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산입니다
날씨가 겨울답게 매섭게 춥네요 ^^
그간 오프라인 생존모임을 저희집에서 수차례 했었는데 코로나 기간동안 못하다가 이제는
제가 산에서 하산(이사)을 해서 모임을 못하게 됐네요
그래서 모일장소가 마땅치 않았는데
요즘 제가 캠핑카 만들고 시간만 되면 머무르는 곳이 있는데 용인시 처인구 호동에 위치한 습지공원입니다
무료구요
화장실 깨끗합니다
날이 따뜻할때는 차크닉 차박등 많이 오시는데
날이 추우니 사람들이 뜸하네요
그래서 이곳에서 그동안 준비한 생존배낭을 사용해보고자 모임을 건의하는데요
물론 공공장소라 불도 못피우지만
생존배낭에 준비한 비상식을 먹고 여러 회원님들 간에 생존배낭도 비교 검토 목적으로요
제가 이런 모임을 하고자 하는 건 카페활성화 목적도 있고 준비된 생존배낭을 실제 체험해보고
여러 회원님들과의 친목을 다지고자 함입니다
코난님도 참석하셔서 생존배낭책 친필사인도
해주시면 좋겠지만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제 생각에 분기별로 3개월마다 한 번 하고싶은데
여러분 의견은 어떨런지요?
회비는 없구
준비물은 생존배낭
생존배낭이 없으신분들은 간단하게 요기할 수 있는
비화식 도시락등
그리고 따듯한 옷 식수 핫팩 정도
대화주제
정치 종교 제외한 생존배낭 관련 대화
예상 모임일시
이번 주 토요일 12시~5시 이전
참석 가능여부 상관없이 시간되시는분
자유롭게 오세요
한 분도 안오셔도 저는 있을게요 ^^
단 너무 춥거나 폭설 폭우 등 취소 될 수 있어요
첫댓글 캠핑차 만드시고 동계캠핑 열심이시네요 응원합니다 ㅎ
보통 겨울엔 야외 공공화장실 많이들 문 닫는데 그곳은 운영한다니 시설 참 좋습니다 저도 조만간 가보고 싶네요
다만 좋은 정보와 제안해주셨는데 카페 모임은 이번엔 힘들것같습니다
요즘같은 겨울엔 노출된 야외캠핑은 바람이 너무 쎄고 춥기에 불없이는 일반인들은 좀 힘들것같습니다
차라리 모임은 날 풀리는 봄에 하는게 좀더 낫지 싶습니다
용인터미널에서 원삼면 가는 길인가 보네요~
그곳 캠핑 노지 인가요?
좋은 취지에 모임 좋습니다.
용인이면 가까워서 좋은데 추운날 풀리는 봄 4~5월 사이에 도 모임이 있다면 참석 의사 있습니다
역시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