬기장(11:08)→국사봉전망대(11:34)→국사봉정상/전망대(11:42)→큰무리선착장3.3호룡곡산이정목(11;50)→조망대/쉼터(11:56)→구름다리(12:10)→호룡곡산정상/전망대(12:41)→광명항(13:46)→소무의인도교(13:51)→소무의도들머리(14:01)→하도정(14:08)→휴식→명사의해변(14:27)→섬이야기박물관(14;39)→부처깨미(만선)전망대(14;54)→소무의도들머리(15:09)→광명항샘꾸미정류장(15:15)→큰무리선착장행마을버스승차(15;36)→큰무리선착장도착(15:54),출발(16:00)→잠진도선착장도착(16:06),2-1번승차→여객터미널도착→공항열차/버스→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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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9.02 09:30

    첫댓글 꼭 가봐야겠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4.09.05 18:26

    감사합니다~~

  • 14.09.02 10:29


    내가 느낀 무의도 트레킹은 왠지 상당한 에너지를 요하는 것 같습니다.
    조금 지나면 피곤한듯 하고 ........ 굉장히 덥게 느껴지고 등등 ...........
    그러나 님은 즐겁게 다녀온듯 보이니 축하드리고 즐거웠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 작성자 14.09.05 18:27

    저 역시 소무의도를 돌고나니 너무 더워서 게획된 코스를 다 못 갔습니다
    감사합니다 ~~^^

  • 14.09.02 10:45

    실미도 트레킹 후편이군요....
    자세한 설명으로 코스 전반을 잘 그리셨습니다.~~
    아름다운 소무의도와 잔잔한 바다풍경이 동심의 세계로 이끄네요 ^^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4.09.05 18:28

    감사합니다.
    잔잔한 바닷풍경이 일품인 트레킹이었습니다~~

  • 14.09.03 07:50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14.09.05 18:28

    감사합니다 ~~~

  • 14.09.03 09:45

    섬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14.09.05 18:28

    예. 고맙습니다 ~~~

  • 14.09.04 12:18

    하나개해수욕장이 생각납니다.
    철도 아닌데 입장료를 받던곳이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호룡곡산과 소무의도 좋은풍경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14.09.05 18:30

    예. 지금도 받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무의도와 실미도, 소무의도에는 입장료를 받는 곳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좋은 인상은 못 주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14.09.07 20:39

    바다와 실미도 무의도 정취가 정말 기가 막힘니다. 언제가는 한번 꼭....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14.09.08 17:21

    바다와 산, 풍경이 잘 어울리는 곳이었습니다.
    하나개해수욕장은 못 들르고 산에서 내려다만 보았네요. 감사합니다 ~~^6*

  • 14.09.15 17:00

    호룡곡산은 여러번 갖지만, 소무의도는 아직 미답인데~~덕분에 잘 보구 갑니다.
    답사기만 보고도 쉽게 다닐수있게 상세하게 설명해 주셨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4.09.16 16:52

    소무의도는 호룡곡산에서 보면 조그만 것 같은데 막상 한바퀴 돌자니 시간이 걸렸내요.
    감사합니다. 올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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