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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열매는 죽음.. 영원한 멸망.. 불지옥입니다!!!!
▣ 작은 죄, 큰 죄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의 작품중에 이런 것이 있다. 어느 목사님에게 두 여인이 찾아왔다. 한 여인은 자기는 큰 죄를 지은 죄인이라며 하염없는 눈물을 흘렸고, 또 한 여인은 자기는 일생 이렇다 할 큰 죄는 짓지 않았지만 자질구레한 잘못은 많다고 했다. 목사는 두 여인에게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당신이 들 수 있는 가장 큰 돌덩이를 가져 오시오. 그리고 당신은..." 목사는 이번에는 일생동안 이렇다 할 큰 죄를 지은 기억이 없다는 여인에게 말했다.
" 자디잔 돌멩이를 치마폭에 가득 주워 오시오." 한참 후에 두 여인은 목사가 시키는 대로 하여, 한 여인은 커다란 바윗돌을 낑낑거리며 옮겨 왔고, 다른 여인은 새알만한 잔 돌을 치마폭 가득 주워왔다. 그러나 목사는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미안하지만 이번에는 그 돌멩이들을 제 자리에 갖다 놓고 오시오" 큰 바윗돌을 가져온 여자는 다시 낑낑러기며 바윗돌을 제 자리에 갖다 놓았다. 어디서 가져온 것을 분명히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새알만한 잔돌을 치마폭에 가득히 주워온 여인은 어찌할 바를 몰라 쩔쩔매고 있었다.
"바로 그거요!"목사가 소리쳤다. "하나님께 지은 죄도 바로 이런 것이요, 당신은..." 목사는 일생 동안 별로 큰 죄를 짓지 않고 자질구레한 잘못만 저질렀다는 여자에게 말했다. "하루하루 이러저러한 죄를 지으면서도 하나님께 죄책감 없이 일생을 살아왔기 때문에 많은 죄를 짓고도 회개 한번 하지 않았소, 그러나 이 여인은 큰 죄를 짓고 이렇게 통회하고 자복하고 있으니 하나님의 용서하시는 은총이 함께 하실 것이요." 목사는 그러면서 큰 죄를 지은 여자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었다.
▣ 죄의 속성
죄는 사람을 무디어지게 만드는 속성을 지니고 있다. 연애할 때 이성의 손을 처음 잡을 땐 짜릿하고, 스릴 있고,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황홀하고, 화끈거린다. 그런데 다음에 손을 잡을 땐 그 강도가 현저히 둔화된다. 그리고 횟수가 증가할수록 그저 그렇게 된다. 그래서 20∼30년을 같이 살면 밋밋해지고 덤덤해지고 무감각해져서 잡으나 마나다. 죄가 꼭 그렇다.
처음엔 겁이 나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잠이 안 오고, 마음이 아프다. 그러나 반복되면 덤덤하고 감각이 없어진다. 개구리를 뜨거운 물에 집어넣으면 뛰쳐나온다. 예민한 감각 때문이다. 그런데 개구리를 찬물에 집어넣고 불을 서서히 지피면 뛰쳐나오지 않는다. 무감각해지기 때문이다. 무감각이 저주다. 우리는 이렇게 한 해를 살아왔다 .그 한 해가 지나간다.
▣ 하나님을 시험하는 죄
어떤 그리스도인 사업가가 목사님에게 새로 지은 빌딩의 엘리베이터 첫 운행 예배를 인도해 달라고 해 그곳에 간 목사님은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습니다. 목사님이 빌딩 문을 열고 들어서서 보니 엘리베이터 앞에 돼지머리를 비롯해서 굿할 때 쓰이는 음식들이 잔뜩 쌓여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깜짝 놀란 목사님은, "아니, 이것이 뭡니까?"하고 물었습니다. 그분은 "목사님, 예배도 드리고 굿도 하려고요, 하나님도 도와주시고 귀신도 도와주면 좋잖아요. 만약 하나님이 안 도와주시면 귀신이 도와줄 수도 있고요." 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은 그 자리에서 예배드리는 것을 거절하고 돌아와 버렸습니다. 우리는 결코 하나님을 시험하는 일을 해서는 안 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요구만을 내세워 그 요구에 대해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시면 믿겠다고 합니다. 이런 일처럼 어리석은 것은 없습니다. 우리는 다만 마음과 뜻과 정성과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을 믿고 섬길 뿐이지 우리가 결코 하나님을 시험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을 시험하면 결국 불뱀 같은 마귀에게 도적질당하고 죽임을 당하게 되고 맙니다.
