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ev제타 수기
이 차 산 것을 크게 후회합니다.
첫째 고속도로를 달릴 수 있다고 해서 이 차를 샀습니다. 90km/h 넘게 그러나 100이 넘지 않게 탔습니다. 그랬더니 완전히 낭패, 엄청 고생을 했습니다.
최고 속도 107km/h라고 해서 이 차 너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전혀 아니었습니다. 스마트 이브이 제타를 타고 고속도로를 들어갈 수 있다고요? 100km/h에 위험 경고음이 울립니다 제 항의에 이차 회사 부장이라는 분은 105km/h에 경고음 울린다고 잘못 알고 있었어요. 좀 한심하더라구요. 고속도로에서는 이차의 안전한 속도가 얼마인지 안내해 주지 못했습니다. 제 항의에 100km/h로 달려도 된다고 헛소릴 지껄이기도 했습니다. 서울 노원에서 출발. 시속 90km 정도 속도로 190km 정도를 운행하여 부여에서 일을 보고 다시 충전을 하려고 애를 썼으나 안됩니다. 이브이제타 회사 기술 분야 차장님 말씀이 고속으로 오래 달려서 배터리가 열을 받아 안전 프로그램이 작동해서 그렇답니다. 5시간 정도 그늘에 시원하게 식히야 충전이 될 거래요. 5시간은 못 기다리고 좀 시간이 지나 충전하니 51% 충전. 다시 되어 정안 휴게소에서 충전하려니 역시 안 되었습니다. 다음 천안휴게소에서 역시 안 됩니다. 차를 그늘에 두고 시간을 약 1시간 보내고 충전하니 역시 51% 충전되어 서울 노원에 도착하니 부여에서 출발한지 10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3시간 정도 뒤에 다시 충전하니 63% 충전되었구요. 다음날 동두천에서 충전하니 73% 충전 되었습니다. 왜 이따위 차를 샀는지 정말 후회했습니다. 쎄미시스코에 항의했으나 여전히 고속도로 운행시 안전한 적정 속도를 안내해 주지 못합니다. 당하고 난 뒤에도 항의했으나 어떤 조치도 해 주지 않았습니다. 단지 죄송하답니다.
둘째 이 차의 완충 장치는 정말 엉망이었습니다. 작은 바퀴에 약간의 돌출 혹은 홈이 있어도 강한 충격이 차체를 이어서 제 몸에 충격을 전달했습니다. 차 안에서 소음도 정말 1990년대 소형차와 비슷했습니다. 전기차의 정숙은 전혀 없었습니다. 정말 승차감 최악이었습니다.
작은 돌에도 충격이 강하게 차체에 전달되고 정말 정숙이나 편인한 느낌이 없습니다. 도로에 요철이 있으면 거의 정지하듯 속도 줄여야 했어요. 심지어 도로에 속도 조절하라고 줄이 그어져 있는 부분을 지날 때조차 덜덜거렸습니다. 스프링이나 완충장치가 없는 것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이 차가 달리면 작은 바퀴가 요란하게 도로 바닥과 마찰하는 소리들이 차 안으로 들어와 시끄럽고 도로에 작은 턱이라도 있으면 충격이 곧장 몸에 전달되어 불쾌했습니다. 2006년에 사서 최근까지 탔던 경유차 뉴카렌스보다 시끄럽고 충격은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차에 부딛치는 바람소리까지 합쳐져 차 속도에 따라 정말 소음이 큽니다. 차체의 방음이나 완충에는 관심도 없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셋째 전기차는 연료비가 경제적입니다. 그러나 그에 따른 시간의 낭비는 연료비의 장점을 없애고 심각한 단점이었습니다.
너무 잦은 충전 필요에 바쁜 사람은 충전 시간이 없어 이 차 타기 힘들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차를 100% 충전하면 좋은데 근처 급속 충전소에서 40분 걸려 80%만 충전됩니다. 차를 타다 남은 전기가 20%면 재충전 경고 빨간 표시가 뜹니다. 즉 60% 만 자유로이 사용하니까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충전기 있는 곳에 가야 하고 계속 충전에 신경을 써야 했죠. 싼 연료비보다 충전하는데 많은 시간을 허비해야 해서 너무 불편했습니다. 만약 에어컨이라도 작동시키면 더욱 전기 소모 과다로 충전 충전 또 충전해야겠죠. 정말 후회. 게다가 계속 급속 충전만 하면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가 수명이 짧아진답니다. 7~8시간 완속 충전이 좋다는데 집 근처에 전기차 완속 충전하는 곳은 없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다면 누진제 비싼 전기가 문제지만 그보다 8층 아파트에서 무슨 수로충전을하죠? 집에서 하는 충전기는 보통 40만원 가량으로 비쌉니다. 차 살 때 제공하지 않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일이 저를 정말 후회하게 했습니다.
차량 이용 안내 책자가 제대로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홍보책자만 주었습니다. 예를들면 차 오디오 설명이 없어 구입 한달이 가까워 오는데 차 오디오 사용이 불편한데 방법이 없습니다
빈조수석 안전띠를 안 맸다고 경고등이 떠서 딜러에게 물으니 모릅니다.
고속도로를 90넘는 속도로 달려 배터리에 무리가 되어 하루 완전 망치고 길에서 고생하고 배터리 문제 해결해 달라 요구해서 AS접수 되었다는데 하루가 지나도 답이 없더니 1주일 뒤 답이 문의 사항 접수했다는 답이 왔습니다. 그리고도 4일 뒤 아무 조치해 줄 게 없고 말로만 죄송하다 할 뿐이었습니다.
