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테니프리 스매쉬히트2 -기본편

여지껏 발매된 테니프리 게임들 중 가운대는 가장 나은 완성도를 보이는 스매쉬히트2... 가지고 계신 분들보다 안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겠지만...나름대로의 공략을 써볼까합니다~ -게임의 구성 게임을 처음으로 시작하면 료마가 질문을 한다. 히트1은 해봤느냐, 게임은 잘하느냐, 뭐 이런저런 질문을 하는데 난이도 결정에 영향을 준다. 별 대단한 것은 아니니....그리고 오프닝 동영상도 없이(제길!) 바로 게임로고가 뜬다. 게임의 구성은 연습시합, 페어모드, 시나리오, 일구입혼 모드, 볼링모드, 갤러리모드, 옵션, 세이브-로드 모드로 구성되있다. 다른 것이야 뻔할뻔짜니 페어모드, 시나리오, 일구입혼모드, 볼링모드에 대한 설명만 간략히 하겠다. -게임의 조작 X버튼은 파워샷, O버튼은 테크닉 샷인데, 뒤 + O버튼을 누르면 드롭샷, 앞 + O 버튼을 누르면 로브가 나간다. 물론 막 나가는건 아니고...안정된 자세에서 쳐야 나간다. 주의....스테미너는 칠때마다 떨어지는게 아니라, 미스샷을 치면 칠수록 떨어진다. 체력이 떨어지면 라켓을 놓치게 되는등, 불이익이 많으니 관리에 주의하자. R1+O나 R1+X로 필살기가 나가는데, 당연한 소리지만 우선 기력이 차야한다. 나이스 샷을 칠때마다 기력이 올라가고, 게임을 서비스나 스매쉬 에이스, 필살기로 잡으면, 옆의 숫자가 올라가는데, 이것이 4가 되면 버닝(?)모드가 되고, 기력이 엄청 빨리 모이게 된다. 볼링모드에서는 좌우방향키로 자리이동, 상하방향키로 파워를 조정할 수 있다. O버튼이 결정이고, 방향을 결정하는 바 가 나올 경우는 취소가 불가능하니 신중히 선택하자. 방향까지 선택한뒤에 좌우방향키로 점선을 움직여 스핀을 줄 수 있다. 캐릭들이 던지는 순간에 결정하기 때문에 빠른 판단력이 요구된다. -페어모드 말 그대로 복식 조를 짜서 월간 프로테니스배를 우승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부분의 페어에는 이름이 달려있는데 원하면 바꿀 수도 있다.ex) 료마 + 데즈카 > 세이가쿠의 기둥 페어 7일간 파트너와 연습을 할 수 있는데, 실전연습,시간제한연습,과제연습,벽치기 연습, 발리연습, 칼라콘 연습, 풋워크연습, 스매쉬연습 등이 있는데, 이것들을 하면 심기체의 3가지 어빌리티가 각각 올라가게 된다. 이 심기체 어빌리티는 나중에 캐릭을 성장시킬 수 있는 경험치나 마찬가지니 많을 수록 좋다. 우정도는 우정기의 위력에 영향을 준다. 최대치는 200%. 페어마다 시작치가 다르다.(황금페어는 시작부터 80%, 대부분의 페어들은 20~40) 그리고 휴식은 봉인해두자....우정도만 떨어지고, 연습 효과 향상도 그리 눈에 띄지 않는다....;;; 그리고 볼링을 하러 가는 것이 있는데, 랜덤으로 어느 페어와 볼링 대결을 하게된다. 데이터보기에서는 캐릭의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고, 능력업 모드에서는 심기체의 3가지 모아뒀던 어빌리티들을 이용, 캐릭의 능력을 향상시킨다든지, 특정 어빌리티를 익힌다든지, 심지어는 다른 캐릭의 필살기까지 습득할 수 있다. 7일 후에 열린 대회에서는 그냥 시합을 계속 해서 우승을 하면 된다. 엔딩은 매우 썰렁(.....)하니 스킵해도 무방하다. 엔딩을 보고 나면 마지막으로 얻은 어빌리티로 캐릭을 향상시키는 화면이 나오고, 클리어한 페어를 저장할 수 있다. -시나리오 모드 세이가쿠의 시나리오가 나올 줄 알고 좋아했는데 하나도 안나왔....;; 시나리오는 후도미네, 성루돌프, 효테이가 각각 3개씩 9개의 시나리오가 있는데, 주어진 과제를 클리어하면 다음 시나리오로 넘어갈 수 있다. 후도미네의 첫번째 시나리오는 이시다로 파동구 치기, 두번쨰 시나리오는 타치바나로 시시도 15분만에 물리치기, 세번째 시나리오는 카미오로 센고쿠 이기기이다. 이시다로 파동구 치는 시나리오가 약간 어렵긴 한데, 끈질기게 기를 모으는 근성이 필요하다. 성루돌프는 미즈키로 유타이기기, 부메랑 스네이크 받아치기, 황금페어 이기기이다. 효테이는 지로로 유타이기기, 시시타리 페어로 이누카이 페어 이기기, 아토베로 데즈카 이기기인데, 마지막이 어렵다;; 데즈카가 보통 잘하는게 아니라서....쿨럭;;; -일구입혼 모드 이름은 거창한데 별거 아닌 모드다. 상대방을 최소한 적은 수의 공으로 물리치는 건데, 한구 성공시킬때마다 다음 캐릭이 나와서 도전한다. 주어진 공은 100개, 나오는 등장인물은 대략 45~50명 정도이므로, 그렇게 만만하진 않다. 서브&발리 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클리어의 지름길이라 할 수 있겠다. -볼링 모드 어찌보면 본 게임보다 재밌는 모드이긴 한데....원작대로 오이시와 스미레 선생이 상당히 잘한다!!! 방향 맞출때 방향 레버가 다른 캐릭들은 빨라서 정가운데를 맞추기 힘들지만, 오이시와 스미레 선생은 '마이글러브'라는 어빌리티가 있어서 방향바가 상당히 느리게 움직인다. 연속스트라이크를 칠때마다 명칭이 바뀌는데, 스트라이크 > 더블 > 타키 > 포스 > 피프스 > 식스팩 > 세븐팩 > 인나로 > 퍼펙트의 순이다. R1버튼으로 상대를 도발할 수 있다. 랜덤으로 쥬크박스를 트는 이벤트, 음료수를 뽑아먹는 이벤트가 있는데, 쥬크박스를 캐릭의 성향에 맞게 틀면 능력이 다소 향상된다. 음료수는 무조건 쥬스를 뽑아먹어라!!! 차도 체력이 회복되지만, 조금밖에 회복이 안된다. 그리고 상대방이 자신에게 마실걸 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물론 적에게는 아오즈를.....물론 자신이 상대방에게 마실걸 부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이미 아오즈 마실걸 각오해야한다;;; 아오즈를 마시면 체력이 빨간 줄 거의 가깝게 떨어지는데, 체력이 떨어지면 방향 맞추는 바의 속도가 빨라진다. 그리고 핀 중에 색깔 있는 것이 있는데, 그것들을 스트라이크나 스페어로 처리하면 아이템을 얻게 된다. 마이글러브, 햄버거, 거터덮개(거터로 공이 안들어감), 귀마개 등이 있다. 볼링모드에 의외로 재밌는 요소가 많으니 플레이 해보길 바란다. 볼링모드에 나오는 캐릭들은 전부 교복복장이다...코스에 관심있는 분들도 해보시길 바... 다음번엔 캐릭공략을 할 예정인데, 첫타자는 에치젠 료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