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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afe.naver.com/godnjf12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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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guriever. 해월(海月)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Å日月眞人 明 선생님Ω
♧마지막 구세주(救世主) 황발(黃髮: 明 선생님)♧
【인천(仁川) 중앙동(中央洞) 자유공원 작은 정자 옆에 있는 큰 정자(大亭:석정루石汀樓) 黃宮 】
【 鄭道令 (明 선생님)은 1946년 병술년(丙戌年)(음력 12월 대한민국 수도 서울 용산(龍山)에서
해월(海月) 황 여일(黃 汝一) 선생 후손(後孫)으로 강림(降臨)하셨다 】
【Ω】 최고운결(崔孤雲訣)
최치원(崔致遠, 857~ ?, 신라 46대 문성왕19 ~ ? )선생은 신라(新羅) 말기의 학자(學者)이자 문장가(文章家)로
본관은 경주(慶州) 자(字)는 고운(孤雲) 호(號)는 해운(海運) 경주 사량부(沙梁部) 출신인 견일(肩逸)의 아들이다.
신라 48대 경문왕(景文王) 8년인 868년에 12세의 어린나이로 중국 당(唐)나라에 유학하여 7년만인 874년에 18세의 나이로 예부시랑(禮部侍朗) 배찬(裵瓚)이 주관한 빈공과(賓貢科)에 합격하였다.
신라 49대 헌강왕(憲康王) 2년인 876년에 당(唐)나라 선주(宣州) 표수현위(漂水縣尉)가 되었으며,그가 문명(文名)을 천하(天下)에 떨치게 된 것은 879년 황소(黃巢)가 반란을 일으키자, 고변이 제도행영병마도통(諸道行營兵馬都統) 되어 이를 칠 때, 고변의 종사관(從事官)이 되어 서기의 책임을 맡으면서부터였다.
그는 885년 귀국할 때까지 17년 동안 당(唐나라에 머물러 있었는데, 29세 때 신라에 돌아오자
헌강왕(憲康王)에 의하여 시독 겸(侍讀 兼) 한림학사수병부시랑 지서서감사(翰林學士守兵部侍郞 知瑞書監事)에 임명되었다.
신라(新羅)의 골품제도에 의한 진골 귀족 중심의 독점적인 신분체제(身分體制)의 한계(限界)와 국정(國政)의 문란(紊亂)함을 깨닫고, 외직을 원하여 890년에 대산군(大山郡: 지금의 전라북도 태인), 천령군(天嶺郡: 지금의 경남 함양), 부성군(富城郡: 지금의 충남 서산) 등지의 태수(太守)를 역임하였다.
그러나 신라(新羅) 왕실에 대한 실망(失望)과 좌절감(挫折感)은 느낀 나머지, 40세라는 장년의 나이로 관직(官職)을 버리고 소요자방(消遙自放)하다가 마침내 은거(隱居)를 결심하였다.
그리고 찾은 곳은 경주의 남산(南山), 강주(剛州) 지금의 의성(義城)의 빙산(氷山) 합천(陜川)의 청량사(淸凉寺) 지리산의 쌍계사(雙磎寺) 합포현(合浦縣: 지금의 창원(昌原)의 별서(別墅), 동래의 해운대 등 여러 곳을 머물렀다고 하는데, 만년(晩年)에는 모형(母兄)인 승 현준(賢俊) 및 정현사(定玄師)와 도우(道友)을 맺고, 가야산 해인사로 들어가 머물렀다.
해인사(海印寺)에서 언제 세상(世上)을 떠났는지 알 길이 없으나, 신라 효공왕(孝恭王) 12년인 908년 말까지는
생존(生存) 하였던 것이 확실하다 하였다.
그러나 그 뒤의 행적을 전혀 알 수가 없으며, 산수간(山水間)에 방랑하다 죽었다고 하며, 신선(神仙)이 되었다는 속설(俗說)도 있는 것이다.
삼국사기(三國史記) 최치원전(崔致遠傳)에 의하면 고려왕건(高麗王建)에게 서한(書翰)을 보냈는데, 그 가운데 계림(鷄林)은 시들어가는 누런 잎이고, 개경(開京)의 곡령(鵠嶺)은 푸른 솔(鷄林黃葉 鵠嶺靑松)이라는 구절이 들어있어, 신라(新羅)가 망(亡)하고 고려(高麗)가 새로 일어날 것을 미리 내다보고 있었다고 한다.