차에 대한 안내가 참 부실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영하 20도에 장시간 차를 노출하면 배터리에 문제가 있어 안 된답니다. 우리나라 겨울은 당연히 영하20도 자주 있는 일인데 지하 주차장이 없는 우리 아파트는 겨울 몇번 지나면 이 차 배터리 교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차를 달리다 엑셀에서 발을 떼면 다시 충전이 되면서 차의 속도가 죽습니다. 휘발유 차에 엔진브레이크처럼요. 그래서 시속 13km/h가 될 때까지 재충전이 되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15km/h까지만 재충전이 됩니다. 아직 구입한지 한달이 안 되었습니다. 아마도 벌써 차에 노화가 진행된 것 같습니다. 고속으로 190km를 달려버린 일 때문일 것 같습니다.
이 작은 차의 키뭉치는 너무 크고 무겁습니다. 요즘 디지털 기술에 성의가 없는 거죠.
좌우 방향키 소리도 신경쓰이게 너무 큽니다.
사이드미러를 자동으로 접지 못하고 내려서 손으로 꺾어 접어야 합니다.
배터리가 100% 충전되어 차를 달리니 차가 달라져서 깜짝 놀랐습니다제동거리가 길어진 거예요. 회사에 문의하니 100~90% 충전된 상태에서는 그런 것이 정상이랍니다. 같은 차가 배터리 충전 정도에 따라 차의 제동거리가 갑자기 달라진다니 차운전은 습관화하지 말고 긴장해서 배터리 상태에 따라 운전 잘하야겠습니다.
이 차 회사의 무성의한 돈벌이에 몸서리치게 될 것만 같습니다. 정말 후회합니다. 왜 이 따위 차를 1700만원이나 들여 샀을까?
간략 - 스마트 ev제타 수기
이 차 산 것을 크게 후회합니다. 010-5124-7697 전화하셔서 확인해도 좋습니다.
첫째 고속도로를 달릴 수 있다고 해서 이 차를 샀습니다. 90km/h 넘게 그러나 100이 넘지 않게 탔습니다. 그랬더니 완전히 낭패, 엄청 고생을 했습니다.
둘째 이 차의 완충 장치는 정말 엉망이었습니다. 작은 바퀴에 약간의 돌출 혹은 홈이 있어도 강한 충격이 차체를 이어서 제 몸에 충격을 전달했습니다. 차 안에서 소음도 정말 1990년대 소형차와 비슷했습니다. 전기차의 정숙은 전혀 없었습니다. 정말 승차감 최악이었습니다.
셋째 전기차는 연료비가 경제적입니다. 그러나 그에 따른 시간의 낭비는 연료비의 장점을 없애고 심각한 단점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스마트 이브이제타는 저를 정말 후회하게 했습니다
첫댓글 10월 29일 형님 쓰러지시고 1주일 산에 모시고 3일 합계 10일 간 스마트ev제타 이 차를 작은형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두었다.
작은형 차를 함께 타고 와서 이 차를 타려고 문 여는 리모컨을 누르니 반응이 없다. 쎄미시스코 고객센터에 전화하니 10일 세워두었으니 보조배터리 방전되어 그럴 것이고 자동차 보험 서비스 받아라
보험 서비스로 온 기사님이 보조배터리가 완전 방전되어 교체해야 될 것 같다고 한다
다시 쎄미시스코 서비스맨에게 보조배터리 어떻게 되는지 물으니 그건 소모품이다. 소비자가 새 보조배터리 사서 교체하란다.
작업해준 자동차 보험 서비스 기사가 본네트 결합해 주는데 잘 안 된다. 본네트 우측은 꽉맞게 끼워지는데 좌측은 유격이 크게 움직여 AS 접수했다. 고객센터 직원은 본네트 사진 보내달래서 보고 이상 없단다.
기가막힌다. 거기다 센터페시아가 안 켜진다. AS 접수했다.
10월 29일 접수했는데 11월 3일꺼지 세 차례 독촉해서 11월 15일 AS기사가 올 거란다.
다시 11월 4일 이웃 현대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있는 전기충전소에서 100퍼센트 완충 출발하려는데 안 된다.
밟고 있는 브레이크 밟으라는 메시지만 뜬다. 쎄미시스코 기술팀 차장이 껐다켜보라 해서 했으나 안 되고
보조배터리 마이너스 쪽 뗐다 결합해보라 했는데 역시 안 된다.
또 그짓하느라 본네트 열고 닫는데 이번에는 더욱 튀어나온 듯 잘 안맞는다. 정말 저질 차다.
이 차 사고 얼마 안 된 어느날 아마 6월이었을 것이다.
운행 중 경사를 오르다 중간에 차들이 신호를 받고 정차했다.
운행 중이니 드라이브 D 상태였다
브레이크에 발을 올려놓고 있다 출발. 엑셀에 발을 올려 밟았는데 반응이 없었다. 급히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 그래 차의 전원스위치를 껐다 켰다. 안 됐다. 다시 껐다켜서 다행이 출발.
이 무슨 황당한 일? 며칠 뒤 AS 받고 그뒤로는 다시 그런 일 없었으나 황당했던 기억. 이 차는 전기장난감 차 만들던 실력으로 진짜 도로 달리는 차를 만든 것 같다. 정말 불안하다
결국 차를 반납 받아 줬습니다.
400만원 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