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쓰시는 일꾼 (딤후 2:14-26)
하나님께도 일꾼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능력이 많으사 못하시는 일이 없으시지만 일꾼을 필요로 하십니다.
왜냐하면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은 사람을 통하여 일을 이루어 가시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하나님의 집에서, 하나님의 일 맡아 일할 믿음의 일꾼을 필요로 합니다.
하나님의 밭에서, 하나님 대신에 일할 충성스런 일꾼을 필요로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꾼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집에 있는 하나님의 일을 맡아 일하는 일꾼이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밭에서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영적 일꾼이기를 축복합니다.
1. 오늘 성경을 보니 ‘이일을 기억하라’ 말씀합니다.
14 [너는 그들로 이 일을 기억하게 하여]
* 어떤 무엇을 기억해야하죠? 이 일은 무엇을 말하나요?
14절 위에 있는 13절의 말씀에 있겠죠?
13 [우리는 미쁨이 없을지라도 주는 항상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하실 수 없으시리라]
무엇을 기억해야하죠? ‘주님의 미쁘심’입니다.
* 미쁘다 πιστός .피스토스. pistos 믿을만한, 신실한, 신뢰하는, 신임하는, 믿는.
그렇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미쁘심을 기억해야합니다.
사람의 미쁨은 작을 수도 있고, 변질 될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지만
하지만 주 우리 하나님은 항상 미쁘십니다. 신실하시고, 행하심에 믿음만합니다.
우리 모두는 우리에 대하여 미쁘신 하나님을 기억하십시다.
우리 모두는 연약한 나에 대하여 신실하신 하나님을 기억하십시다.
우리 모두는 실수하는 나에 대하여 성실하신 하나님을 기억하십시다.
찬양 [하나님 한 번도 나를 싱망시킨 적 없으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미쁘심을 기억할 때 - 말다툼을 회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14 [너는 그들로 이 일을 기억하게 하여 말다툼을 하지 말라고 하나님 앞에서 엄히 명하라
말다툼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말다툼의 99%는 아주 사소하고 시시한 문제로 시작되죠. 하지만 그 결과는 거의 치명적입니다.
본문에서 말다툼의 원인 중 하나를 지적합니다.
- 어리석과 무식한 변론에서 나온다 합니다. 사소하고 시시한 문제이죠. 자기 두둔에서 나옵니다.
23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
본문은 말다툼의 결과를 말씀합니다. 치명적이죠. 당사자에게 전혀 유익이 없고 모두를 망하게 한다 합니다.
14 [이는 유익이 하나도 없고 도리어 듣는 자들을 망하게 함이라]
하지만 사람들이 시작한 말다툼을 그칠 줄 몰라 합니다.
말다툼을 피하시고고 또 말다툼을 일으키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하셔서 그 신실하신 하나님께 맡기면 다툼의 현장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니, 하나님이 행하실 것이니 말다툼의 모습에서 기다림의 모습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2. 또 오늘 성경에 ‘자신을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하나님께 드리라’ 말씀합니다.
15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어떻게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군으로 자신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을까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여’입니다.
15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함은 의외로 중차대한 일입니다.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지 못할 때 – 방종과 방탕, 죄악과 멸망으로 점점 나아가기 때문입니다.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할 때 – 구원과 생명, 빛과 천국의 삶으로 점점나아가지기 때문입니다.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할 때 –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하나님께 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여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군으로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부끄러울 것이 있는 일꾼들도 있었습니다.
오늘 성경에서 그 부끄러울 것이 있는 일군들을 소개합니다.
* 부끄러울 것이 있는 일군들은 누구였나요? 17절에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급니다.
17 [그 중에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있느니라]
그들이 왜 부끄러울 것이 있는 일군인가?
1) 진리에 관하여 그릇된 일군이었습니다. 18 [진리에 관하여는 그들이 그릇되었도다]
2) 특히 믿음의 핵심인 부활에 대하여 그릇되었습니다. 18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함으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느니라]
오늘날에도 그런 사람들이 종종 있고 그런 실망스런 주장들도 왕왕 있습니다.
- 그들의 영적 가치관은 비성경적이고 극히 인간적이고 세상적입니다.
- 특히 부활에 대하여 그 입장을 성경의 말씀하고 있는 바와 달리합니다.
예) 성경에서는 분명히 몸의 부활을 말씀하지만 ‘지나갔다’. ‘더 이상의 부활은 없다’ (후메내오와 빌레도의 견해)
예) 부활에 대한 성경말씀은 상징일 뿐이어서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무리다’, ‘영적 부활 뿐이다’라 합니다.
그러나 이런 영적 사고의 사람들을 행해 성경은 ‘부끄러운 일꾼’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군들은 점점 경건하지 아니함으로 나아간다 합니다. 16 [그들은 경건하지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
그리고 그런 주장은 악성종양처럼 퍼져간다 합니다. 17 [그들의 말은 악성 종양이 퍼져나감과 같은데]
그리고 그런 주장은 다른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립니다. 18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함으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느니라]
우리는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군으로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시기를 힘쓰십시다.