최치원(崔致遠) 자신은 유학자(儒學者)라고 자처하면서도, 불교(佛敎)에 깊은 관심을 가져 승려(僧侶)들과 교유(交遊)하고 불교(佛敎)적인 글들을 많이 남기고 있다.
그는 또한 유교(儒敎), 불교(佛敎) 이외에도 도교(道敎)의 노장사상(老莊思想)과 풍수지리(風水地理)에 상당한 이해(理解)를 가지고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그가 남긴 도교(道敎)에 관한 글이 특히 계원필경 제15권에 수록된 제사(齊詞)에서 그의 도교(道敎에 대한 이해(理解)를 보여주고 있으며. 또한 그가 친숙(親熟)한 대승복사비문에 의하면 예언(豫言)적인 도참신앙과 결부되어 국토재계획안적인 성격이 담겨있어, 풍수지리학(風水地理學)에도 상당한 이해(理解)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특히 그의 사회에 대한 인식(認識)이나 역사적(歷史的) 위치(位置)가 선승(禪僧)이나, 풍수지리학(風水地理學)의 대가였던 도선(道詵)과 비슷한 점이 주목(注目) 할 만하다.
또한 그에 대한 신이(神異)한 전설(傳說)이 많이 있지만 생략하기로 한다.
최고운결(崔孤雲訣)은 신라시대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 선생이 을사(乙巳, 885, 헌강왕<憲康王> 11)년
여름 중국 장안(長安)에서 돌아와 홍류동(紅流洞)에서 학성(鶴城) 선생이 묻고 최치원(崔致遠) 선생이 대답하는 형식(形式)으로 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미래(未來)에 나타날 일들을 아주 자세하게 밝힌 예언서(豫言書)인데 책으로 간행(刊行)하여서 지금의 光州(광주광역시 남구 양과동) 북쪽에 책을 숨겨 두었다고 한 것이다.
이 책을 만든 때는 당(唐)나라 황제 이엄(李儼) 희종(僖宗) 연호가 광계(光啓) 원년(元年) 즉 우리나라 신라 제49대 임금 헌강왕 11년(875~886)에 책을 간행(刊行)하여 숨겨 두었는데 그의 스승이 책에 대하여 묻자 용서하라고 하며 보여 주지 않고 그 책의 내용(內容)에 대해서는 이아기 하고 있다.
미래(未來)의 어진 한 사람(賢人 : 어진 사람, 정도령)을 멀리 사모하여 기다리는 내용이다.
그 책을 손에 넣은 자는 틀림없이 덕(德)이 있는 사람이라고 한 것이다
【해월유록 제11장 천명 13.최치원선생과 어진사람】
崔孤雲 致遠 乙巳夏 自長安返 見鶴城先生 於紅流洞 先生門 中華江山云云
최고운 치원 을사하 자장안반 견학성선생 어홍류동 선생문 중화강산운운
余曰云云 今大唐昇平久云云 自此天運 必符中衰 有百年 陸沈之歎 丁未方色之姓出 後復見 天日 ***
여왈운운 금대당승평구운운 자차천운 필부중쇠 유백년 육침지탄 정미방색지성출 후부견 천일
火分六百 木分七百 金分四百 以下大運 否塞應至兩白 受命之帝出 我東綿祚 分七十餘云云 ***
화분육백 목분칠백 금분사백 이하대운 비색응지양백 수명지제출 아동면조 분칠십여운운
당(唐)나라가 태평(太平)한지 오래 되었는데, 필히 앞을 내다보니 점점 쇠하여져서 100년이 지나면 몹시 어지러워지며 나라가 멸망당하는 탄식(陸沈之歎)이 있게 된다.
미방(未方) 즉 곤(坤)방색(色)의 성(姓)을 가진 사람이 나타나면, 다시 하늘의 태양(天日) 즉 천자(天子)를 보게 되는데, 화(火)를 나누면 6백이고 목(木)을 나누면 7백이고, 금(金)을 나누면 4백인데 이후 대운(大運)이 비색(否塞)운이 될 때, 즉 꽉 막힐 때 이때에 양백(兩白 : 정도령)이 천명(天命)을 받드는데, 이 때 천일(天日)인 하나님의 아들이 동방(東方)인 우리나라에 나타나서 그 천자(天子)의 자리를 잇게 되는 것이다.