▣ 거듭 되는 죄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같이 미련한 자는 그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하느니라” (잠 26:11)
성인 바실리우스가 하루는 영안이 열려 기이한 광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이 깨진 항아리에 물을 쏟아 붓고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물을 부었으나 밑으로 다 새나가 항아리에 반도 차지 않았습니다. 그때 천사가 나타나 설명해 주었습니다. “이 사람은 가장 미련한 자라. 마음에 굳은 결심이 없어서 한가지 착한 일을 하고는 이어서 한 가지 악한 일을 하니 먼저번의 선한 일은 없어지고 종내 무용한 일이 계속되는 것이다”
또 한 사람을 보니 그는 산 위에서 나무를 베고 있었는데 이미 자기 힘으로는 질 수 없을 만큼 무거운 짐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천사는 또 설명해 주었습니다. “현재 자기가 가지고 있는 많은 악을 그대로 두고 다만 후일 회개하고 고치겠다고 하는 가장 미련한 사람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잘못을 저지르면 곧 회개하고 돌이켜서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미련한 사람은 잘못을 회개하지 않고 계속 반복하여 잘못을 저지릅니다.
개가 잘못 먹은 것을 토했다가 나중에 다시 그것을 먹듯이 미련한 사람은 잘못을 저질러 고통을 겪어도 그 고통이 지난 다음에는 다시 똑같은 잘못을 저지르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 파멸을 당할 때까지 계속 미련한 짓을 되풀이하다가 미련한 사람은 결국 죄 가운데서 파멸하고 맙니다.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연락과 무법한 우상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좇아 행한 것이 지나간 때가 족하도다”(벧전 4:3)
▣ 감춰지지 않는 죄
교통경찰이 자동차 사고를 조사하고 있었다. 경찰은 증인들을 면담한 뒤 운전자 중 한 사람을 체포했다. 사고의 모든 책임은 그 운전자에게 있었다. 경찰은 신중하게 사고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었다. 그때 잘못을 범한 운전자가 무언가를 먹고 있는 것을 보았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먹고 있는가.” “당신이 작성한 사고 보고서를 먹고 있다.” 운전자는 사고 보고서를 먹으면 자신의 잘못이 감춰질 것으로 착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경찰은 신속하게 다음 조치를 취했다. 증인들을 다시 찾아내서 증거들을 재수집한 뒤 새로운 보고서를 완성했다. 물론 가중처벌까지 추가됐다. 죄가 있으면 인정해야 한다. 하나님은 죄를 고백하는 사람에게 용서를 주신다. 하나님 앞에서 드러나지 않는 죄는 없다. 죄의 보고서를 먹는다고 그것이 감추어질 리 없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 숨길 수 없는 죄
자동차를 몰고 가다가 교통경찰관에게 걸렸습니다. “과속입니다” 운전하던 이는 자기도 모르게 “술 한 잔을 했더니 정신이 없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교통경찰관은 “음주운전을 추가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옆에 있던 아내가 자기도 몰래 “무면허라 맨 정신에는 겁이 나서 운전을못해요”라고 말했습니다. 경찰관은 “무면허 운전을 추가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뒤에 앉아 있던 장모가 자기도 모르게 말했습니다.
“그것 봐라. 자동차를 훔쳐 타더니 오래 못 가지 않니” 이 말을 들은 경찰관이 말했습니다. “자동차를 훔친 죄로 체포합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붙잡아 갔습니다.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치 말라. 그가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고전4;5)
"너희가 만일 그같이 아니하면 여호와께 범죄함이니 너희 죄가 반드시 너희를 찾아낼 줄 알라" (민32:23)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잠28:13)
▣ 지워진 모든 죄
'마틴 루터'는 어느 날 밤 자신의 죄 때문에 참으로 아픈 마음을 안고 잠들었다. 꿈속에서 천사가 흑판 위에 '루터'의 모든 죄를 낱낱이 열거하고 있었다. 루터가 절대로 용서받을 수 없다는 절망 가운데 빠져 있을 때 열거된 모든 죄목 위에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는 말씀이 기록되었고, 기록하던 대못에 찔린 손에서 붉은 피가 떨어져 내리고 모든 죄의 기록을 깨끗이 지워버리는 것이었다. 루터는 자신의 모든 죄가 용서되었음을 깨닫고 활개치듯 기쁜 마음으로 깨어났다.
