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땅을 처음으로 밝아보는 BKK님과 미란님,제주도 입성 둘째날 추억 만들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카이트보딩 정규 강습 시간을 채운 BKK님은 첫~보딩한날 보딩턱,풍상턱,점프턱까지 한방에 끝내 버렸구요...ㅋㅋㅋ 미란님은 카이트줄에 걸린 미역 털기는 제주도 해녀보다 더~전문가가 됐습니다..ㅎㅎㅎ 낙하산님은 어제에 이어 이틀간 1년 반만에 카이트보딩의 손맛을 보고 상경했구요. 수달님,키퍼님,모험가님,BK님도 슬~슬~몸이 풀리면서 바람불어 좋은날의 추억 만들기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제주도는 초,중,상급자 모두 부담없이 보딩하기 좋은 풍향이 북동풍인데 장마철 남서풍은 많이 망설이다 장마철에 오락 가락하는 비를 피해 실행에 옮겼지만 신양 해수욕장은 초급자에겐 그다지 편안한 보딩 환경은 아니었습니다. 출발 지점 얋은곳은 돌과 미역등으로 위험 요소들이 곳곳에 존재하긴 하지만 자연은 적응하고 극복하는것이 우리네 카이트서퍼들이 필수적으로 넘어 가야할 길........! 물때에 따라서 적절한 장소를 옮겨 가면서 시간 낭비없이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 이틀째 소식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