미(未)방위란 팔괘(八卦)로는 곤(坤)방위고 오행(五行)으로는 토(土)이며 색(色)으로는 노란색이며, 노란색을 의미하는 성(姓)은 황(黃)씨이다.
『先生曰 且論 東國山川 余曰 不咸 白頭山云云 女眞地云云 檀箕衛句麗之地云云 今我新羅云云 闢世之主
선생왈 차론 동국산천 여왈 불함 백두산운운 여진지운운 단기위구려지지운운 금아신라운운 벽세지주
必種松岳云云 考其係號則 盖五行之大位 一冠履 於成數 欲立律 而廢人 放暹邏 而奪基初 必歸忠孝後有水
필종송악운운 고기계호즉 개오행지대위 일관리 어성수 욕립율 이폐인 방섬라 이탈기초 필귀충효후유수
共儒時 無大亂不勞 而闢時則 俗縛猶未盡 符西周 傳世則 王字沒骨 士失座 王病一肘 際及其衰也.
공유시 무대란불로 이벽시즉 속박유미진 부서주 전세즉 왕자몰골 사실좌 왕병일주 제급기쇠야
沙道克盛 兩隣 數侵松岳 松葉無遺云云 子孫泣血 海頭云云』
사도극성 양린 수침송악 송엽무유운운 자손읍혈 해두운운
『命天之材 鍾咸興玄兎 山水生於 其傍應玄兎 四十四脉 長八尺四寸 軆像白晢背 似窺虎顙 必橫云云.
명천지재 종함흥현토 산수생어 기방응현토 사십사맥 장팔척사촌 체상백절배 사규호상 필횡운운
一次倒戈三殺其主 遂遷其鼎系號則 東園桃李之弟也.』
일차도과삼살기주 수천기정계호즉 동원도리지제야
察形意則 菓核得位北 而斬頭 一戈足矣 居東 行之西邊 兩西邊 兩士爭玉 事類 今唐高祖都漢 分九百
찰형의즉 과핵득위북 이참두 일과족의 거동 행지서변 양서변 양사쟁옥 사류 금당고조도한 분구백
時則 世樸殫盡 符六朝一國 二俗黨分 四方及其衰也.
시즉 세박탄진 부육조일국 이속당분 사방급기쇠야
專事華麗 姑息爲主 太白精粲鬼毓尸氣 金猿鼠竊之年 乃是兆萌 彗犯斗樞 其先祖 塑像有聲 三日數符
전사화려 고식위주 태백정찬귀육시기 금원서절지년 내시조맹 혜범두추 기선조 소상유성 삼일수부
黑猿 虎狐入宮 倉庫與闕 數災南海 沸霪陊玄兎 年數符
흑원 호호입궁 창고여궐 수재남해 비음치현토 년수부
赤鼠 靑龍 白頭出 役煩 財竭 不出 手足指年 考其歷世則 二字沒骨 李喪翼子
적서 청룡 백두출 역번 재갈 불출 수족지년 고기역세칙 이자몰골 이상익자
財盡 八方 橫其體 是則 腐木火相殛之意 必有大亂 山鳥長弓乃大酋 肖十疋之徒 濁亂 午湯沸踰
재진 팔방 횡기체 시즉 부목화상극지의 필유대란 산조장궁내대추 초십필지도 탁란 오탕비유
望人 無孑遺祖孫 泣血 昇平之末 大亂之極 前後無仇 哀哉哀哉.
망인 무혈유조손 읍혈 승평지말 대란지극 전후무구 애재애재
受命 中外之才 百餘年前 天播華種於 日月氣其裔 必應下南 鐘月出 生於其傍 考其年數則 土馬 下南 必奪其
수명 중외지재 백여년전 천파화종어 일월기기예 필응하남 종월출 생어기방 고기년수즉 토마 하남 필탈기
其氣於其財 故先其一年 千里大飢 其生也.
기기어기재 고선기일년 천리대기 기생야
『必符受 日月之瑞 有受命土之符 紫氣霱華 像月出 淸精 必生於寒門 不滿二周 必有智椒 應月出
필부수 일월지서 유수명토지부 자기휼화 상월출 청정 필생어한문 불만이주 필유지초 응월출
七十二脉 長七尺 二寸云云.』
칠십이맥 장칠척 이촌운운
필히 符命(부명)을 받으니 日月의 상서로움(瑞)이 있게 되는 것이다.
