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양파, 당근 등을 넣고 볶은 밥을 만들어 먹고 달고 맛있는 피칸 파이도 먹다.
음식이 냉장고에 넘치다. 크리스마스 츄리 앞에서 가족 기념 사진을 찍다.
2015년 12월 25일 아들가족 6명이 딸 집으로 모여서 너무 감사한데
막내딸만 교생실습을 하느라고 못 오다. 왔으면 다 모여서 좋았을 것을 아쉽다.
늦게 아기를 데리고 공부하느라고 고생하지만 자격증을 따고 나면 일생 교사로 일할 수가 있다.
대학을 졸업하고 힘들게 신학교 공부도 너무 잘했다.
훌륭한 주의 종이 되고 교육자가 되기를 날마다 기도해 준다.
가족 모두가 11시 평안교회에 가다. 목사님이 영어로 통역해 달라고 부탁을 해서 ...
다음 주도 통역을 해 달라고 했는데 다음 주부터는 우선 딸 집에서
오아시스 개척교회를 시작하기로 해서 못한다고 하니 축하한다고 하시다.
교회를 사거나 얻기까지는 큰 집들을 돌아가면서 예배를 드리기로 하고 빨리 교회를 얻자고 하다.
딸은 좀 더 늦게 하기를 원했지만 사람들이 1월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다.
그래야 모든 임명에서 제외되고 서로 편하다고 ...
생각하면 가슴 아프지만 어쩔 수가 없이 ...
목사님들과 장로님과 집사님들 모두 믿음이 좋은 분들이고
누구도 사례비와, 사심도 없이 오직 주님의 영광만을 위해서
세우는 교회이니 주님께서 기뻐하실 줄 믿는다.
막내딸의 안부 전화가 오다.
막내딸도 아들 가족도 모두 이곳으로 모여서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
오아시스 교회 가족들이 모두 한 가족이니 ...
아름다운 교회가 세워져서 너무 감사하다.
주여! 아름다운 천국 비전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