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바이에른 vs 피오렌티나 경기에서
후반 막판 막장급 옵사이드 오심이 나왔습니다...
88분쯤에 클로제가 옵사이드로 역전골 넣어서 뭰헨이 2:1로 이겼는데
세상에 이런 옵사이드 봉사 주심,부심은 처음 보네요..
오늘 주심이 그 유명한 저번 시즌 첼시 vs 바르샤 4강에서 첼시를 무너뜨린 mvp 오브레보 문어주심이였는데
(이 x이 아직도 심판질을 하고 있다는것도 놀랐네요 )
아니 그래 주심은 그렇다치고 선심은 머하는건지
옵사이드는 당연히 선심이 더 지적해야하는건데..
아주 짝짝꿍이 맞는게 확실히 먼가 뒤가 더럽네요 유에파도
첫댓글 인기팀만 올려주려는 더러운세상..ㅜㅜ
2222222222222222 정말 동감합니다.. 그 놈의 흥행이 머길래 ㅠㅠㅠ
어렵겠지만 이런 어처구니없는 X같은 오심 나올때마다 축구도 양팀 한번씩 업사이드에 한해서 비디오판독 시행했으면..아무리 생각해보 불가능할것 같긴하네요
저 얼굴만 보면 아직도 부글부글..................
저주심은 맨날 선수랑 달리기 시합하네요. 발락이랑 드록바랑 작년 챔스 4강에서 쫓고 쫓기는 피말리는 레이싱이 기억나는군요. 핸드체킹룰을 염려해 발락이 열심히 컨택을 피하던 모습..
저건 정말 심하네요
뭔가 피해보겠다 싶더니 그게 하필 피렌체ㅠㅠ 저번 시즌도 오심으로 고생했는데 ㅠㅠ
피렌체가 아니라 피오렌티나 아닌가요?
피오렌티나 연고지가 피렌체죠.
피오렌티나의 연고지가 피렌체라서 저렇게 불리기도 하구요^^ㅠ 홈에서는 꼭 대승하길 바란다 피오렌티나ㅠ
오늘 아스날-포르투 경기도 주심이 병맛이었네요.
포르투 두 번째 골에서 석연치 않은 간접프리킥을 줬죠. 상황이 조금 애매하긴 했지만 캠벨 발 안 맞았다고 보는게 더 맞는 상황인데;;; 뭐 골 먹은데 가장 큰 과실은 파비안스키의 뻘짓이었지만요 ㅡ.ㅡ;; 거기서 그 공을 그렇게 쉽게 주면 어쩌자는거;;;
자세히 보면 발 확실히 맞았습니다..파비안스키의 실수죠
그런가요;; 전 안 맞은 걸로 봤는데;;; 사실 이 골은 파비안스키의 책임이 너무 크기 때문에 간접프리킥이 오심이든 아니든 그리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파비안스키 정말 대단합니다;; 첫번쨰골도 말도 안되게 먹히고;;; 참나 알무니아를 그립게 하는 남자라니 ㅠㅠㅠㅠㅠㅠ
간접프리킥은 맞는 판정이었지만 그 후에 전개가 좀 병맛이었죠~ 그리고 잘 보면 심판이 스크린해서 캠벨을 막고 있죠;; 참나 어쩌자는건지 ㅠㅠ
발락의 표정 이해가 갔는데...오늘 당한 선수들...
저 주심을 또 쓰는 유에파도 참...
진짜 희대의 오심이죠 ㅡ.ㅡ;; 오죽하면 골을 넣은 클로제, 뮌휀의 감독 반할, 뮌휀의 회장 루메니게 모두 한 입으로 오심이었다고 인정하면서 피해를 본 피렌체에게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인터뷰를 할 정도였으니 ㅡ.ㅡ;;; 사실 클로제나 뮌휀은 잘못한게 없는데... 막상 잘못한 심판 및 uefa 윗선들은 그냥 함구하고 있으니 정말 아오...
아..오늘 경기 보고 진짜 열받았는데..ㅠㅠ 피렌체 선수들 정말 화 안날수가 없겠더라구요..저런 병X같은 심판은 왜 자꾸 쓰는지 이해 안갑니다. 작년 첼시때도 완전 막장심판짓 하더니..진짜..또 오늘 본 경기 장면중에서 클로제선수도 오프사이드라고 인정한거같기도하던데 아닌가요?? 심판들때문에 열심히 뛴 피렌체선수들만 불쌍하네요. 저 심판 다음 경기 피렌체홈에서 보길 원합니다..어떤 결과 나올지
윗글에도 언급했지만 골넣은 클로제, 감독인 반할, 뮌휀 회장인 루메니게까지 모두 옵사이드 맞고 오심이었다고 인정했습니다.
