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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기쁜소식 979호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선교사, 한국교회, 지역과 열방 복음화, 다음 세대, 한동대학교와 선린대학교, 포항지역 고등학교 기독학생회, 나라와 민족, 윤석열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 위정자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십시오.
대선을 위해서도 특별히 기도해 주십시오.
목회자, 회원, 기독인들의 간증 등과 뉴스입니다.
나눔 #1
어버이주일 말씀에 큰 은혜를 받았다.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에베소서 6장 2, 3절)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를 즐겁게 하여도 미련한 자는 어미를 업신여기느니라. (잠언 15장 20절)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를 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출애굽기 21장 15절)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 사슬이니라.(잠언 1장 8, 9절)
나눔 #2
목사님이 들여 주신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스물하나
당신은 고개를 두 개 넘어 얼굴도 본 적 없는 김씨 댁, 큰 아들에게 시집왔습니다.
스물여섯
시집온 지, 오년 만에 자식을 낳았습니다.
당신은 그제야 시댁 어른들한테 며느리 대접을 받았습니다.
서른 둘
자식이 밤늦게 급체를 앓았습니다.
당신은 자식을 업고 읍내 병원까지 밤길 이십리를 달렸습니다.
마흔
그해 겨울은 유난히 추웠습니다. 당신은 자식이 학교에서 돌아올 무렵이면 자식의 외투를 입고 동구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리고 자식에게 당신의 체온으로 덥혀진 외투를 입혀주었습니다.
쉰둘
자식이 결혼할 여자라고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당신은 분칠한 얼굴이 싫었지만 자식이 좋다니까 당신도 좋다고 하였습니다.
예순
환갑이라고 자식이 모처럼 돈을 보냈습니다.
당신은 그 돈으로 자식의 보약을 지었습니다.
예순다섯
자식 내외가 바쁘다며 명절에 고향에 못 내려온다고 하자, 동네 사람들에게 아들이 바빠서 아침 일찍 올라갔다며 당신 평생 처음으로 거짓말을 했습니다.
오직 하나 자식 잘 되기만을 바라며 살아온 한 평생, 하지만 이제는 깊게 주름진 얼굴로 남으신 당신… 우리는 당신을 어머니라 부릅니다.
나눔 #3
한 아버지의 고백입니다.
스물아홉 살에 그는 아내가 산고를 치르고 있을 때, 문 밖에서 무려 14시간을 초조하게 기다려서 아기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쁨은 평생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서른일곱 살에 그 자식이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
그리고 들어가서 우등상장을 타왔을 때 그걸 액자를 만들어서 방에 걸러 놓고 쳐다 볼 때마다 그렇게 행복했습니다. 누렇게 바래질 때까지…
마흔여덟 살에 자식이 대학을 입학한다고 입학시험을 치르게 될 때,
직장에 나가기는 했지만 하루 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가슴이 울렁거리고 초조했습니다.
쉰세 살에 자식이 첫 월급을 타서 내의를 하나 사왔을 때,
쓸데없는 데 돈을 썼다고 나무랐지만 밤이 늦도록 내의를 입어보고 또 입어보고 만져보고 행복했습니다.
예순한 살에 딸이 시집을 가는 날이었습니다.
딸은 도둑놈 같은 사위 얼굴을 쳐다보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데.
멀찍이 서서 처음으로 눈시울이 뜨거워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것이 아버지 마음인가 봅니다.
나눔 #4
부모님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부족해도, 불편해도 여건이 되지 않아도 찾아 뵙고 효도하자.
나눔 #5
조선시대 황희 정승이 있었습니다.
황희가 정승이 되었는데도 다 쓰러져가는 초가집에서 담장도 없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세종대왕은 황희를 위해서 비밀리에 공조판서를 불러들여 황희의 집 주변에 몰래 담장을 쌓으라고 지시했습니다.
공조판서는 건축업자 여러 명을 모아 비가 오는 밤 시간에 맞추어 황희의 집으로 가서 몰래 집 둘레에 담장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빗물이 스며들면서 갑자기 한쪽의 담장이 무너졌고 결국 황희에게 들키고 말았습니다.