▣ 죄사함
해방 후 북한에서 기독교 활동을 하던 한 청년이 소련군에 붙잡혀서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청년은 법정에서 당당하게 소신을 밝혔습니다. "소련군이 이 민족을 해방시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이 민족이 해방된 것이다. 이 민족을 살리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다." 그는 이렇게 진술을 하고 나서는 선고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재판관으로부터 "석방"이라는 판결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가 의아해하고 있는데 통역을 맡았던 북한군 소령이 가까이 다가오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대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큰 일을 하시오." 그 통역관은 재판관에게 통역을 할 때에 그의 말을 다 바꾸어 했던 것입니다. 통역관은 자신의 신앙에 대하여 소신을 굽히지 않고 법정에 당당히 선 그의 모습에 감동하였고, 이런 신앙을 가진 젊은이라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필요한 인물이라고 생각하였던 것입니다.
사람은 자기의 힘으로 마음을 깨끗하게 할 수 없으며, 자기의 죄를 씻을 수 없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타락한 이후 인간은 절대 절망의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인간을 사랑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죄 사함 받고 깨끗하게 되는 길이 열렸습니다. 바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대속하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우리는 마음이 정하게 되고, 죄에서 깨끗하게 되는 것입니다."내가 내 마음을 정하게 하였다. 내 죄를 깨끗하게 하였다 할 자가 누구뇨"(잠20:9)
▣ 가장 큰 죄
영국의 황태자가 죄인들이 수감되어 있는 감옥을 시찰하게 되었다. 황태자를 만난 죄인들은 하나같이 억울하다고 호소하였다. 그들의 말에 의하면 모두 억울한 사람을 잡아 가둔 게 틀림없었다. 황태자는 실망했다. 마지막 눈물을 흘리고 있는 자가 "무슨 죄로 들어 왔느냐"는 황태자의 질문에 "저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죄를 짓고 들어와 있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황태자가 "그 중 가장 무거운 죄가 뭐냐?"고 물었다.
죄수는 대답하기를 "그리스도를 모르는 죄가 가장 큰 죄였다"는 것이었다. 황태자가 그 죄인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나도 하나님을 모르는 큰 죄인이었소." 황태자는 북받치는 눈물로 회개를 했다. 그리고 황태자는 그 죄인을 곧 석방시켜 자신의 비서로 삼았다. 룻소는 말하기를 "과실은 창피한 것이 아니다. 회개치 아니한 것이 부끄러운 일이다." 라고 하였다. 하나님 앞에 믿음 있는 자는 항상 자기를 쳐서 주님 앞에 회개하고 복종시켜야 할 것이다.
▣ 죄의식의 결핍
어떤 엑스레이(X-Ray)기사가 약간의 소화 불량증이 있어 위 사진을 찍었다. 그러나 평소에 건강했으므로 곧 잊어 버리고 근무했다. 이튿날 여전히 출근하여 전날 찍은 엑스레이(X-Ray)필름 여러 장을 정리하는 중 어떤 사진 한 장을 들여다보고 “지독한 암이로군” 하고 던져 버렸다. 그러나 그 사진이 바로 자신의 것인 줄 알지 못 하였다고 한다. 실로 현대인의 최대 위기는 죄의식의 결핍에 있다고 하겠다. 자신의 마음속에 암 같은 치명적인 병을 키우면서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사는 어리석은 세대이다.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엡2:1)
▣ 죄 중에 가장 큰 죄
죄란 하나님의 율법에 불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율법이 구약에는 613가지나 된다고 합니다. 그것이 모세의 십계명에서 10개로 축약되고 신약시대에 와서 예수님의 말씀에 의해서 두 가지로 압축되었으니 곧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
(마 22:37) 인데 이것을 다시 한 말로 줄이면 '사랑'입니다. 구약 613개 율법을 엑기스를 뽑아 정제하면 한 덩어리 '사랑'만이 남습니다.
