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목) 오전 업무보고
1.현장명 : 영덕 화수리
2.진행공정 :
ㅡ중단열(인슐레이션)작업(기공3)
3.공정사진 : 첨부
인슐레이션은 석면과 달리 몸에 해롭지 않아요!
인슐레이션은 "열을 막는 용도의 자재 전체"를 가리키는 말이고, 석면은 그 용도로 쓰이던 특정 광물 소재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인슐레이션이 석면과 다른 이유"는 사실 "요즘 단열재는 석면이 아니라서 안전한 이유"에 가까워요.
목조주택 시공에서 말하는 인슐레이션(Insulation)은 단열재를 뜻하고, 석면(Asbestos)은 특정한 천연 광물입니다.
두 자재는 외형이 비슷할 수 있지만, 성분과 기능, 인체 유해성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글라스울과 석면은 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다른가?
핵심은 섬유의 화학적 조성, 생체 내 지속성, 섬유의 크기와 형태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 글라스울(Glass Wool): 유리를 섬유 형태로 만든 인공 광물섬유입니다. 일반적인 단열용 글라스울은 석면과 화학적 조성이 다르며, 섬유가 체내에서 용해·제거되는 특성도 다릅니다.
다만 피부·눈·호흡기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취급 시 보호구가 필요합니다.
- 미네랄울(Mineral Wool): 암석이나 슬래그 등을 녹여 만든 인공 광물섬유입니다. 석면과는 다른 물질이지만, 제품별 섬유 특성과 분진 노출에 따라 위험성을 평가해야 합니다.
- 석면(Asbestos): 특정 광물에서 생성되는 섬유로, 매우 가늘고 생체 내에서 오래 잔류할 수 있습니다. 석면 섬유 흡입은 폐암, 악성중피종, 석면폐증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1. 석면이란?
천연 광물 섬유(백석면, 청석면, 갈석면 등)예요.
불에 타지 않고, 열과 화학물질에 강하고, 저렴해서 과거에 단열재, 내화 피복, 슬레이트 지붕, 천장재, 배관 보온재 등에 널리 쓰였습니다.
2. 석면이 퇴출된 이유
섬유가 머리카락 굵기의 수천 분의 1 수준으로 가늘고 잘 부서져서, 공기 중에 떠다니다 폐 깊숙이 흡입돼요.
한번 들어가면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수십 년 뒤 폐암, 악성중피종, 석면폐증을 일으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2009년부터 석면 제품의 제조·수입·사용이 전면 금지됐어요.
3. 현재 쓰는 인슐레이션은 무엇이 다른가
유기질 단열재: 비드법 EPS(스티로폼), 압출법 XPS(아이소핑크), PIR/PF 보드, 우레탄폼 등
무기질 단열재: 유리면(글라스울), 미네랄울(암면) 등
이들은 합성 수지나 인공적으로 만든 섬유라서, 석면처럼 인체 내에서 오래 남아 암을 유발하는 특성이 확립돼 있지 않아요.
그래도 유리면·암면은 시공 시 섬유가 피부나 호흡기를 자극할 수 있어서 마스크, 장갑, 긴 소매 착용이 필요합니다.
4. 헷갈리기 쉬운 점
글라스울, 암면도 "섬유질"이라서 석면과 비슷하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둘은 성분과 섬유 구조가 달라요. 석면은 쪼개지면서 더 가는 섬유로 계속 갈라지는 결정 구조인 반면, 유리면·암면은 비결정질이라 그런 특성이 없어요.
2009년 이전에 지어진 건물의 슬레이트 지붕, 천장 텍스, 배관 보온재, 바닥 타일 등에는 석면이 남아 있을 수 있어요. 철거나 리모델링 전에는 석면 조사가 필요하고, 해체는 반드시 허가받은 석면해체업체가 해야 합니다.
정리하면
석면: 암을 일으켜 금지된 광물 섬유
현재의 인슐레이션: 석면을 쓰지 않는 단열 자재 전반
해비타트는 어떤 단체인가?
해비타트는 1976년 미국에서 시작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입니다. 한국에서는 1994년 경기도 양주에서 3채의 주택을 건축하면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핵심 목적은 단순히 집을 무료로 지어주는 것이 아니라, 주거취약계층이 안전한 집을 기반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입니다.
한국해비타트는 현재 집짓기, 주거환경개선, 도시재생, 재난대응 등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해비타트가 집을 짓는 방식
일반적인 건설회사와 가장 큰 차이가 있습니다.
후원금 + 기업 후원 + 자재 후원 + 자원봉사 + 입주가정의 참여를 결합해서 주택을 건축합니다.
특히 입주가정이 일정 시간 직접 건축에 참여하는 ‘땀의 분담’이라는 제도가 특징입니다. 한국해비타트의 집짓기 사업에서는 입주가정이 300시간 건축 또는 교육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국해비타트의 일반적인 집짓기 사업은 무상으로 집을 증여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입주가정은 건축에 참여하고, 입주 후 순수 주택원가를 장기간 무이자로 상환합니다. 한국해비타트는 이를 회전기금으로 운영하여 이후 다른 가정의 주택 건축에 사용합니다.
일반 단독주택과 해비타트 주택 시공 관점에서 비교_ 브랜드하우징
해비타트 주택과 일반 단독주택은 같은 ‘집’이지만 시공 철학과 디테일이 완전히 다릅니다.
시공사 관점에서 핵심 차이를 구조적으로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1. 핵심
- 해비타트 = “살 수 있는 집”
- 일반주택 = “살고 싶은 집”
2. 설계 및 구조
▶ 해비타트 주택
- 단순 평면 (직사각형 위주)
- 구조 반복형
- 공정 단순화
[출처] [영덕 화수리 해비타트 2호/경량/소다] 중단열(인슐레이션)작업(기공3) (문팀장의 목조주택 이야기(브랜드 하우징)-Brand housing) | 작성자 문팀장
▶브랜드하우징 네이버 카페 : https://cafe.naver.com/metalwood
▶브랜드하우징 홈페이지: http://www.brandhous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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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란 공학의 머리와 인문학의 가슴으로 지어야만 건축이란 이름을 붙일수 있다- 문팀장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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