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어차피 굳이 해 간다고 말씀드렸고 이바지가 온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하긴 해야겠네요. 근데 음식 준비하는 것도 별로 달갑지 않은 것 같아 보입니다. 시어머님 되실 분도 굳이 그런 거 안 따지는 것 같지만 그래도 이바지가 온다고 해서 기다리긴 하겠죠. 걍 전화를 해서 물어보는 건 어떨까요? 요즘 날이 따뜻해서 음식 해 놓는 것 보다는 차라리 현금으로 보내고 그 돈으로 먹고픈 거 사 먹는 것도 나을 것 같거든요. 한번 여쭤 보세요. (저희 시댁은 울 집에서 보낸 음식들에 거의 손 안 댔습니다. 다 버렸지 싶네요.)
첫댓글 어차피 굳이 해 간다고 말씀드렸고 이바지가 온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하긴 해야겠네요. 근데 음식 준비하는 것도 별로 달갑지 않은 것 같아 보입니다. 시어머님 되실 분도 굳이 그런 거 안 따지는 것 같지만 그래도 이바지가 온다고 해서 기다리긴 하겠죠. 걍 전화를 해서 물어보는 건 어떨까요? 요즘 날이 따뜻해서 음식 해 놓는 것 보다는 차라리 현금으로 보내고 그 돈으로 먹고픈 거 사 먹는 것도 나을 것 같거든요. 한번 여쭤 보세요. (저희 시댁은 울 집에서 보낸 음식들에 거의 손 안 댔습니다. 다 버렸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