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부는 한류바람. 그중에서 KPOp에 열광하는 젊은이들 모습입니다. https://youtu.be/XCahFK2-t7k
(제172회.2018.7.12.목) 1.일시:‘18.7.12.(목) 오전 10:00 2.모임장소:이촌역 3번출구 3.참석자(4명):김창덕.엄영섭.오춘식.이도경 4.코스:이촌역3번출구-국립산음자연휴양림-봉미산-이촌돼지갈비집-귀가 ‘가장 지혜롭고 행복한 사람은 남은 인생 즐겁게 웃으며 사는 사람이다. 아는자는 좋아하는 자만 못하고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만 못하다‘ (知之子不如好之子 好之子不如樂之子) 이 말을 오늘도 되세겨 본다. 수산노리에 경사가 났다. 망산이 따근따근한 트리스모 9인승을 뽑았다. 오늘 쌍용 트리스모를 타고 역사적(^^)인 첫 나들이길을 떠난다. 쌍용차는 SUV의 명가라고 벤츠엔진을 탑제하고 고객은 주로 젊음이 넘치는 청중년들이 애호하는 차들로 소문 나 있다. 오늘 우리는 함께 4륜 구동의 역동성과 조금 터프한 운전 솜씨를 체험한다. 그동안 우리는 휴일에는 차가 막혀 먼 길 떠나기가 쉽지 않았다. 올 봄에 있었던 17인의 봄맞이 남도 여행길에는 4대의 승용차를 동원하였는데 이제 SUV차량 두 대(망산과 본인)면 최대 14인이 함께 떠 날 수 있게 되었으니 우리들 남은 인생 여행길에 크게 기여 할 것 같다. 망산이 기사지만 이 트리스모는 우리 뫼두열 것이라고 농을 주고 받는다. 오래간만에 즐거운 농담들이 오고 간다. 바햐흐로 휴가시즌이 돌아왔다. 물놀이의 계절이요 그리고 단풍의 계절이 다가온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계곡 시원한 물놀이도 좋고 푸른바다 넘실거리는 파도도 그립다. 남은 인생 남았으면 얼마나 남았겠나. 우리 함께 떠날 수 있는 날들이 얼마나 남았겠냐. 우리 자주 떠나야지 않겠어 10년은 끄덕 없지 안남~~^^ 국립산음자연휴양림은 봉미산자락에 있다. 비오고 난후 흐린날이 나들이 하기에는 딱 좋다. 서울을 벗어나서는 차 창문을 열고 시원한 바람을 맞는다. 서울 양양고속도로를 지나고 설악TG를 지나 문선명 종교 본부가 있는 곳을 지나기 까지는 경기도 양평 땅이다. 계곡을 만나니 홍천강이요 여기는 강원도 땅이다. 강가에서 캠핑하는 모습들을 보니 마음이 여유로워지는 것 같다. 심심 산골에 접어들었는데 여기는 다시 양평 땅이란다. 산음자연휴양림 이정표를 따라서 드라이브중 벌써 공기가 시원하다. 국립자연 휴양림은 언제나 만원이다. 높은 상 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고 계곡에서 흘러 내리는 물은 양이 풍부하다. 숲속 계곡따라 많은 숙박시설과 캠핑데크가 놓여 있다. 여기가 산림청 1호 국립산음자연휴양림 이다. 봉미산 입구까지가 휴양림 끝이다. 오르는 길 숲속길에서 땀 흘리고 내려오면서는 지금은 차량이 통행금지된 차도길 따라서 산딸기를 따먹는다. 서울에서 1시간 30여분 거리에 이렇게 좋은 산림 욕장이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지. 알 몸 들어내고 탕속으로 쏘옥~~ 이게 소위 알탕이라는 것. 뫼두열 산사나이들의 특허품이다. 하지만 시원하다 못해 계곡물은 얼음장 같으니 오래 있기 어렵다. 오는 길은 용문으로 지평면을 지나 강변 드라이브를 즐긴다. 서울 강변북로에 들어서니 차량들 2중 3중 추돌사고로 막히지만 우리들 대화로 지루함이 없다. 물론 시원한 알 탕들을 하였으니 그것도 일조를 하고 있다. 이촌역 돼지갈비집에서 국산 갈비 굽고 된장국에 밥 말아서 뚝딱. 오늘 15,000보를 넘게 걸었다. 