그럼 가장 큰 죄는 무엇일까요? 바로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죄와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지 않는 죄보다 더 큰 죄가 없습니다. 하라 한 것을 하지 않았으니 이는 또한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한 것이며 죄의 본질과 만나게 됩니다. 우리는 흔히 하나님이 하지 말라고 하신 것을 하지 않았으므로 죄를 짓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하라고 하신 것을 하지 않는 것은 더 큰 죄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달콤한 죄
어느 날 미국 나이아가라 폭포로 향하는 강의 지류에 커다란 얼음 덩어리가 떠내려 오고 있었다. 그런데 얼음덩어리에는 동사한 양이 붙어 있었다. 그 때 창공에서 커다란 독수리 한 마리가 쏜살같이 내려와 발톱을 양털 깊숙이 박고 고기를 뜯어먹기 시작했다. 독수리는 죽은 양고기를 먹느라 점점 폭포와 가까워지고 있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 독수리가 폭포의 굉음을 듣고 정신을 차렸을 때는 천길 낭떠러지가 눈앞에 펼쳐졌다.
그러나 독수리는 별 걱정을 하지 않았다. 강력한 날개를 펴 창공에 날아오르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독수리가 폭포에 이르러 날개를 펴려는 순간 몸이 움직이지 않았다. 양털 속에 깊이 박힌 발톱이 얼어서 빠지지 않았던 것이다. 결국 독수리는 양의 시체와 함께 폭포에 떨어져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다. 쾌락의 양고기에 취해 영혼이 죽는 줄도 모른 채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있다. 문득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죄악에 박힌 발톱이 빠지지 않는다. 죄는 달콤하지만 결과는 참혹하다.
▣ 죄악의 사슬을 끊어라
시카고에서 세계종교지도자 회의가 있었을 때 갑자기 한 여인이 울부짖으며 "내 더러운 피가 깨끗해 질 수 있습니까?" 라고 회의장을 시끄럽게 했습니다. 이 여인은 자신의 갓난아기를 버려 얼어죽게 한 비정한 어머니였습니다. 그런데 이 여인의 아버지도 살인죄로 감옥에 있다는 것입니다. 죄악은 반복되어집니다. 내가 회개하지 않은 죄악은 나의 자녀, 나의 자자손손에게 대물림하며 그 죄악의 저주가 반복됩니다.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출20:5-6)
나의 부모님의 대에서 회개되어지지 않은 부모의 죄악, 그리고 나의 대에서 회개되어지지 않은 나의 죄악은 나의 자녀, 나의 자자손손 그 죄악의 저주는 끊임없이 반복되고 계속되어집니다. 이 여인은 자신을 사로잡고 있는, 계속해서 자신의 인생에서 반복되어지는 이 죄악의 사슬과 이 저주의 사슬을 이제는 끊어버리기를 울부짖으며 갈망했던 것입니다."내 더러운 피가 깨끗해 질 수 있습니까?"
회의장에 있던 사람들은 이 여자의 침입을 귀찮은 소동과 방해꾼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그 때 한 신사가 일어나서 그 여자에게 말했습니다. "여보시오. 들으시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당신을 당신의 모든 죄에서 깨끗이 씻어 주실 것입니다." 사실 이 말은 요한일서 1장 7절 말씀을 외운 것이었습니다.'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것이요'(요일1:7)
이 신사는 보스턴에서 온 조셉 쿡(Joseph cook) 목사였습니다. 회의장은 숙연해졌습니다. 어떤 피가 죄를 씻는다는 말은 세계 어느 종교에도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 분만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십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 외에 누구도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 구원을 믿고 전파해야 합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것이 가장 행복한 일이며 최고의 축복입니다.
▣ 죄의 은혜
성폭행 당하고 임신한 소녀 리이젤. 그녀는 신앙 양심상 낙태할 수 없어 딸을 낳아 입양시켰다. 그리고 신학을 공부해 목사가 된다. 26년이 지난 어느 날, 여러 경로를 통해 생모 소재를 파악한 딸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는다. 딸은 자신이 성폭행 당한 불행한 아이로 태어난 것을 양부모로부터 전해들었다고 말했다. “훌륭한 양부모를 만났어요. 대학을 졸업하고 좋은 남자를 만나 결혼해 딸도 낳았어요.”
