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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까시 나무 -
'아까시'를 대한민국에서는 흔히 아카시아라고 잘못 알고 있는 나무로서 이는 열대지방 원산인 아카시아(Acacia)와는 다르다. 북미가 원산지인 낙엽활엽교목이다. 1900년 초에 사방용과 조림용, 연료림으로 도입되어 전국에 식재되었고 현재는 전국 산야에서 왕성하게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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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시아 나무 -
'아카시아나무'는 상록성 활엽교목으로서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식물이며, 우리 나라가 아닌 해외에서 흔히 보는 식물입니다. 아프리카나 호주를 중심으로 열대, 온대에 약 500종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두산백과 참조)
사랑의 의지.mp3 |
첫댓글 아까시 꽃이 벌서 피였네요.... 아카시아가 아니고 아까시군요 아~까시가 있는 나무의 준말은 아닐까요(어저께 아까시꽃의 꿀을 양봉원에서 한병 4만5천원에 구입을 했는데 점성이 떨어져서 묽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런현상은 뭔가 수상한 느낌이 드는데 무릉도원님께서는 원인이 뭔지 부탁드려도 될까요?)
아까시의 유래 : 북아메리카 원산이며 1907년에 수원농과대학 구내에 심은 기록이 있다. 일본은 1877년에 들어왔으며,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것은 일본의 동경에서 들여왔다. 한 번 심으면 그 뿌리가 인근 주변으로 넓게 퍼져나가기 때문에 제거하기가 힘들다. 마른 나무는 못을 박을 수 없을 정도로 단단하여 목재로 쓰기에 적당치 않으며, 다만 그 꽃이 꿀의 채취원이 되고 있을 뿐이다. // 일본사람 그렇잖아요. 김치를 기무치라 하는 것. 아까시 발음을 못하고 아카시아라 하는 것을 우리는 그대로 따라 불려왔나 싶네요...
꿀은 대다수가 사양꿀... 다시 말해 설탕을 먹여 채취한 꿀... '사양'이란 벌에게 꿀을 얻을때 설탕을 녹인 물을 벌에게 밥으로 주어 꿀을 얻는 방법으로 설탕물을 끓여 주는 곳도 있고, 그냥 설탕물 자체를 주어 꿀을 얻기도 한다 합니다. 벌을 키우는 농가에서는 대다수가 사양으로 꿀을 얻고 있고, 또한 마트에서 판매되는 대기업의 꿀이라도 설명서에 보시면 사양80%.... 라고 적혀 있다고 볼 때 꿀 20%이며 나머지 80%는 설탕이라든지 당류가 포함 되었다고 보시면 된다네요. 그리고 방부제도 있을 수 있고요. 아마도 묽은 이유는 수분 함량이 많아서 일 듯싶습니다...
녜~~ 감사합니다. 지난해부터 쭈~욱 한집에서만 구입을 했는데 이번에 구입한게 앞서 구입한것보다 눈에 띄게 묽은 느낌이 들어서 .... 조금은 긍정적이지 않은 마음입니다.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도원님은 만물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