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부품 기업 메카로, 환경재단(이사장 최열 39회)에 1억원 후원

[재경춘고]

환경재단, 메카로 에코캠퍼스 설립 후원금 기부

환경재단(이사장 최열 39회)은 메카로(대표 이재정)부터 지난 8월 11일(목)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에코캠퍼스' 설립 후원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 

후원금은 에코캠퍼스의 설립에 활용된다.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된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정부∙기업∙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실천공동체다. '그린리더가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500만명의 글로벌 그린리더를 육성하고 연대, 글로벌 환경운동을 주도하기 위해 지식의 지평을 넓히고 연대를 강화할 에코캠퍼스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재단 최열(39회) 이사장은 "에코캠퍼스는 지구 차원의 기후재난 문제를 정확히 알리고 문제해결에 동참할 그린리더를 기르고, 모으고, 연결해 혁신적인 대안을 만들어내는 민간 싱크탱크가 될 것"이라며 "기후재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