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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밀라노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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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터벅터벅 계단을 내려오는 모디.
"당신은.....톰의 엄마..." 라고 울며 말하는 플로렌스.
톰은 모디와 플로렌스의 아버지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였습니다.
"아가씨가, 이곳에 올때 모든걸 기억해주길 바랬지만, 저 조차도 기억하지 못했어요."
라고 울먹이는 모디.
"그리고 당신은 나의 톰을 보았죠."
"톰은 여기서 가져보지못한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어요."
"그리고 당신이 이곳에 머물길 바랬죠."
"아가씨를 엎어키우고 그렇게 아꼈는데, 아가씨가 다른곳으로 입양가버렸죠.
아이를 또 한번 잃은 심정..." 하며 눈물짓는 모디.
톰이죽고난 후에도, 모디는 플로렌스를 극진히 아껴주었던것같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살해당한 외로운 톰이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어줍니다.
그 사이 시체를 묻고 온 로버트.
이 집에 대한 진실을 털어놓습니다.
"사자한테 물린건 거짓말이였어요."
그리고 플로렌스는 로버트에게 묻습니다.
"당신도 당신만의 귀신을 보나요?"라고 묻는 플로렌스.
"그리고 우리와 같이 있나요?" 라고 묻습니다.
저런 미묘한 표정으로 대답하는 로버트.
"그들은 죽었고, 난 살았습니다."
아마 로버트에게 그만의 귀신은 전쟁처에서 죽은 동료들인듯합니다.
로버트가 나가고, 기쁨을 만끽하기 위해 보드카를 가져온 모디.
그녀의 표정이 이제야 환해집니다.
첫잔은 원샷!! 하며 술을 마시는 모디.
그녀도 홀짝홀짝!
그런데 행복해보이는 표정이 아닌 톰.
"엄마가 괜찮을 거랬어. 당신도 우리와 있고싶을거라고 말했어."
그리고 뒤이어 모디가 말합니다.
"외로워 하는 아이들이 톰을 보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톰에게는 당신이 필요해요."
"하지만,....난 집으로 갈꺼예요."
라고 말하는 플로렌스의 시선이.
술병으로 향합니다. 설마..
우린 함께 할수있어요.
약을 탄 술임을 아는 플로렌스, 로버트를 불러 토할거 무엇이든 찾아달라고 합니다.
"나와 플로렌스는 떠날꺼예요."
"톰은 새로운 가족을 원해요."
라고말하는 모디.
"플로렌스, 화내지마, 난 니가 항상 너무 그리웠어" 라고 말하며 우는 톰 ㅠㅠ
"난죽을수 없어.."라며 슬퍼하는 플로렌스.
"이대로 죽으면 내영혼은 행복하지않을거야."
"아무도 나를 필요로 하지않아. 아무도 나를 원치않는다고"
"그럼 이제 날아봐, 톰..."
모디는 이미 숨을 거두었습니다.
"Are you dead?"
"I don't know, I need to sleep."
"I can feel you now"
로버트가 문을 열고 들어옵니다.
오 세상에 !!!!!!!!
창밖을 바라보고있는 플로렌스.
"이번 사건은 사고라고 아이들에게 일러두지."
"아이들이 그녀를 참 좋아했는데, 아쉽군."
"거기있는거 압니다." 라고 말하를 로버트.
" 저기 학교 안에 남자들 보다 낫군요." 라고 말하는 플로렌스.
"안녕하세요"
"응?, 그래 안녕."
인사를 한게 누군가 봤더니 페니군요.
"로버트, 기사에게 잠깐만 기달려달라고말해요."
"아 그리고, 책 한권을 더써야 겠어요."
"유령의 존재"
이렇게 영화가 끝이납니다.
첫댓글 플로렌스도 죽어서 로버트의 귀신이 된거야? 페니는 외로운아이니까 플로렌스를 볼수잇는거고? 아 헷갈려 아님 로버트가 플로렌스를 살린건가???
플로렌스 죽은거 같지?
플로렌스죽은거같네ㅠㅜ
내가 보기에는 플로렌스 죽은거 같은데 맞나? 아... 뭔지 모르겠어 ㅠㅠ
휴 ㅠㅠ 와중에 페니 불쌍해..여전히 외롭구나..ㅠ
잘봤어!!되게 심오한 영화다 무섭기보다 애잔하다...물론 캡쳐로 봐서..☆흡 ㅠㅠ언니찰진드립덕분에 더 재밌게 봤어
언니 잘봤오!!!!!!!! 잼있당 ㅠㅠ 슬퍼 ㅠㅠ
언니잘봐써~!!!!
플로렌스죽은거지..?
죽은거같아 플로렌스!!!그래서 로버트만의 귀신이된거!!
뭔거어렵;; 근데 존잼!! 잘봤어여시양 ㅎㅎ
여시야 잘봤어 ㅠㅠㅠㅠㅠ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로버트는 귀신아냥 사람이야! ㅋㅋㅋㅋㅋ 전쟁휴우증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이야 ㅋㅋㅋ
잘봤어~여시~
플로렌스 죽었나보네..ㅠㅠ
플로렌스 죽엇어 흐어엉 ㅠㅠ
오 쥰잼 군데 어려워ㅠㅠㅠㅠ결말뭐야?
ㅜㅜ결국 그 몹쓸 운전사한테 구해주고 다시 죽인 거니.. 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