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많이 달아주시고 강아지한테 기도해주세요
오늘 친구랑 집에 가다가 사람들이 엄청 많이 몰려 있길래 그쪽으로 가보니
강아지 한마리가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고 땅바닥에 누워있었습니다
말을 들어보니 4층에서 누가 강아지를 떨어뜨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119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119에서는 자기네들이 갈수 없으니 어떤 동물병원 전화번호를 알려주며 이쪽으로 전화를 해보라고 했고,
저는 그 동물병원으로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그러자 그 동물병원에서는 또 자기네가 갈수 없으니 가까운 동물병원으로
직접 데리고 가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들어보려고 했는데 한 아주머니께서 높은데서 떨어지면 뼈가 뿌러져서 함부로 만지거나 들면 더 위험하다고 그냥 두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다시 112로 전화를 해보니까 지금 가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30분이 지나도 경찰아저씨들은 오지 않았고, 결국 저희는 지나가는 경찰 아저씨들을 붙잡아 상황 설명을 하는데 그 순간 정말 울컥 하더군요... 그 아저씨들과 함께 강아지가 있는 곳으로 가보니
이미 죽어있었어요.. 눈도 감지 못했고 정말로 불쌍했죠.....
저희는 그냥 갈수가 없어서 계속 기다렸어요 30분후 주인 아주머니께서 오시더니 하시는 말씀
"아 정말 별것도 아닌거 갖다가 사람을 오라가라야 (우리쪽을보며) 신고한 년이 도대체 누구야"
이러시는 거에요 이게 강아지를 사랑한다는 사람이 할 말입니까? 그리고 도착하자마자 강아지 어딨냐고
찾지는 못할망정 신고한 년이 누구냐뇨
경찰아저씨들이 그 집안에 들어갔다 나오더니, 누가 강아지를 던지게 아니라 강아지가 원래 난관에 올라가서 잘 노는데, 방충망에 작은 구멍이 있데요 근데
갑자기 천둥이 치고 바람이 불어서 창문이 열리는 바람에 강아지가 깜짝놀라서 그 구멍으로 나가서 밖으로 떨어졌다고 하는겁니다 말이 됩니까,,, 그 아저씨들 우리를 무슨 바보로 보는 것도 아니고
학생이 하는말은 말도 아니라는 겁니까
신고도 하고 강아지도 돌봐주고... 그러는 동안 가슴도 많이 아팠는데....
이년저년 소리를 들으니 정말 저도 어이가 없더라구요 아저씨는 그냥 자꾸 가라고만 하시고
강아지도 죽어버리고....... 어쩔수 없이 우리는 돌아갔습니다
119, 112, 동물병원 정말 다 가짜입니다 TV에서 나오는 그런 말과 행동들도 모두 전부....
그 강아지는 떨어진 뒤로 1시간이나 살아있었습니다 학생인 저희들...
강아지 살려보겠다고 용기내서 여기 저기 신고해 봤지만 다 헛수고 였죠
대한민국 썩었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더군요 나중에는 119 저희 전화까지 않받더군요. 사람이 떨어졌다고 했을땐 오실껀가요
살릴수 있었던 강아지 오늘 정말 한참이나 고통을 느끼다 힘들게 갔습니다
이글 많이 퍼트려주세요.
여기 있던 여학생들을 막 울고 ..
강아지가 죽었을때 눈도 못감은거 보면은 얼마나 한이 많앗길래,....
우리모두 강아지의 한을 풀어줘요!
첫댓글 눈이라도 감겨주시지...많이 아팠을텐데..얼마나 큰 구멍이길래 강아지가 빠집니까 그리고 강아지들은 높은곳을 무서워합니다 그런데 떨어진거라니요..말이됩니까...경찰 119 병원 다섞었습니다 우리 아가들 우리가 이젠 지켜줘야죠 강아지 좋은곳에 묻어졌으면 좋겠네요...
늙은마녀네....지자식같았음저랬을까?마음이찹착하네요......명복을빕니다.ㅠㅠ
어떻게 키우던강쥐를 지손으루 죽이나요,, 저게 사람인가,,,정말 사람보다 개가 나아요
설사 강아지가 높은곳에 올라가서 놀면 못하게해야되는거 아니에요??마지막이 마니 아팠지만 죽어선 편안했으면 좋겠네요..
아..가슴아프다
하...............................정말 세상 더럽네요^^;;인간이 젤 추악해보여.....
ㅇ ㅏ..불쌍한 아기...저런 주인곁에서 얼마나 험한 꼴 당하며 살았을까...하늘나라에선 많은 사랑 받으며 지내렴..
어느동네인지 올려 주세요.,제가 힘은 없지만 한번....에이~~
ㅠ.ㅠ이 이쁜 아가를.....진짜 몹쓸 인간이네.......맘아파서 오늘밤 잠도 못자겠어요....
아......너무맘이 아파요....ㅠㅜ 신고할수없나요?어떻게 처벌못하나요? ㅠㅠ
불쌍한 녀석 ㅠㅠ.................
정말 나쁜사람이네요...한집에서 같이 살던 아가를 어떻게 저렇게 할수있는지...가슴이 너무 아프네요...욕하고 미워화고 막 그러고 싶어요...벌받을 거에요!살아있는 생명을 저렇게 하찮게 여기다니...본인의 목숨도 저렇게 하찮게 생각할까요!정말 정망 나쁜사람이네요.....
불쌍한 아가야 무지개 건너 하늘나라에선 정말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렴..명복을 빕니다 ㅠㅠ
이글 옮겨갈게요 .. 나쁜사람들이네
우리 착한 아그들을 학대한 나뿐인간은 반드시 천벌을 받게 되어있다....!! ...쥑일넘의 인간들ㅇ......ㅜㅜ...아가야....하늘나라에서 평생행복해라.....미안하다....ㅠㅠ
....왜그렇게인생을더럽게살아..저시츄 만약에 살았다고하면 죽인 널보면서 꼬리흔들꺼아니야,안아달라고,사랑받고싶다고,, 어떻게 인간이 그렇게 매정해..어쩜그래.. 아가야 하늘나라가서 친구들이랑 마음껏 뛰어놀으렴 하늘은 영원한 나라니깐, 너가있을곳은 분명 천국이니깐, 그곳에서 이제껏 느끼지 못했던 행복 다누려, 평생 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