공조판서를 통해 사실을 알게 된 황희는 “제가 비록 정승이지만 아직 백성들은 가난하여 담장도 없이 사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습니다”라고 말하며 담장을 쌓으라고 했던 세종에게 명을 거두어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그러자 세종과 주변의 신하들은 황희의 청렴함을 확실히 알았고 감동하여 모두가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나와 내 가족만 생각하지 말고 황희 정승처럼 남을 위해 살자.
욕심을 버리면 세상이 아름다워지는데…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대로 살자.
나눔 #6
지금 우리 주변에 어려운 분들이 너무 많다.
좀 더 기도하며 관심을 갖자.
지방자치단체나 정부에서도 더 관심을 갖고 돌봤으면 좋겠다.
지금 포항은 IMF 때보다, 코로나19 때보다 더 어렵다고 한다.
나눔 #7
일하지 않는 사람을 지원할 필요가 있느냐.
모두에게 동일하게 지원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나눔 #8
그렇지 않다.
오늘날 민주화를 이룬 사람들을 생각해보라.
이분들이 있었기에 민주화가 되었지 않은가?
우리가 그 자유를 만끽하고 있지 않는가?
그분들은 당시 수배를 받아 도망 다니기 바빴다.
그런 사람들이 어떻게 일할 수 있었겠는가?
오늘날도 각계각처에서 이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분들이 있다.
그분들도 도왔으면 좋겠다.
나눔 #9
대구고법 민사1부(부장판사 정용달)는 13일 모성은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 공동대표 등 포항시민 111명이 국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포항지진이 물을 주입한데 따른 촉발지진인지 여부와 지진이 물 주입 때문에 발생했더라도 이것이 관련 기관의 고의 또는 과실에서 비롯한 것인지가 이번 소송의 쟁점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재판부 검토 결과 촉발지진이라는 점은 인정되나 과실을 입증할 만한 내용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으로 사업 주체가 부지 선정에서 충분한 조사와 자문을 거쳤음에도 지진 촉발 가능성이 있는 활성단층의 존재를 파악할 수 없었던 점, 미소진동 관리방안이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부실하다고 보기 어려운 점, 발전 과정에서 물을 강한 압력으로 주입했다거나 계획보다 더 많은 물을 주입해 지진이 촉발됐다고 볼 증거가 없다”고 했다.
재판부는 “1심에서 일부 승소한 원고들의 청구에 관해서도 취소하고 원고들 모두 청구를 기각하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앞서 1심은 정부 책임을 일부 인정하며 원고들에게 1인당 200만~300만원 위자료를 줘야 한다고 판결했다. 1심 판결이 나오자 소송인단 수는 49만9881명으로 늘어났다. 포항시 전체 인구의 96%에 달했다. 놀랍게도 역대 집단 소송 중 소송인단이 가장 많았다. 항소심 소송 판결에 따라 줄 소송이 예상됐다.
어떻게 생각하나?
나눔 #10
정의로운 판결을 했다는 마음이 든다.
일찍이 이런 판결이 이어졌다면 정의와 양심이 사라진 ‘동물의 왕국’ 같은 대한민국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
나눔 #11
정의로운 판결이라고 한 이유가 뭐냐?
나눔 #12
포항지진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을 하루 앞둔 어제 이와 관련해 구원의 기쁜소식을 통해 간증하려니 하나님께서 막으시더라.
왜 그럴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
여러 사회지도자들이 모두 법원을 압박하고 있었는데.
이러다 법원이 굽은 판결을 하면 어떻게 하나하는 마음이 들더라.
그래도 순종했다.
그런데 오늘 기적이 일어났다.
정의로운 판결을 한 재판부에 고개가 숙여졌다.
죄 없는 자에게 죄를 만들어 처벌하면 안 되기 때문이다.
돈을 받는다고 해서 죄 없는 자에게 죄를 씌워야 한다며 외쳐선 안 되기 때문이다.
돈을 받고 살인하는 것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옛날 한 나라에 사탄(타락한 천사장)의 지배를 받는 악한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악한 사람들에 의해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수많은 나라 재산과 백성들의 재산이 악한 사람들로 인해 불에 탔다.
