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젊었던 사진을 영정 사진으로 올렸습니다 젊었던 모습이 좋아서....
장례를 치르나 바쁜관계로 사진이 흐리게 나왔군요.
작은 아들이 특전사 중사입니다
부대원 전원이 직접 조의 표해주고,육군참모총장님 근조기 까지 설치해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아들이 성격이 좋은지 멀리 타 연대 동기들까지 모두 찾아주어 기뻤습니다.
평화협정 운동본부에서 화환을 보내주셔서 기뻤습니다..
사랑하는 울 카페 회원님 남편이 희귀병 근이양증 환자여서 결혼시절 내내 장애를 갖고 있어서
옆에서 보조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두아들이 있고 남편의 화가활동을 도우면서 행복하게
살아오고 있었지만 많은 고통도 수반하고 있었답니다 .
그래도 열심히 남편의 미술 활동을 돕고 병든몸을 간호하면서 힘이 들었었는데
남편이 그만 고통의 시절을 마감하고 편안히 영면 하셔서 다행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벽제 승화원에서 화장하고 특정사 호위를 받으며 청도에 있는 보현사에 안치 하고 왔습니다
남편의 외할머님께서 청도 관찰사님 따님이신데 만석꾼집안이다 보니
일제시대 일본에게 수탈을 많이 당하여서 외할머님께서 땅을 일부 노비들에게 나눠주고
모두 정리해서 청도읍에 보현사라는 절을 지으셨습니다
외할머니 법명이 보현보살이시라 보현사 입니다
그곳에 주시스님께 우리 생불 잘 모셔달라고 했습니다
집에서 청도까지 너무 멀아서 49제때만 가족이 내려갈까 합니다
이제 보현사는 생불모시는 절이 될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장례날 연민과사랑님께서 직접 찾아 주시어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조국통일 남측 서울 의장님의 조의메세지와 우리는 하나님의 문자 메세지 감사드립니다
카페에 들어와 보니 울 회원님의 따뜻한 조의문에 가슴이 벅참니다
조의금 카페에 와서 보았는데 감사드립니다
이 조의금은 이제 우리 카페의 운영비와 통일 본부에 쓰여질것입니다
마음만은 너무 감사하게 받았습니다
그동안 날밤새다 어젯밤에 집에와 피곤을 풀고 지금 카페에 소식전합니다
회원님들 고맙습니다...지금 같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 정치와 통일에 한걸음 단결하여
정의를 함께 부르짖고 아름다운 조국을 만들어 보았으면 바랍니다
다시한번 고맙다는 인사를 보냅니다....꾸벅
첫댓글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빵긋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9.26 20:14
애석한 마음 입니다.
세월은 덧없어
기쁨의 만남도
여운을 남기고
그 아련한 추억과
그리움 을 간직 한채
무심히 떠나시니
운명이야 어쩔수 없지만
남겨진 이 의 슬픔은
비할바 없네
유가족께 안타까운
위로를 드리며
고인의 극락왕생을
기원 합니다.
아미타불 께서
밝게 감응하시어
고인의 길을 인도 하소서
애닮은 고인 이시여
부디 성불 하고지고
부디 성불 하고지고..
동광동녘님 고맙습니다...
그동안 남편을 극진히 모셔서 한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이제 부처님 품안에서 극락왕생 하시리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의연하신 정주님!!!
항상 건강 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동백님 ~
고맙고요
믿어 주시고 힘이되어 주셔서 든든합니다...빵긋
고생하셨어요.
강물님 고맙습니다...
힘을내서 조국 통일에 전념하겠습니다...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길...빵긋
아드님께서
문나랏님 후배시군요
특전사
남아계신분에 행복도 빕니다.
일이오일님 언제나 따뜻한 눈길로 힘을 주시어 고맙습니다
일이오일님 가족내 행복을 기원해 드립니다...빵긋
뷘적없지만
좋은곳에서 편안하시길 바랩니다~()~
우봉님 고맙습니다
이제 하늘에서 우리의 일들을 보고 있겠지요
힘이 되어 주실것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언제나 행운이 함께하세요...빵긋
노송(안택수)는 직접 문상을 못하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부군께서 와병중인데 이카페에서 활동을 열심히 하셨군요. 적은 조의금만 보냈습니다.
아~네~ 고맙습니다 ㅎ 쉽지 않은 일인데 노송님 사랑이 크십니다
이 사상에 보답코저 열심히 자주통일의 선봉이 되겠습니다...^^*
일어나는 모든일들은 받아들이기 따라서 반긍정 반부정입니다. 홀가분한 맘으로 새로움에 깨어있는 삶이 되시길.........
무진님 ~고맙습니다...
도리를 다하니 마음 홀가분합니다...
깨어있는 삶으로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응원에 감사하며 행운을 드립니다...빵긋
새로운 마음으로 우뚝하니 일어나리라
기대합니다
신화백님 작품활동도 더욱 왕성하시길
기원합니다 ...()...
찾아뵙고 조문 드려야 하거늘 너무 멀기도 하고
죄송합니다
가온길님 ~ 마음만은 벅차게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말씀데로 작품 활동에 힘을 내보겠습니다 ㅎ
다시한번 감사인사 드리며 행운을 보내드립니다~빵긋
몸은 떨어졌어도 마음은 늘 같이 할것입니다.
지친몸 추스르시고 평안해지시기를 바랍니다.
