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동에 작은 아파트를 갖고 있는데요 (삼환 아르누보 옆 블록)
재개발한다면서 동의서 써달라기에 써줬거든요. (물론 보상금액 명시하고 조건도 달고.)
그런데 오늘 전화 오기를 통장하고 인감도장 들고 오래요.
그러면 월말에 계약금 넣어주겠다네요.
울산시에 인가받는 과정에서 인감이 있어야 한다나요?
그런데... 제 생각에 계약금이 먼저고 뒤가 인감도장 아닌가요?
계약금도 안받고 인감도장 찍어준다는 게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인감증명서도 없는 인감도장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아무래도 수긍이 안가네요.
건설업자 말로는 그 자리에 대림건설(이편한세상)에서 대형평수 아파트를 짓는다는데
조합방식으로 재개발하는게 아니고 건설사에서 주민들의 동의를 받아
약 160세대의 부동산을 일괄매수하여 재개발 분양하는 거래요.
9월 넘기면 재개발이 어렵다고 하더군요.
금요일 이전에 도장 가져오라는데 영 찜찜해서리...
그리고 보상금 받으면 어디에 투자해야 될까요? 금액은 1억5천정도 됩니다만...
첫댓글 인감절대 주지 마세요...계약금도 받아야 하지만 중도금, 잔금까지 받아야 인감을 주는것 아닌가요? 함부로 인감을 주시면 안되요...^^
그러네요 좀이상하네요.인감을 잔금받지도 않고 달라고하다니...주지마시고 잔금 다 받고 주세요
인감은 본인이 참석하지 않아도 행사 가능하므로 인감먼저는 말도 않되고 계약서 약관을 잘보시고 계약금 ,중도금,잔금을 먼저 받으세요.글고 인감은 본인이 용도란에 직접 용도를 적어서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