악한 사람들에 의한 왕의 탄핵도 이어졌다.
무법천지가 됐다.
백성들은 절망했다.
어떻게 해야 하나?
나눔 #13
2009년 11월 직장 송년회에서 이런 이야기도 나왔다.
물론 모두 우연이라 믿고 있다.
1천억 원짜리 로또도 연이어 1천억만 번 당첨될 수 있지 않겠는가?
“… 대통령을 탄핵하자 … 경찰이 수사망을 좁혀오면 경주와 포항에 지진을 일으키자… 어떻게?… 공사장을 돌며 다이너마이트를 조금씩 가져오고… 아니면 적국의 폭탄을 중국으로 가져와 중국에서 배로 국내로 들여오고… 세관에 적발될 텐데?… 세관장을 우리가 아는 사람을 추천해서 임명토록하고(고0태에게 시켜하고)… 폭탄을 가져오는 날 검사하지 않도록 하고… 지진대 위에 터뜨리면 지진을 유발시킬 수 있고… 경주는 부산가는 고속도로 옆쪽에, 포항은 영일만 신항 인근에…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지열발전소)이 있다… 미소지진이 많이 일어난다고 하더라… 미소지진?… 주민들을 시켜 지진 일어나면 논에 물이 줄었다고 거짓말을 하게하고… 호랑이 울음소리가 나더라고 하게하고… 우리 신문에 대서특필해 여론을 돌리고... 수능을 연기하고… 대통령이 포항여고에 방문토록하고… 흥해지역 목사를 포섭해 지진대책위원장 자리를 맡기고… 그 목사를 포섭하기 위해 조폭 돈을 빌려줘 못살게 하고… 그 목사님에게 접근해 돈을 다 갚아주고 흥해읍 건물을 임대해줘서 교회로 사용하게 하고, 그러면 감격할 것이고… 포항육거리에 지진대책본부 사무실을 만들고… 그 사무실의 반은 언론사 사무실로, 반은 지진대책본부 사무실로 사용하면 되고… 경주 지진이 일어나면 모 방송을 중단하게 하고… 유 모 정치인을 그 방송에 출연시킨 뒤 지진을 일으키고… 그런 뒤 지진으로 방송을 못하게 하고… 또 같은 시간 같은 분에 지진을 일으키고 그러면 귀신이 그랬냐며 사람들이 두려워할 것이고… 부경대 학생들을 포섭해서 지진이 일어나기 전에 지하수가 줄어들었다며 거짓말을 하게 하고... 유력 기독 언론사 기자를 포섭해 이를 보도하게 하고... 술을 같이 먹었던 울산에 사는 탈북민 폭탄 전문가를 포섭해 폭탄을 터뜨려 지진을 일으키고... 25사단이 GOP 경계를 맡고 있는 경기도 연천지역으로 월북하게 하고... 영웅으로 대접 받을 것이고... 아니면 서해안으로 잠수함을 보내 달라고 해서 월북하고... 정장식 포항시장과 하일성 전설적인 야구해설가 등을 자살로 가장해 죽이고…”
그런데 거의 모두 그~대로 진행됨을 보고 많이 놀랐다.
그간 모두 구원의 기쁜소식을 통해 아주 상세히 전했다.
나는 이 모든 일이 우연이라고 믿고 있다.
세상에는 우연이 많지 않느냐.
나눔 #14
기도 외에는 답이 없는 것 같다.
공중의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떨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주관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나눔 #15
나도 그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당대의 의인 욥도, 요셉도, 다윗도, 예수님도 지독한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했다.
우리도 서로 사랑하자.
사랑이 마침내 악을 이기기 때문이다.
절망하지 말고 낙심하지 말고 예수님께 소망을 두고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자.
나눔 #16
대선을 위해서도 기도 많이 하자.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나눔 #17
한 목사님이 오래 전에 포항중앙교회에서 이런 간증을 하셨다. (구원의 기쁜소식을 통해 전했음)
천국에 가니 이 땅에서 국회의원 몇 번 한 것, 대통령 몇 번한 것이 자랑이 되지 않더라고 하셨다. 모두 휴지통으로 들어가더라고 했다. 몸이 아플 때 전도 받고 예수 믿은 것이 자랑이 되더라고 하셨다.
