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
전두환이 1979년 12월12일 하나회조직과
군사반란을 일이킨 내용인데
2시간20분 런닝타임 동안 초집중하고 봤네요
올해는 마땅히 볼만한 영화가 없었는데
평점도 상당히 높고 500만 관람객이 넘었다고
해서 오랜만에 상영관을 찾았습니다
그 날 반란군이 체포되었다면 대한민국의 운명은
어떻게 바뀌어 있을지...
전두환...
다른 건 모르겠고 삼청교육대에 대해서
한마디 하자면 본 취지는 좋다고 생각하는데
깡패 건달 잡아다가 교화시키고 다 좋은데
일선경찰 형사들 실적에만 눈멀어서
마구잡이로 잡아 넣어서 선량한 시민들이
피해가 컸죠
저도 오래 전 알바로 잠깐 엑스트라 했었는데
전남 순천에서 삼청교육대씬 촬영했었는데
카메라 돌때만 잠깐씩 찍는데도 힘들어 죽을 뻔
했던 기억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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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영화소개 감사합니다
전두환뿐만 아니라 역대 대통령 모두 저마다의 흠을 들추어내면 이렇게 영화로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전두환보다 ...
개새끼였던게......대통이었던 최규하
그리고 영화는 영화일 뿐
대치했던 일도 없고...
국방장관의 전화 명령에 그냥 상황 종료 .....
박정희 사후.....정승화와 전두환의 권력 암투였을 뿐이라는.....
어떤 시각을 가지고 누가 영화를 만들었는가가 중요한 거 같아요.
요샌 목적영화(특정한 목적을 위해 만든 영화)가 많아서요.
보면 스트레스 크다고해서 나중에 티비로 볼생각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