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의 단풍이 그렇게
물들지도 않았는데
그 날의 단양은
우리 고향님들의
사랑과 기쁨 그리고 행복의 마음들이 어우러져
노오랗고 불그스레함을
발산하니
한폭의 가을 풍경화를 만들지 않았나 합니다
남한강 물속의 도담삼봉은
이렇게 말합니다 !
한봉은 망향보전회 구미요
두봉은 서울향우회요
삼봉은 사정으로인해 참석
못하신 님들이요
낙동강의 정기를 받은
우리 삼봉님들은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좋은시간을 만들기를
바랍니다
카페 게시글
오손도손 (얘기)
김근배님 단양여행 느낌글 옮겨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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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예리한 감각 충분한 감성 고향의 향수를 자극하는 그리움 깊이 있는 글 -근배친구의 매력을 흠뻑 느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