정말 욕심 없이 살자.
욕심이 들어가면 눈이 멀어진다고 했다.
한 사람도 미워하지 말고 사랑하며 복음을 전하자.
천국과 지옥이 실존하기 때문이다.
나눔 #18
신성종 목사 간증<1>-내가 본 지옥
☆이의심 목사, 강양욱 목사와 지옥 견학
내 나이 칠순을 넘기면서 구체적으로 죽음을 준비해야할 필요를 느끼게 됐다.
나는 죽음에 관한 신학적인 책은 물론 죽음을 체험한 의사들의 기록도 읽고 연구했다.
기도원에 가서 금식기도까지 했다.
“하나님, 제게 천국과 지옥을 보여주세요. 사람들에게 천국과 지옥에 대해 설교하면 동화 이야기처럼 여기고 졸기만 합니다.”
이렇게 나는 여러 날 동안 기도하다가 깊은 잠이 들었다.
그때 비몽사몽간에 음성이 내게 들렸다.
“너를 지옥으로 인도할 사람을 소개하겠네. 강양욱 목사이네. 목사의 이름으로 가장 많은 기독교인들을 죽인 그가 지금은 지옥의 마지막 층인 지하 3층 북관에 있다네.”
나는 개인적으로 강양욱 목사를 전혀 모른다.
다만 신문이나 잡지를 통해 간접적으로 전해들은 것뿐이다.
나는 갑자기 두려운 마음이 생겼다.
“아, 나도 강양욱 목사처럼 지옥에 떨어지면 어떻게 하나. 목회한다고 세상에서 온갖 고생을 다했는데. 천국에 가지 못한다면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이 아닌가? 너무 억울하지 않은가?”
그렇다면 이미 지난 일은 어쩔 수 없지만 지금부터라도 남은여생 열심히 믿음 속에서 주의 일을 하리라고 굳게 결심했다.
사실 나에게 강양욱 목사의 이야기를 자세히 전해준 사람은 20년 전 김복남이라는 탈북자 신학생이었다.
그는 자기가 김일성의 아들이며, 김정일 바로 밑의 동생으로 러시아에서 태어났다가 남한으로 귀순했다고 주장했다.
그의 얼굴은 김일성을 빼닮았다.
당시 그의 증언에 의하면 북한에는 핵무기 여러 개가 있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청와대에 가서 북한에 핵무기도 있고, 김일성 아들이 귀순해 있다고 보고했지만, 당시 김영삼 대통령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핀잔만 줬다.
강양욱 목사가 지옥의 고통으로 우거지상을 하고 내게 나타났다.
“내가 안내하겠소.”
지옥을 바라보니 전체가 불덩이처럼 활활 타고 있었다. 지옥문에는 이런 표지판이 걸려 있었다.
“여기 들어온 자는 저주를 받은 자니 모든 희망을 버려라.”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는 곳에서 다만 너희가 할 수 있는 것은 어둠과 고통 가운데 이를 갈며 슬피 우는 것뿐이다.
지옥은 원래 하나님께 반역한 천사들이 고통당하며 영원히 심판 받는 곳이다. 그곳에는 물이 없다.
광야와 사막 한가운데 있는 것처럼 견딜 수 없는 갈증을 느낀다.
영적 갈증을 육체적 쾌락으로 대신했던 자들은 참 갈증이 무엇인지 지옥에서 깨닫게 된다.
나는 지옥 입구에 와서야 비로써 지옥의 위치를 알게 됐다.
전에는 땅 속에 있는 옥이어서 지옥이라 생각했지만, 이렇게 직접 와서 보니 세상 밖에 있다는 점에 놀랐다.
구조적으로 말하면 우리가 사는 세상이 중심에 있고, 이 세상 밖에는 공중의 권세 잡은 사탄이 지배하는 악령들의 세계가 주변에 있고, 그 위에는 천국이, 그 아래는 지옥이 있었다.
강양욱 목사는 계속 설명했다.
