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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세부] 길거리 꼬마들과의 추억
빨강 코꾸멍 추천 0 조회 284 13.01.23 12:42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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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1.23 16:09

    첫댓글 작은 글씨 뚫어지게 보고 열심히 읽었는데, 끝까지 반전은 일어나지 않는군요...ㅎㅎㅎㅎ

  • 작성자 13.01.23 18:35

    아~
    폰으로 끼적 거리다보니 컴터로 확인을 못해봤네요...
    글씨가 많이 작은가 보내요 ㅎㅎㅎ
    반전이라면 반전 비스무리한게 있긴한데.... 별 재미는 없을꺼 같구요....
    그 내용이 들어가면 주제가 바뀔 것 같아서요 ㅋㅋㅋ

    결론은 할껀 합니다..ㅋㅋㅋ 옹고이하고 ㅋ

  • 13.01.25 02:36

    구로님도 끝까지 의심하시면서 읽으셨나봐요 저도요 ㅎㅎㅎ

  • 13.01.23 17:25

    음 항상 막탄에만 있었으니 꼬맹이 보기가 어렵네요
    시내나가면 코베간다고해서

  • 작성자 13.01.23 18:12

    코 베어가겠더군요 충분히.... ㅋㅋㅋ
    다른 분들도 경험이 있으시겠지만...
    줄리아나 앞에서 택시를 기다리다 잠깐 눈을 감고 서 있다 눈을 떴는데 고사리 손이 제 왼쪽 바지 앞주머니에 들어가 있더군요 언능 낚아 채서 내 앞에 세우고 그아이 얼굴을 두 손으로 살포시 잡고 제 얼굴을 그 앞에 대고 한마디 합니다.. 아 윌 리멤버 유어 페이스 오케이?
    다음날....
    리멤버는 무슨... 어떻게 왔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ㅋㅋㅋ

  • 13.01.23 20:50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입니다.^^

  • 작성자 13.01.23 22:03


    덕분에 좋은 친구를 얻었죠..
    갈때마다 무슨 일 있었는지 얘기도 해주고 박선생도 알려주고...
    근데 쪼인해서 갈때 뒤에서 뜬금없이 큰 소리로 이름을 불러대서... 한번씩..ㅋㅋㅋ

  • 13.01.23 23:06

    오호, 색다른 경험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3.01.24 00:00

    제가 거기 얘들 만나러 간건 아니지만,ㅋ
    따뜻한 경험이었습니다...
    이런 소소한 일들도 즐거운 것 같습니다

  • 13.01.25 02:36

    약간동화같은 이야기네요

  • 작성자 13.01.25 12:02

    그렇죠.. 그러니 저두 아직 기억하고 있는거겠죠
    내용은 이 친구들을 처음 만날때 있었던 실화입니다
    (아이들의 사진이 카페내에 있습니다. 쪽지 주시면 제 이름과 아이들 이름 알려드리겠습니다)
    식사는 작년 10월 올해 1월 줄리아나 근처 졸리비에서 같이 했습니다
    제가 항상 시리어스 가이라서 글이 그런가 봅니다.

  • 작성자 13.01.25 04:29

    제 이름과 아이 이름을 아신 후
    직접 가지 않으셔도 현지 지인이나 카페 회원님을 통해 사실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죠 ㅋ
    아이들은 항상 그 거리에 있으니 만나기 아주 쉽습니다. 사진도 있으니...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내용에 거짓은 없습니다

  • 13.02.01 10:19

    죄송합니다만 제친구는 그곳에서 거의 10만 페소를 털릴뻔 했습니다. 애들만을 욕할 순 없으나 망고근처에선 꼭 주의 하세요.

  • 작성자 13.02.02 00:20


    맞는 말씀입니다..
    저 역시 거리 꼬마들 만나면 피하거나 무시하는 1인입니다.
    동생 덕분에 운좋게 그런 아이들 중에 착한 아이를 만나 아직까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거구요...

    근데 10만페소면 큰 돈인데....큰 일 날뻔 하셨네요

    전 돈을 많이 가지고 다니지 않습니다(돈이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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