진리의 말씀들을 옳게 분별하여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서게 됩니다.
진리의 말씀들을 믿고 나아가 점점 경건함으로 나아가시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진리의 말씀들을 선포하며 나아가 생명과 빛을 전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진리의 말씀들을 붙잡고 나아가 다른 이들의 믿음을 세우시기를 축복합니다.
3. 하나님은 자기 백성인 우리를 아신다 말씀합니다.
19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하나님은 우리를 아십니다.
우리의 이름도 아시고 우리의 생각도 아시고 우리가 어떤 처지에 놓여 있는지도 아십니다.
우리가 거짓 진리에 노출되어 있고 유혹 받고 있고 망가진 부분도 알고 계십니다.
그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불의에서 과감히 떠나라 말씀합니다. 19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하였느니라]
스스로 깨끗케 하면 더 귀한 그릇이 된다 말씀합니다. 21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하나님의 집은 아주 큰 집인 만큼 하나님의 집에도 그릇이 많습니다.
금 그릇, 은 그릇, 나무 그릇, 질그릇 등이 있다 합니다. 20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또 하나님의 집에는 귀하게 쓰임받는 그릇도 있고 천하게 쓰임 받는 그릇도 있다합니다.
20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그렇습니다. 이 땅 가운데 임하여진 하나님의 집에는, 또는 하나님의 나라에는
- 재질이 금으로 된 그릇처럼 고귀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 재질이 은으로 된 그릇처럼 귀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 재질이 나무로 된 그릇처럼 일반적인 사람들도 있습니다.
- 재질이 흙으로 된 그릇처럼 약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흔히 하는 말로 금 수저의 사람, 은 수저의 사람, 흙 수저의 사람이라는 말과 상통된 말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쓰시는 그릇이 있고 하나님이 안쓰시는 그릇이 있다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쓰시되 귀하게 쓰시는 그릇이 있고 천하게 쓰시는 그릇이 있다 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그릇의 일군, 어떤 사람을 쓰실 까요?
금그릇의 사람만 쓰실까요? 질그릇의 사람은 안쓰실까요?
1) 하나님은 가까이 있는 사람을 씁니다.
본문에 ‘큰집에는’ 이라 말씀합니다. 20 [큰 집에는..]
우리가 먼저 하나님께 가까이 있으시기를 축복합니다.
- 하나님의 집에 있으므로 하나님께 가까이 있으십시오.
- 하나님께 예배와 찬송과 기도로 가까이 계십시오.
- 하나님께 말씀과 섬김과 충성됨으로 가까이 계십시오.
하나님께는 귀하게 쓰는 그릇도 있고 천하게 쓰는 그릇도 있다 했습니다.
20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하나님은 어떤 사람, 어떤 일군을 귀하게 쓰실까요? 금그릇만? 질그릇은 안쓰심?
2) 깨끗케 된 일군입니다. 하나님은 그릇의 재질과 상관없이 고쳐지고 씻겨진 그릇을 쓰십니다.
21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자신이 아무리 금 그릇이고, 또 가까이 있을 지라도 깨끗하게 되지 않은 채로는 하나님께 사용되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굳이 쓰실 때는 오게 하든, 가까이 가시든 먼저 가까이 있게 하고 또 고치고 닦으셔서 사용하십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이 우리를 닦고 고치실 때 깨끗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 예수의 보혈로 씻겨 지십시오. - 매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로워 지십시오.
- 성령으로 충만하시고 성령으로 행하십시오. - 하나님이 귀하게 사용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그릇의 사람, 어떤 일군을 귀하게 쓰실까요?
3) 믿음의 공동체와 함께 하는 사람입니다. 22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어떤 사람은 산속에 혼자 들어가 기도합니다. 하나님 나를 써주십시오.
어떤 사람은 방안에 갇혀서 기도합니다. 하나님 나를 도우소서
다 좋으나 믿음의 공동체와 함께 할 때 하나님이 쓰시고 하나님의 능력에 붙들게 됩니다.
복잡하고 할 일 많은 곳인 공동체와 함께할 때 하나님이 붙들어 일하십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공동체와 함께 하십시오.
특별히 하나님께 귀하고 선하게 쓰일 받을 주의 종의 모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 어떤 주의 종을 귀하고 선하게 쓰실까요?
24 [주의 종은 마땅히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
교회 안팎애서 사역하고 있는 영적 리더들이 이러한 소양이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목회자와 목회에 준하여 사역을 돕는 분들에게 이런 은혜 가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주의 목장에서 목회자의 마음으로 섬기는 모든 일군들에게 이런 소양의 은혜가 있도록 기도합시다.
- 가정 목회를 행하는 영적 가장들에게 그룹의 단체장들에 이런 은혜가 있도록 기도합시다.
첫댓글 아멘 아멘 목사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