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에 심었던 블루베리 300주에요 .... 작년부터 수확을 좀 하긴 했는데 ......
제가 사는곳이 블루베리랑 복분자를 많이 하는곳이에요.
그래서 홈페이지 통해서 판매했었는데, 제가 그때 블루베리 재배를 안하면서 하는척 하고 판매를했었어요..
구매하신분들중에 가까운곳분들은 블루베리 보러오신다고.....그때 블루베리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알려지던 시기여서......그때 전국 다 다니면서 블루베리 사러 다니면서 유통했었는데........
오신다고하면 ....나쁜놈이었죠.........그래서 그때 심었어요..
그뒤로 제가 벌을 받나봐요.....여기서 나오는거는 절대 안팔아요. 지인분들 오셔서 따가거나..
아니면 제가 따서 선물용으로 드려요. 다른분들은 물도 주고 좋은 영양제도 주신다는데...
제가 유통할때 여러곳 다녔는데, 제일 좋은 블루베리 .... 그분 블루베리 밭은 풀이 가득.....
자연 그대로 재배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다른분들이 볼때는 귀찮아서 안한다고 할지 모르지만.....제 신념이에요..
작년 여름에 일어나보니 누가 블루베리 나무를 발로 꺽은것 같아요......
이게 그 나무에요... 다른 나무에 비해서 좀 작죠.. 근데 살았어요.. 제가 그래서 더 믿게 됐어요
아마 영양제랑 주고 키웠으면 살지 못했을거라 생각해요..
저희는 저번주부터 조금씩 수확하고 있어요. 서울사는 친구들와서 이미 한차례 휩쓸고 갔네요.
저기 보이는건 양만장(장어키우는곳) 선별장이에요.
카페활동은 예전에 다른곳에서 마니 했었는데... 앞으로 자주 뵐께요.
첫댓글 농장이 크네요
저희 지역에서는 저는 블루베리 재배하는곳중에 제일 작을거에요. 저희쪽에서는 묘목 지원사업이 있어서 많이 재배하세요
수확 많이 하시고 건강 하세요
감사합니다. 올해부터는 많이 나올것같아요.
블루베리 수학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잘 팔렸읍 합니다.
건강하세요.
아쉽게도.. 작년부터는 판매를 안하고 있어요. 온라인 판매하다보니 마니 힘들어서요.
그냥 이건 주변분들 나눠드리고 선물하고 그런 용도로 쓰고 있습니다.
착남님도 건강하세요.
친구들이 다 따간다니 안타깝네요.
어렵사리 키운 과일이니 수입에 도움이 돼야할텐데....
농사솜씨가 대단하시네요.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자연상태로 최대한 놔두자고 한건대 그리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그 친구들이 제게 많은 도움이 되니 꼭 그런것만은 아니에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