그러나 리이젤 목사는 딸의 소식이 전혀 기쁘지 않았다. 26년 전, 자신을 성폭행한 그 남자가 생각났기 때문이다. 딸이 울면서 말했다. “어머니,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낙태시키지 않은 것을 감사해요. 내가 믿는 예수를 어머니도 꼭 영접해서 구원받으시라고 전화를 드렸어요.” 딸은 친모가 목사인 줄도 모르고 예수를 소개했다. 그제서야 리이젤 목사의 마음 속에 남아 있던 증오가 녹아내렸다. 죄 많은 곳에 은혜도 많다(롬 5:20).
▣ 무신론은 지독한 죄
무신론은 단순히 어리석은 사상일 뿐 아니라 죄악입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그의 작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없다면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선언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없다는 선언입니다. 무슨 범죄든 가능합니다. 죄라고 말할 수 있는 근거는 모두 사라집니다. 그래서 성경은 무신론을 죄악이라고 말합니다. 한 기독교 심리학자는 무신론 자를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무신론자는 하나님이 없다고 믿는 사람이 아니다. 그는 자기 안에 각인되어 있는 하나님 의식을 지워보려고 몸부림치는 사람이다."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에 대한 의식을 지워보려고 애를 쓰는 사람, 그것이 무신론자의 정체성이라는 말입니다.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한 무신론자가 자신의 주장을 선전하기 위해서 자기 집 지붕 위에다 이런 간판을 붙였습니다. "God is nowhere." 하나님은 아무데도 계시지 않는다는 말이죠.
그런데 세월이 지나면서 조금씩 글자색이 바래기 시작했습니다. 맨 끝에 있는 here라는 글자가 희미해지면서 그 앞의 단어 now가 차별화되어 부각되기 시작했습니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보니 간판에 아주 멋있게 이렇게 쓰여졌 더랍니다. "God is now here(하나님은 여기에 계시다.)"라고 말입니다. 지나 가던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이렇게 고백했다고 합니다. '아, 하나님은 참 유머가 있으시구나.'
▣ 악인과 죄
성경: "악인이 많아지면 죄도 많아지나니 의인은 그들의 망함을 보리라"(잠 29:16)
신약 성경에 죄를 표현하는 용어 다섯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오페일레마'(opheilema)는 빚진다는 뜻입니다.둘째'하마르티아'
(hamartia)는 '과녁을 맞추지 못했다'라는 의미이며, 셋째, '파랍토마'(paraptoma)는 '미끄러진다'는 뜻이고, 넷째 '파라바시스'(parabasis)는 '선을 넘어간다. 탈선'이라는 뜻입니다.끝으로'아노미아'(anomia)는 불법이라는 뜻입니다.
결국 죄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올바른 관계를 맺지 못하게 되는 것을 뜻합니다. 악인은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악인은 죄를 많이 짓습니다. 죄의 열매는 죽음입니다. 죄를 많이 지으면 나중에는 죄가 그 사람을 죽여버리는 것입니다. 따라서 악인의 득세는 영원할 것 같아도 잠시일 뿐이고, 심판의 날에 악인들은 죽음과 멸망을 당하고 맙니다. 그러나 그 날, 의인은 하나님의 구원을 받고 악인들의 최후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 묵상 : 당신은 혹시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한 일은 없습니까?
지암 박 용덕
첫댓글
실로 현대인의 최대 위기는.. 죄의식의 결핍에 있다.
자신의 마음 속에 암같은 치명적인 병을 키우면서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사는 어리석은 세대이다.
과실은 창피한 것이 아니다.
회개치 아니한 것이 부끄러운 일이다.
하나님이 하지말라 한 것을 하지 않았으므로
죄를 짓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하라고 하신 것을 하지 않는 것은 더 큰 죄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죄를 표현하는 용어...(신약성경) >
오페일레마...... 빚진다.
하마르티아..... 과녁을 맞추지 못했다.
파랍토마......... 미끄러진다.
파라바시스..... 선을 넘어간다(탈선)
아노미아......... 불법
악인은 죄를 많이 짓습니다. 죄의 열매는 죽음입니다.
죄를 많이 지으면 나중에는 죄가 그 사람을 죽여버립니다.
따라서 악인의 득세는 영원할 것 같아도 잠시일 뿐이고,
심판의 날에 악인들은 죽음과 멸망을 당하고 맙니다.
그러나 의인은 하나님의 구원을 받고 악인들의 최후를 보게 됩니다.
아멘
아멘~~
은혜로운 글 감사합니다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