그 천명을 받은(有受命) 土(토)즉 黃(황)의 符命(부명)으로 자줏빛 서기(紫氣)가 빛나는데 그 모습(像)이 달이 떠오르는(月出) 것과 같고 맑고 깨끗한 정(精 : 정도령)이 틀림없이 태어나기는(寒門) 즉 쇠락한 가문의 가난한 집에 태어나며 그가 처음에는 성숙하지 않았으나 다음에는 둥글게 완전하게 된다.
그는 필히 향기로운 지혜(智)가 있는 사람이니 이에 응하여 달이 떠오르는데(月出)
72맥인 하나님의 키는 칠척(七尺) 이촌(二寸)이다.
『始藏微昧 應微昧之符 始闢東土 爲始應月出 終冠天下爲終.
시장미매 응미매지부 시벽동토 위시응월출 종관천하위종
應天冠考其系 號則 添雙翼 於庚馬是赤帝 正宮角 虎之首 鳳雛之体 得雁翅 而陽精出
응천관고기계 호즉 첨쌍익 어경마시적제 정궁각 호지수 봉추지체 득안시 이양정출
天下之基 無王之際 建一統則 土行方 事類 劉邦』
천하지기 무왕지제 건일통즉 토행방 사류 유방(기원전 202년 중국 한나라를 세운 초대 황제)
처음이고 도(道)의 근본<始>이 되시는 분이 동토(東土)인 우리나라를 열게<闢(벽)>하니 이에 응하여 달이 떠오르게<月出> 되고, 마침내 관을 쓰게 되니<終冠> 천하가 끝이 나는구나<天下爲終>.
즉 이에 하늘이 관을 쓰게 한다<天冠>는 말을 자세히 밝힌다면 이어 호령한 즉 그 의로운 말(庚馬: 金神인 馬)에 두 개의 날개가 더하여지니 이 말(馬)이 적제(赤帝)이며 정궁(正宮)의 뿔(角: 술잔)과 기러기의 날개(得雁翅)를 하는 것이다.
또한 크게 밝은 태양(陽)인 정(精)이 나타나서는 천하(天下)의 기틀(基)을 잡으니 어느 왕과의 교제함도 없이(無王之際) 홀로 천하를 통일(建統一)하게 된다.
그 토(土) 즉 황(黃)의 행방(行方)은 한(漢)나라를 세운 유방(劉邦)의 전례(前例)와 비슷하다. 라고 하였다.
【해월유록 제16장 계룡산의 돌이 희어진다는데 5. 시란, 제17장 남조선의 배】
雅喜兵術 志在安俗 若踰弱冠 流俗 慨世見血江漲 陸塵雲 蓋世宗社播湮 忿無義士杖義 完南 竭忠
아희병술 지재안속 약유약관 유속 개세견혈강창 육진운 개세종사파인 분무의사장의 완남 갈충
扶顚至於則 乃大酋 據龍强强欲倂鼎 金蟾墜出露 哭盡宗社 靺鞨佛結實 乘雪因讐 會湯鰲倂鼎
부전지어즉 내대추 거룡강강욕병정 금섬추출로 곡진종사 말갈불결실 승설인수 회탕오병정
安東定都 龍都極樂 符午元勳軆辰 鍒功裂土 以爲王城 我東封侯 必自此始 富强俗美 於分望則
안동정도 용도극락 부오원훈체진 유공열토 이위왕성 아동봉후 필자차시 부강속미 어분망즉
月精開時 東運國 致德應井 致得符火 故 古月落 聖世 袁入牆中稱贗 號草冠豕 晦夜胡繼濁
월정개시 동운국 치덕응정 치득부화 고 고월락 성세 원입장중칭안 호초관시 회야호계탁
天厭其醜 以借泰回 西行之相 東行之將 鷹揚 天威赤幟 指黑古月忘心 若天厭亂勇
천염기추 이차태회 서행지상 동행지장 응양 천위적치 지흑고월망심 약천염란용
西辰不滿台數 定都坤央候聚落 環圍紫微 凡今唐以後 天運開替 載陽載陰 至日月之作
서진불만태수 정도곤앙후취락 환위자미 범금당이후 천운개체 재양재음 지일월지작
大運符分八百 小運分五百五十餘 “俗稱白頭 不咸言旺氣 不咸於一白頭 言王添 白頭之兆 兩旺脉 東木符”
대운부분팔백 소운분오백오십여 속칭백두 불함언왕기 불함어일백두 언왕첨 백두지조 양왕맥 동목부
先南火之理 故女兵滿萬 無敵於天下致得 在明 大運分四千 小運分四百度十七
선남화지리 고여병만만 무적어천하치득 재명 대운분사천 소운분사백도십칠