“지옥은 상층, 중층, 하층으로 나눠진다. 각층마다 방이 동서남북으로 나눠져 심판을 받고 있소. 각 방들은 아래층으로 내려갈수록 점점 작아지고 고통이 더 심해지오. ‘귀신의 왕’ 사탄이 거하는 곳이 바로 지옥 3층의 중심부에 있는 끝이 없는 무저갱이요. 그 문은 하나님의 인으로 봉해져 있기 때문에 나올 수도 들어 갈수도 없는 곳이오.”
내가 강양욱 목사의 안내를 받아 지옥 밑바닥 3층 본관에 곤두박질치듯 떨어져 내려오자 멀리서 사람 소리가 들려왔다.
“그대는 어찌하여 기쁨의 근원인 천국을 버리고 이 끔찍한 지옥에 왔는가? 우리는 기회를 잃은 자들이라 어쩔 수 없지만 그대는 지금이라도 기회 있을 때 빨리 탈출하여 그대가 있을 곳으로 돌아가라.”
말하는 자들을 보니 내가 아는 목사, 장로들의 간곡한 음성이었다.
그들은 세상에서 교회 안에 자신의 왕국을 세우려 했던 자들이었다.
목사, 장로라는 직분으로 교인들을 괴롭히고 교회 헌금을 빼돌리면서도 선교하며 구제한다고 광고하던 자들이었다.
하나님을 팔아 자기의 영광을 구한 사람들이었다.
나는 너무나 두려워서 눈을 질끈 감았다.
“아, 나도 이곳에 오면 어떻게 하나” 하는 두려움이 앞섰다.
그 주변에는 예수님을 30세겔에 판 배신자 가룟 유다도 보였다.
그 입구에는 이런 글이 기록돼 있었다.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좋을 뻔한 자들이여, 배신과 불신으로 보낸 자들에게는 영원한 저주가 임할 것이라. 이제 그대들은 영원한 탄식과 슬픔 속에 이를 갈며 세상에 태어남을 저주하리라.”
교황도 눈에 띄었다.
루터 당시 베드로교회의 건축비를 마련하기 위해 면죄부를 만들어 팔았던 자와 종교개혁 100년 전 체코의 개혁자인 얀 후스를 이단으로 몰아 화형 시키고 마틴 루터를 출교시킨 교황의 얼굴이 보였다.
그 옆에는 장로, 권사 직을 돈 받고 거래하며 성직을 매매한 목사들도 즐비하게 묶여 있었다.
자칭 ‘재림 예수’라고 주장하면서 사람들의 돈과 몸을 훔친 사교집단의 교주들도 있었다.
나는 강양욱 목사에게 이들의 죄가 구체적으로 무엇이냐고 물었다.
첫째는 하나님의 영광을 도둑질하여 자기 것으로 가로챈 것이고, 둘째는 사기를 쳐서 많은 영혼을 지옥으로 인도한 것이며, 셋째는 기독교를 타락시켜 교회를 분열시킨 죄입니다.
내가 보니 지옥 3층에 있는 자들 이마와 오른 손에 사탄의 숫자인 666이란 글자가 선명히 찍혀 있었다.
본래 6이란 완전 숫자인 7에서 하나가 모자란 숫자다.
내가 아는 몇 몇 총회장 출신의 목사도 보였다.
그들은 교회 재정으로 총회장이 되기 위해 부정투표를 하도록 뇌물을 사용했고, 또 교인들의 영혼은 전혀 돌보지 않고 자신의 영광과 유익만 챙겼으며, 천국 소망은 말하지 않고 세상에서의 번영만 설교한 자들이었다.
지옥 가장 밑바닥 동관에는 600만 명의 유대인을 학살한 히틀러와 ‘하나님은 없다’란 공산주의 사상으로 5천만 명을 학살한 스탈린과 6.25전쟁을 일으켜 수많은 기독교인들을 고문하고 죽인 김일성과 중국에서 기독교 말살 정책으로 수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을 재판도 없이 공개 처형한 모택동의 모습도 보였다.
나는 강양욱 목사에게 예수님께 연락하여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싶다고 했다.
놀랍게도 내가 그런 마음을 먹자마자 예수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내 종, 이의심아 무엇이 알고 싶으냐.”
