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자녀 지난 5년간 소득 6600만원 불구 예금액 2.2억 증가" "경남경제부지사 시절 두 자녀 예금액 급증"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의 두 자녀의 지난 5년 간 예금액이 신고한 금액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세청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자녀에게 10년간 5000만원 이상을 증여해줬다면, 5000만원이 넘는 부분에 대해서는 증여세를 납부해야 하는데 이를 내지 않았다면 탈세에 해당’된다고 26일 밝혔다.
문 후보자의 재산신고 자료에 따르면 두 자녀의 예금액(보험액 포함)은 2016년 4900만원, 2017년 6300만원, 2018년 7800만원이었으며, 2019년 1억5000만원, 2020년 2억1000만원, 2021년 2억6000만원으로 늘어났다. 즉 두 자녀의 합산 예금액은 최근 5년간 2억2000만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두 자녀의 최근 5년간 실제 소득 발생 내역(국세청 신고기준)을 살펴보면 소득합산액은 총 6600만원에 불과했다. 장남의 경우 만 22세인 2015년 1000만원, 2016년 1200만원, 2017년 1200만원, 2018년 1400만원, 2019년 1500만원이었고, 장녀의 경우 만 23세인 2018년 53만원과 2019년 7만원으로 나타났다.
문 후보의 경남경제부지사(2018년 7월~2020년 5월)재임 기간 2년 동안 두 자녀 예금액은 7800만원에서 2억1700만원으로 급증한 것으로 밝혀졌다.
문 후보자가 2018년에 경남경제부지사 역임 직전에 신고한 4월 재산공개자료에서는 두 자녀의 예금금액은 7800만원이었지만, 경남경제부지사를 퇴임한 2020년 5월 직전에 신고한 3월 재산공개자료에서 두 자녀의 예금합계액은 2억 1700만원에 달했다.
이에 대해 문 후보자는 산업부를 통해 “장남에게는 2018년, 장녀에게는 2019년 각 5천만원씩 총 1억원을 증여했다”며 “5천만원을 넘지 않아 증여세 납부 의무가 없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구 의원은 “문 후보자의 이십대 두 자녀들이 아르바이트와 용돈 등으로 1억원이 넘게 예금했다는 부분이 납득하기 힘들다”며, “적법하게 증여세를 납부했는지 확인을 위해 자녀들의 자금 출처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를 확인해 보겠다”고 지적했다. http://naver.me/Gw5eJdCD
첫댓글 그까짓것 뭘 티끌이라고 그래?
장관 청문회 통과안되도 그만인데
■구자근은 세법을모르
는군요.그냥 자기 하식
을 놰까리는군요.
자녀는 10년내 증여
5,000만원까지는 면세
입니다.탈세가 아닙니
다.왜 이를 탈세라고 헛
소리하는 국개인가요?
☆세법도 모르고 공부
도 안하자가 방송하면
바보이며 당합니다.
☆우리는 그들를 미친
놈이라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