“符少 至靑川 末則華 應有謠云 棄古座 而乘鮮獸 出入早” 而無胡考 盖闢鮮平胡之兆 又云 古月落
부소 지청천 말즉화 응유요운 기고좌 이승선수 출입조 이무호고 개벽선평호지조 우운 고월락
西觜 赤日 出東尾 軆像 不滿 七尺帝 北應 星辰下 山河璞玉 處瓦石 誰知 是天寶 此必符 是帝社號
서자 적일 출동미 체상 불만 칠척제 북응 성진하 산하박옥 처와석 수지 시천보 차필부 시제사호
則 天地之元 萬物之先』 ―【※】
즉 천지지원 만물지선
무릇 지금의 당(唐)나라 이후 천운(天運)이 흥했다 멸망하고(開替) 양(陽)이 가득 하였는가 하면 음(陰)이 가득하다가 일월(日月)인 정도령에 이르러서는 대운(大運)이 일어나는데 부(符: 未來記)에 나누면 800이고 소운(小運)은 나누면 550여(餘)인데 불함(弗咸)산이란 속칭 백두 불함이라 하는데 말하자면 왕성한 큰 기운(旺氣)이 하나의 백두에는 다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말하자면 왕(王) 즉 정도령이 백두산(白頭山)에 큰 운수를 첨가(添)하는 것이다.
불함(弗咸)이란 쌍(兩)으로 왕성한 맥(旺脉)인 고로 부(符)에 동방목(東木)의 앞에 남방화(南火) 이치(理)로 섬기는 병력이 가득하니 틀림없이 천하(天下)의 무적(無敵)으로 천하(天下)가 일월(日月)의 손에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또한 소운(大運)을나누면 사천(四千)이요 소운(小運)을 나누니 사백도십칠(四百度十七)인데 부(符)에 어린아이(小)가 맑은 천(川: 인천)에 이르러서 끝(末)에 가서는 빛을 말(華) 하는데 이에 따르는 노래가 있다.
즉 하늘의 보좌(古座)를 버리고(棄) 선수(鮮獸: 물고기와 용)를 타고 일찍이 출입(出入早) 하지만 호(胡)가 아닌데 자세히 밝힌다면 조선을 열어서(闢鮮) 호(胡: 만주)를 펑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노래에 이르기를 고월(古月) 즉 묵은 달은 서쪽에 지고 적일(赤日) 즉 붉은 태양은 동쪽에서 떠오르니
그 붉은 태양(赤日 :경기 고을에 있는 태양)의 몸의 모습(軆像)을 보면 일곱 자가 채 안 되는 천자(帝)로 북두칠성(北斗七星)이 응해서 세상에 강림(降臨)한 갈지 않은 옥(玉)인데 쓸모없는 기와와 돌에 섞여 있으니 그 누가 하늘이 보낸 선물(天寶)인 것을 알겠는가?
이는 틀림없이 천명(天命)을 받은 천자(帝)인데 사람들은 그를 천지(天地)의 원(元)이요.
만물(萬物)의 선(先)이라고 부른다.
【해월유록 제14장 6. 천보와 서왕모】
以火都洛至 分二千 被水火之殛居關則 分千二盈三六度數則 運盡治極餘不殫 錄歷世符 枉尺得建中 南徒基三遷
이화도락지 분이천 피수화지극거관즉 분천이영삼육도수즉 운진치극여불탄 록역세부 왕척득건중 남도기삼천
一及其衰也 世無其人 徒事華麗 渭赤七日 年數符 赤牛日月之望 三洞庭 波渴灨 南霪溢 玄龍 黑頭出 白馬霪壞
일급기쇠야 세무기인 도사화려 위적칠일 년수부 적우일월지망 삼동정 파갈공 남음일 현룡 흑두출 백마음괴
月出 分必爲兩朝枝據 南京七國爭衡 四海塗炭 分七百 盖亂旣治亂 宗環我東兼盡 咸北以都樂浪 年數符紅鷄
월출 분필위양조지거 남경칠국쟁형 사해도탄 분칠백 개란기치란 종환아동겸진 함북이도낙랑 년수부홍계
當是之時 東方符分三之運 故分土之材必鍾 小白生於其傍 年數玄鷄其生也.
