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대학 18명이 12월 30일 LA 공항에서 입국이 거부되어 강제 출국 당했다.
1월 19일에도 같은 G대학 한 관계자가 강제 출국되었다.
● 강제 출국뿐만 아니라 앞으로 5년간 미국입국 금지되었다고 한다.
단기연수를 무비자로 온 것이 문제였다고 하지만 과연 그럴까?
지난 4년 동안 G대학에서는 학생 59명이 'PeopleSpace'라는 곳에서
문제없이 단기연수를 받아왔었다.
피플스페이스는 G대학이 얼바인에 세운 소프트웨어 공동연구소라고 한다.
그런데 소프트웨어가 공동연구라는 것도 석연치 않고,
또 비영리로 등록됐다는 것도 희안하다.
이름에 People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것도 마음에 걸린다.
한국에 있는 대학이 하필이면 미국에 비영리 연구소(?)를 세워
자기 대학 학생을 거기로 연수보낸다는 구도도 어색하다.
그런데 한국의 G대학이라면 과연 어느 대학일까?
강제 출국된 학생들이 진보연합 대학생아라는 말도 있다.
그렇다면 2017년 탄핵 수출한다며 미국 입국을 시도했다가
인천공항에서 출국정지 당한 방탄청년단보다
더 큰 규모의 좌파청년단체 미국 입국 거부 사례가 된다.
방탄청년단 방미 시도 이후 미국 비자발급이 상당히 까다로와졌다.
관광은 무비자가 가능하더라도 다른 목적의 방미는 비자를 받도록 되었다.
비자 발급시 이메일 계정은 물론 가입 SNS 기록도 살펴본다고 한다.
종북좌파 활동 때문에 선의의 다수가 불편해지는 피해를 본 셈이다.
비자가 필요한 단기연수에 무비자로 왔다고 중범자나 테러 용의자에게나
내리는 5년간 미국 입국금지 처분은 상당히 지나쳐 보인다.
그래서 비자규장 위반 외에 다른 더 중대한 사유가 있어 보인다.
미국은 공산주의 활동 등 미국 사회에 해를 끼치는 자들을 싫어한다.
CIA나 FBI는 미국에서 중북활동하는 자들에 대한 정보를 기다리고 있다.
신고는 여기서 한다.
... CIA: 영어: https://www.cia.gov/contact-cia#
... CIA: 한국어: https://www.cia.gov/ko/contact
... FBI: https://tips.fbi.gov/
본인이나 자녀의 신세를 망치고 싶지 않다면
종북좌파 활동은 하지 않아야 한다.
자유진영은 그만큼 종북좌파 활동을 싫어한다.
잘못됐더라도 아무튼 신념에 충실하는 건 높이 사지만
자유진영에서 전전긍긍 살기 보다는 오매불망 그리는
낙원(?)에 가서 안락(!)하게 사는 것이 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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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기사: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200124/129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