나는 너무나 놀라 말을 잇지 못하다가 먼저 성경에 관한 것을 물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을 것을 다 아셨을 텐데, 그것을 왜 만드셨습니까.”
“아담에게 사랑의 선물로 자유의지를 준 이상 자기가 원하는 것을 스스로 결정할 선택권을 주는 것은 당연하지 않느냐. 또한 그것은 인간으로 하여금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는 일종의 한계 설정이기도 하다.”
나는 용기를 얻어 또 입을 열었다.
“하나님께서 정말 사랑이시라면 지옥은 왜 만드셨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은 공의로운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엔 나에 관해 질문했다.
“왜 저는 평생 고생하며 목회를 해야 했습니까? 제가 무슨 잘못이 그렇게도 많았습니까?”
“고난은 죄인만 당하는 게 아니란다. 의인일지라도 하나님의 선과 의를 이루기 위해 당하는 고난도 있다. 욥의 고난이 바로 그런 고난이고 내가 당한 십자가 고난이나 바울이 당한 순교의 고난도 다 이런 고난이란다. 그러니 네가 영혼구원을 위해 세상에서 당한 고난은 천국에서 받게 될 영광의 보증수표니라.”
“주님, 가톨릭에도 구원이 있습니까?”
“너는 네가 속한 교파에 구원이 있다고 보느냐.”
나는 뒤통수를 얻어맞은 것처럼 띵했다.
“교파에 구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지요. 따라서 주님을 주인으로 인정하고 믿는 자들만 구원을 받게 되지요.”
“그렇다면 가톨릭에 구원이 있냐고 물은 네 질문 자체가 틀린 것이지 않느냐.”
“주님, 자살이 왜 죄가 되지요? 얼마나 슬프면 자살을 했겠습니까? 그들에게 나름의 충분한 이유가 있었을 것인데요.”
“생명이란 말은 ‘살아라’란 하나님의 명령이라는 뜻이다. 자살자들은 생명을 자신의 소유물인 것처럼 행동하여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도전을 했기 때문이다. 생명은 오직 주인이신 하나님만이 손을 댈 수 있다. 너는 오직 생명의 관리자일 뿐 주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주님과의 대화를 마치고 나는 놀랍게도 지옥 1층 북관에서 내 이름을 지운 자리를 보았다.
자세히 보니 주의 보혈 자국이 생생하게 남아 있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린 피로 내 모든 죄를 다 지워주셨구나.
그 때 내 입에서는 찬송이 저절로 터져 나왔다.
“내가 주께로 지금 왔으니 십자가의 보혈로 날 씻어 주소서~”
지옥에 있는 사람들 중에는 아직 세상에 살고 있는 내가 잘 아는 사람들도 있었다. 나는 강양욱 목사에게 말했다.
“내가 돌아가면 이 사람들에게 지옥에 갈 짓을 그만 두라고 경고해야 겠어요.”
“다 부질없는 짓이요. 그들은 천국과 지옥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오.”
나는 지옥에 대한 성경의 두 구절을 생각하면서 지옥문을 빠져나왔다.
하나는 예수님께서 누가복음 12장 5절에서 심판을 언급하신 구절이다.
“너희가 진정으로 두려워해야 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가 있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분을 두려워하라.”
다른 하나는 바울이 데살로니가 후서 1장 7~9절에서 지옥의 심판을 피할 수 없는 마지막 심판이라고 말한 구절이다.
“주 예수께서 권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에 싸여 나타나실 때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영광을 떠나 영원히 멸망하는 형벌을 받으리라.”
강양욱 목사와 작별을 고하고 어둡고 긴 터널 같은 지옥을 벗어나자 문 앞에는 여섯 날개가 달린 가브리엘 천사장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고요한 중에 기다리니
진흙과 같은 날 빚으사
주님의 형상 만드소서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주님 밭 앞에 엎드리니
나의 맘속에 살피시사
눈보다 희게 하옵소서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병들어 몸이 피곤할 때
권능의 손을 내게 펴사
강건케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온전히 나를 주장하사
주님과 함께 동행함을
만민이 알게 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