당시지시 동방부분삼지운 고분토지재필종 소백생어기방 년수현계기생야
必受 白雲之瑞 應小白九十三脉 長必九尺三寸戌趨 鷄龍脉 故必前符睡龍 後以鷄鳴 經脉細纏雖細 慷慨有大志
필수 백운지서 응소백구십삼맥 장필구척삼촌술추 계룡맥 고필전부수용 후이계명 경맥세전수세 강개유대지
乾出黃江 故必出 富厚之門中乃流落 見世之將亂 悲歌於名山之間 若踰弱冠 必爲賊魁 逢白犾則 卜居於 終南之西
건출황강 고필출 부후지문중내유락 현세지장란 비가어명산지간 약유약관 필위적괴 봉백은즉 복거어 종남지서
一簁 都龍 漢江符 限壃之理 以南爲國 孜其系虎則 音屬的而符西 酋大乃 履而分邦 毘散土財 戴君象
일사 도룡 한강부 한강지리 이남위국 자기계호칙 음속적이부서 추대내 리이분방 비산토재 대군상
於江右三分失二 籌數之始北 若至分百赤幟 渡江巨受雙痣 至於分千 運已衰矣 歷世準平西 頭已脫冠履移 鄭角
어강우삼분실이 주수지시북 약지분백적치 도강거수쌍지 지어분천 운이쇠의 역세준평서 두이탈관리이 정각
及其衰也
급기쇠야
白虹貫日 彗在尾端 玄鳥南隣數侵 黃猿 賄賂公行土木 不停當是之時 冠土木實擧竿 十分風塵分月 天厭其亂
백홍관일 혜재미단 현조남린수침 황원 회뢰공행토목 부정당시지시 관토목실거간 십분풍진분월 천염기란
乃命其主 必應星山 生於其傍 年數黑鼠生必 有受水之瑞云云 出積德 寒微之家 度量必濶 陰有安世之志
내명기주 필응성산 생어기방 년수흑서생필 유수수지서운운 출적덕 한미지가 도량필활 음유안세지지
土行之年再殺 其主都於完下 其系號則 氾水北 而生草落 其各自立 貪道之座 斬其首 大猪生兩角 戴龍之頭
토행지년재살 기주도어완하 기계호즉 범수북 이생초락 기각자립 탐도지좌 참기수 대저생양각 대룡지두
奠太陽 初月掛 三台祚若分千必封 外姓旱天氣 土疋氏
전태양 초월괘 삼태조약분천필봉 외성한천기 토필씨
伽倻此乃辭邊 代孔子之源 年符 黃牛凡泰命符 天成事在人 當是之時 儉德不怠 樂符極初 倘有分百之難
가야차내사변 대공자지원 년부 황우범태명부 천성사재인 당시지시 검덕불태 락부극초 당유분백지난
然勢 必鼎成至 分千二則 木亟 出虎頭 十二尺帝 則 倂鼎年符 黃馬 至分九百則 南海血海 泰林壞 白頭妙香
연세 필정성지 분천이즉 목극 출호두 십이척제 즉 병정년부 황마 지분구백즉 남해혈해 태림괴 백두묘향
月出正宸 災頭彗出 太白經精 年符 白龍 靑馬 靑頭出 不過 分月 大亂極至 有謠云 月出出 月崩崩 極盡又極盡
월출정신 재혜혜출 태백경정 년부 백룡 청마 청두출 불과 분월 대란극지 유요운 월출출 월붕붕 극진우극진
南渡又南渡 其意可曉 白羊 社駕二牛 於耽羅 六姓 分爲戰國 九鄭 七金 五趙 三南王二張 一韓李范馬崔也
남도우남도 기의가효 백양 사가이우 어탐라 육성 분위전국 구정 칠금 오조 삼남왕이장 일한이범마최야
權至 分九百則也 都遼陽 金處 樂浪 鄭都鷄都 三分鼎峙 兵革稍息 年數白牛 又分千運 鄭出魁頭顔 五尺主
권지 분구백칙야 도요양 금처 낙랑 정도계도 삼분정치 병혁초식 년수백우 우분천운 정출괴두안 오척주
則 倂三國 自此嬴政 稱始皇 於龍關年 符黃羊也.