나그네7116님 고맙습니다
다 인연이 있어서 보현사에 갔을줄 압니다...
마음이 가볍습니다
피곤한줄도 모르겠습니다 ㅎ
많이 여위었는데 잘먹고 힘내겠습니다...ㅎ
고맙고 또한 사랑합니다..,*^^*
오랜세월 마음과 몸이 고단하셨겠습니다.
다 이길만큼한 내공이 있으셨기에 선택한 삶이라 여깁니다.
한 분에 대한 은공을 갚으셨군요.
또한 남은 과제는 뭘 까요.
대업을 향한 발걸음이 기다린 듯 하네요.
남북이 하나되는 시대의 사명 말입니다.
마음과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문자가 오니 더욱 반갑더라고요 ㅎ
챙겨주시고 살펴주시니 힘이 납니다..우리는 하나임님 늘 행운이 함께하시길요~빵긋
부군께서도
부인께서도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 최선을 다하여 살아오신
삶 자체가 아름답고 행복이였다고 생각되네요
몸과 마음을 잘 추스리시고
전과 다름없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옆에서 응원해주시고 격려 아끼지 않으시고 주신 정성
감사합니다 ,kbsns님 고맙습니다...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빵긋
고생하셨습니다. 힘드실텐데도 그간 밝은 모습 보여주셔서 대단하게 생각합니다 멀리서나마 위로를 드립니다.
cibies님~ 고맙습니다...ㅎ
힘들면 잡생각이 많이 나지 않아서 시간을 잘쓰게 되더이다 ㅋ
덕분에 장례를 잘 치른것 같아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언제나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빵긋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솔구름88님 ~고맙습니다
참 많이 고생하시고 떠나셨네요~
맘이 아픔니다............
이제는 편안해지고 잘 계시리라 믿습니다
고맙고요 ...ㅎ
늘 행복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삼가 극락왕생을 빕니다.
이승의 가정에도 자비를 빕니다..
채널만호님 고맙습니다...ㅎ
4째 서방님 이름이 박 만호입니다 ㅎ
닉이 눈에 잘띠었어요 ㅎ
너무 좋은 말씀으로 축복 주시니 영광입니다
채널만호님께도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빵긋
늦었지만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랑스런 아드님을 두셨습니다.
제1공수특전여단 2대대 폭파주특기 부사관이시군요.
문재인대통령도 75년부터 78년까지 제1공수특전여단 3대대에서
주특기 폭파병으로 복무했었지요. 특수전 폭파과정 특전사령관 최우수상
수상했고요. 전두환 제1공수여단장(화생방과정)도 수상~
참고로 저는 제5공수특전여단 (현 국제평화지원단)에서 95년에 상사예편했답니다.
님의 가정에, 늘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렇군요 ㅎㅎ
소라와돌게님 고맙습니다
특전사 자랑스럽습니다...ㅎ
상사예편하셨군요 저는 아들이 원사까지 했으면 좋겠습니다...ㅎ
항상 평강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빵긋
@신정주 (본명 신경희) 94년 고공침투강하 훈련중 부상, 장기입원 후
95년 전역, 현재 국가유공자 신분입니다.
아드님 7년이상 장기복무신청 통과했으면
원사, 준위도 가능합니다.
제 딸, 사위도 해군사관학교 졸업후
현역대위, 소령으로 복무중에 있답니다.
훌륭한 아드님 충분히 잘 해 낼거예요.
@소라와돌게 고맙습니다...*^^*
빈소에 찾아뵙지 못하여 면목 없습니다. 일생일대의 사랑을 만나셨던 것이 부럽고 부군의 투병을 함께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언젠가 부군을 다시 만나실 때까지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고 행복하세요. 앞으로도 카페에서 자주 뵈어요.
최청년청년님 고맙습니다...ㅎ
이렇게 마음을 주시면 되었지요 ㅎ
억울한일 없이 사시도록 바라겠습니다
언제나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빵긋
마음이 넓어 그 사랑이 그 사랑이 아니었나 봅니다
믿으면 있는 신이라지만
정말 사랑에서도 다른 거 같습니다
아버님은 돌아가시기 전 형의 기독교 전도로 천당에 갔다고 봅니다만
형의 기독교 신우들의 두터운 인맥으로 꽃이며 화환이며 모르는 문상객들 접대하느라 바빴지요
기독교는 집사며 그 집단의 구성원이 무슨 일이 발생하면 목사의 주도로 와르르 몰려오지만
그 규모가 목사의 목사 그 이웃 교회까지 왜 그렇게 많은 문상객이 왔는지는 지금도 모르겠습니다
형이 깔아놓은 삶의 궤적이 넓게 작용했다고 밖에요
문뜩 아침에 뇌가 깨지 않은 감각 같은 느낌입니다
문뜩 뇌가 풀 가동해서 모든 감정이 벅차올라 그 감정으로
반가움과 연민 그리고 사랑을 전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연민 또는 사랑 찾아주시어 고마웠습니다
멋이 풍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ㅎ
대접이 소홀하지 않았는지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또 한번 뵐기회가 있겠지요? ㅎ
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빵긋
이 세상
이 현실에서
영원한 끝은 없습니다.
끝은 언제나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합니다.
현생의 인연은 여기서 끝나지만
후생의 인연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지요.
고생하셨습니다.
맞습니다 벼꽃마당님!
인연줄로 만나는 인생 서로 사랑하고
돕고 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빵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