필요충분조건 수산노리에 전용차 2대가 확보되었기에 표현한 말이다. 그 말에서 행복의 느낌을 가진다. 이제 자주 도시를 떠나자. 숲으로 계곡으로 바다로... 오늘 우리들 수산노리는 그 첫 나들이 시험을 멋지게 치뤘다. 이제 SUV2대+@면 뫼두열이 다 움직일 수 있다. 망산 기사 오늘 서비스를 감사해야지. 수산노리 전용 차량임을 잊지 말고 물론 본인 SUV도 수산노리 전용차량임은 마찬가지고.... 차량 깨끗이 세차하여 소중하게 관리하고 안전 운전을 기원합니다.....ㅎㅎㅎ^^ 〔여행길 계획〕 1월,2월 온천 눈꽃 산행 3월 매화,개나리, 산수유 꽃 산행 4월 진달래, 벗꽃 산행 5월 철쭉 꽃 산행 6월 섬 산행 7월 계곡 산행 8월 야영 9월 특별히 가고 싶은 곳 10월,11월 단풍, 억새 산행 12월 기차여행, 또는 온천 봉미산 [鳳尾山] 높이 : 856m 위치 :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특징, 볼거리 봉미산은 "늪산" 이라하며 옛날에는 속리산으로 불리었다. 경기도의 가장 오지로 용문산을 모산으로 하여 북쪽 장락산으로 길게 이어지는 능선상에 가장 높게 솟아 있다.산 꼭대기에 신비한 연못이 있다. 봉미산은 원시림에 가까운 울창한 삼림을 이루고 있어 삼림욕을 하며 산행하기에 좋은 산이다. 또 차고 맑은 물이 흐르는 용수골은 계곡욕을 즐길 수 있어 한여름에 가족동반으로 찾기에 좋다. 행정구역으로는 경기 양평군에 속하지만 지리적으로는 강원 홍천군에 가까워 경기에서는 보기드문 오지마을이다. 마을사람들은 봉미산을 「속리산」 또는 「늪산」으로도 부른다. 예부터 세상과 너무 동떨어진 오지에 있어 속세를 벗어났다는 뜻에서 속리산으로 부르고 산꼭대기에 신비스러운 연못이 있어 늪산으로도 부른다. 산행 길잡이 산행은 산음초등학교 앞에서 시작한다. 학교 옆을 흐르는 계곡 길을 따라 15분 가량 들어서면 농가 다섯채가 있는 생골마을. 마을에서 북쪽 산기슭 위로 뚜렷이 보이는 수렛길을 따라간다. 수렛길을 따라 150m쯤 올라가면 허름한 농가가 나타난다. 농가 부근에는 산딸기와 오디, 산복숭아가 주렁주렁 열려 있어 산열매를 따먹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다. 농가를 지나면 Y자 갈림길. 갈림길에서 오른쪽 길을 따라 올라가면 왼쪽 계류쪽으로 계단식 전답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이곳을 지나면 소나무 수림속으로 들어서고 곧이어 잣나무숲이 나타나 마치 삼림욕장에 들어선 기분이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숨은 명산답게 장쾌하고 시원하기 그지없다.우선 용문산 정상이 손에 잡힐 듯 바라보이고 서쪽으로 유명산, 중미산, 통방산 줄기가 연이어 시야에 와닿는다.하산은 두가지 코스가 있다. 남쪽 500m거리의 늪지에 이른 후 동쪽 능선을 경유해 생골로 내려오는 코스와 정상에서 북서쪽 1km거리의 삼산현과 용수골을 경유, 석산리로 하산하는 코스다. 특히 용수골은 수량이 비교적 풍부하고 적당한 공터가 산재해 있어 산행후 계곡에서 휴식을 취하기에 그만이다. 산행 시간:4시간 산행 코스
산음리- 산음국교 앞- 북쪽 수레길- Y자 갈림길- 소나무 수림- 지능선- 천수답 지대- 너덜지대- 동쪽 능선 생골마을 교통 안내 양평으로 가서 버스를 갈아탄다. 양평 - 석산리 행 시내버스(산음리 하차 1일 3회 운행 1시간) 경춘국도 : 서울 - 구리시 - 남양주시 - (46번국도)청평 - 신청평대교 건너 좌회전 - (37번국도) 설악면 - 351지방도 - 설곡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