즉 병삼국 자차영정 칭시황 어룡관년 부황양야
黃虎 日 重匝地震 自午䞰于 始皇暮政放 而流連 不手足年 木亟鄭角 乘江以渡淮 帝駕三牛 於赤子泣血東鬱
황호 일 중잡지진 자오책우 시황모정방 이유연 불수족년 목극정각 승강이도회 제가삼우 어적자읍혈동울
木極兼咸 前後都於遼左應至 分四千符 亂然 自今 至此八千 分百餘載 午盡已久 迭興 紊錯 五倫不明 復何論哉
목극겸함 전후도어료좌응지 분사천부 난연 자금 지차팔천 분백여재 오진이구 질흥 문착 오륜불명 복하론재
唐帝儼 光啓元年 今上晸十一載 乙巳嘉晦 崔致遠 敎文人各刊 吾師問於 金經鐵表 裡望來賢 恕余之暗藏
당제엄 광계원년 금상정십일재 을사가회 최치원 교문인각간 오사문어 금경철표 리망내현 서여지암장
於光山北 獲者 必有德
어광산북 획자 필유덕
당(唐)나라 황제(皇帝) 이엄(李儼) 광계원년(光啓元年: 서기 885년)인 지금 우리 임금(憲康王) 11년 을사(乙巳)년의 아름다운 그믐날 밤에 최치원(崔致遠) 선생은 문인(門人)을 가르치며 책을 펴냈는데, 나의 스승이 그 금경철표(金經鐵表)에 대해 물었다.
그 책속에는 미래(未來)의 현인(賢人 : 정도령)을 멀리 내다 보며 기다리는 내용(內容)의 책이니 용서 하십시오.
(스승님) 나는 그 책을 광산(光山: 광주광역시 남구 양과동)의 북쪽에 숨겨 두었는데 그 책을 넣은 자는 틀림없이 덕(德)이 있는 사람입니다(必有德)라고 하였다.
詩曰 刊得歸余墳 奉命惟我賢 時則光啓初 顯於道光元 傳於亟木國 開藏是一人 白骨千載後 移藏慷慨岸
시왈 간득귀여분 봉명유아현 시즉광계초 현어도광원 전어극목국 개장시일인 백골천재후 이장강개안
책을 펴냈으니 틀림없이 나의 책이 뜻하는 대로 따르십시오.
천명(天命)을 받아들이십시오.
오직 한 분인 나의 현(賢)자여(惟我賢), 지금의 때는 광계원년(光啓元年 : 서기 885년)이지만 나의 책은 도(道)이며 빛의 근원인 원(光元)에 의해서 밝혀지는구나.
전해지기는 목국(木國)이지만 그 숨겨진 글을 열어 밝히는 자는 일(一 : 太乙)인 사람(人)이다.
내가 죽어서 백골(白骨)이 된 후 천년(千年)이 지나면 이 숨겨 놓았던 책은 감개무량하게도 바닷가 언덕(岸)에 있는 사람에게 전(傳)하여 지게 되어 있노라.
【해월유록(海月遺錄) 말씀(中)】
【上帝之子斗牛星 西洋結寃離去后 登高望遠察世間 二十世後今時當 東方出現結寃解】
【 선출기인(先出其人) 후강주(後降主) 로 무사탄금(無事彈琴) 천년세(千年歲) 】
【만사이황발(萬事已 黃髮 ) 잔생수백구(殘生隨 白鷗 )】
♧ 청림도사(靑林道士) 明(黃) 선생님 ♧
인천(仁川) 중앙동(中央洞) 석정루 에서 바라본 바닷가 언덕(岸)
해월종택(海月軒): 봉황이 알을 품는 형국으로 풍수학상 강릉 이남 최고의 명당(明堂)
경북 울진군 기성면 사동리 433 (해월헌길70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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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