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상하게 몇달전부터 정액에 피가 섞여서나와서 없는시간 내서 개인병원2번갔는데
의사왈 "남성호르몬과다로 정액에 피가나온다"고 겁줘서 혹시나 제가 보디빌딩하는데 그것때문이냐고 물었더니
의사왈 "요즘 젊은사람들이 약같은걸 먹어서 영향이 있을거라고" 부부관계 1달정도 안하시고 나오라고 해서
참고 1달후에 갔더니 아직도 혈액이 보이냐고 물어서 "예 똑같던데요" 했더니 그럼 소견서 써줄테니
큰병원으로 가라고 해서 그길로 군산의료원 비뇨기과에 가서 소변검사,혈액체취 하고
오늘은 전립선초음파검사했는데 약간의 염증이 있어서 그런다고...걱정하지마라고 합디다.
물론 순진하게 보충제나 보디빌딩같은얘기는 안했죠 사실 검사전에 겁많이 먹었죠
나이드신분중에 그런경우에는 가끔 암이 발견되기도 한다고 미리의사선생님에게 들었거든요
중요한건 전에 언론매체에서 보충제에서 요힘빈같은 체음제같은게 들었다고 떠든게 다시한번 거짓이라고 확인된겁니다.
결론은 회원님들 단백질보충제 안심하시고 드셔도 된다는걸 알려드리고 싶네요 !!
첫댓글 군산남자들이 남성호르몬이 많아서 정력이 좋다는 소문이 사실이군요...ㅎㅎ
서해바다 생선회 먹으면서 살아다보니 다들 장난이 아니던데요 ㅋㅋ
무식하게 운동은안하고 단백질이 무슨 마법의약인듯 먹어서 그런거지 운동열심히 빡세게하면서 단백질먹는데 몸에 해로울수가 있겟습니까?ㅎㅎ 다행이십니다~
다시한번 거짓언론인들의 실체를 확인(?)할수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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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암일까봐...어찌나 아른거렸는지...아이들이 ㅜㅠ
한달을 어떻게 참으셨나요...어쨌든 다행이네요...ㅎ
이게 막상 참아야한다니까 정말 못참겠더라구요 어쩌겠습니다. 아름다운 성생활을 위해서는...ㅎㅎ
일류역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햇군요.,...........정말 ..진심코... 맹세코 한달입니까?..ㅎㅎㅎ.......건강하시다니 다행이시내요^^
저도 제가 참을수있을까싶었는데...시간은 갔읍니다.그리고 아무걱정하지말라는 전문의선생님의 밝은표정을 봤읍니다.^^
이건 자랑글인가요 뭔가요.... 초부럽습니다 정력 bㅠㅠㅋㅋ
자랑아닙니다.뻘건정액을 보게될때의 찝찝함이람......ㅋㅋ
이사건은 순전히 자작극임이 확실하군요. 공범녀가 있다면 모를수도 있었던일을....
단백질보충제 많이먹어서 어떤기자말대로 요힘빈같은 체음제성분으로 여성호르몬은 안나오고 남성호르몬만 나온다고 동네의사 그런식으로 얘기했고 맞다고 판정받아서 글을 올리면 맞네 안맞네 찬반으로 게시판이 시끄러워지고 난 바보아닌 바보가되지않을까 별상상다했죠 ^^
전립선염증이 나타나는원인은 과음, 스트레스, 피로누적입니다..간혹 요도염균에의한 전립선 감염도 있지만.....그럼 내시경 검사하고 전립선 마사지 하셨겠네요?^ ^:: ....군산남자1인..ㅎㅎ
마사지?? 없구요 똥고에 카메라같은거 쳐넣고 촬영합니다. -_- 간호사옆에서 도와주고...
1달이라..존경스럽습니다...^^: 암튼 큰일이 아니라 다행이시네요.
성욕구를 달력보며 참아보기는 첨입니다. ^^
피로누적 스트레스로 인해서 그런거예요 저도 3년전에 정액에서 정말 검붉은 새빨간 피가 나와서
엄청 놀라서 병원가서 물어봣더니. 피곤하고그렇다고 그러더군요.. 약지어주면서
먹으니깐 괜찮아젔습니다..
맞는거 같습니다.전에는 운동후에 쉴시간있었는데 지금은 쉴시간없이 하루두번씩 강행하니까 그럴거같네요 ^^
궁금한게 생기네요 그럴때 만약에 여자와 관계를 가지면 안되겠죠?
의사말로는 크게 무리될께없지만 이게 염증에의한건지 균에 의한건지 암에 의한건지를 먼저알아야할거같습니다.단순염증에 의한거면 아무문제(기분만 찝찝)없지만 균이라면 상대여성에게 옮길수있고 암이라면 목숨이 왔다갔다할문제라 검사부터 받아야합니다. ^^
이운동은 정말 잠을 잘자야 될것 같습니다. 저도 좀 죽은듯이 주무시는 분들이 너무 부럽네요~ 민감한 편이라 주변정리도 잘해야 잠도 자고 좀 그래여~ 그래도 큰 증상이 아니라니 다행입니다. 오늘도 득근 하시러 가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