작년 4강전만 생각하면 정말...
애매한것도 아니고 엄청난 수준의 옵사이드네요..........
정말 대놓고 옵사이드인듯.. 이건 뭐.......
주심 이번을 계기로 진짜 징계 제대로 함 먹였으면 좋겠네요ㅋ
저도 경기보다 깜짝 놀랐습니다. 심판들 평가를 어떻게 매기는진 모르겠지만, 오심 경력있으면 한단계 밑으로 내리던가 어떻게 대책을 마련해야하나하고 경기보다 혼자 별 생각 다했네요. 그리고 득점은 18번 올리치가 아닌 패스한 클로제로 나왔었는데-_- 진심 어이없더군요. 그나저나 로벤은 진짜 졸라 잘함.
로벤은 그냥 크랙. 그넘의 부상만 없으면 완벽한데 말이죠
축구 규칙을 정확히는 모르는데....
패스를 한 선수와 받는 선수가 모두 수비보다 더 아래 내려와 있으면
온사이드 아닌가요?
만일 헤딩 패스를 하는 순간 패스한 선수가 수비 보다 더 앞에 나와있었다고 본다면
온사이드로 판정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패스받은 공격수가 패스한 공격수보다 앞에 있으면 오프사이드입니다~~
우선 패스한 선수의 위치는 전혀 상관 없습니다. 패스 받는 선수의 위치가 문제인데, 쉽게 설명해 공격수 2명이 상대편 수비수를 전부 제치고 앞에 골기퍼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라면 2명이서 상호간에 전진패스 할 경우 오프사이드로 판정됩니다. 하지만, 공격하는 2명의 앞에 수비수가 한명도 없더라도 공을 가지고 있는 선수보다 패스를 받는 선수가 뒤에 있어서 뒤로 패스를 하는 경우라면 수비수를 전부 제친 상황이여도 온사이드로 인정됩니다. 오심이 많이 나오는 경우는 역시 패스의 각도가 애매한 경우겠죠.
위의 헤딩패스경우 최종수비수보다 패스한선수와 받은 선수 모두 전진해있었으나, 명백하게 전진 패스였음으로 온사이드 판정이 절대 될 수 없습니다. UEFA챔피언스리그 심판이 '애매해야 할' 각도는 전혀 아니라고 보네요.
이건 얄짤 없이 옵사이드입니다...
이 오심은 주심 욕할 거는 아닙니다. 부심 잘못이죠. 부심이 깃발 안 들었는데 주심이 자의적으로 오프사이드 판단하기는 힘들죠...
무슨 말씀이세요. 이 정도 상황에서는 주심이 당연히 자의적으로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주심은 오프사이드 라인을 판단합지 않습니다. 괜히 부심이 라인 타면서 오프사이드 판단하겠습니까? 저 동영상 봐도 주심은 보이지도 않습니다. 한참 뒷라인에 있다는 말이죠. 거기서 어떻게 라인을 보나요? 오프사이드는 라인 판단하는 건데 비슷한 라인에 서있다가 부심이 판단하는 거죠. 주심이 먼 라인에서 판단할 수 없죠.
부심은 말그대로 주심을 도와주는 역할입니다. 축구경기보면 저런 명백한 경우엔 주심이 단독으로 오프사이드선언하는경우 많습니다.애매한 경우 서로 대화하면서 판단하는경우 있지만 저정도는 주심이 판정을 했어야죠
배구나 테니스 경기를 보셔도 아시겠지만 라인맨들이 인이라고 표시해도 주심이 자기가 보기에 아웃이라고 판단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아웃판정합니다.그만큼 주심의 권한과 역할이 큽니다
주심이 단독으로 선언하는 경우 한 번도 못 봤습니다.(오프사이드 라인에 관해서) 저 동영상 봐도 비슷한 라인에 부심이 보고 있었습니다.. 배구나 테니스는 인, 아웃만 판단하는 것이니 경우가 다르고요. 최종판단은 주심이 하겠지만 오프사이드 라인오심은 99프로 부심 잘못입니다~ 제가 몇년전에 심판교육 받은 적 있습니다. 말만 주심이 최종판단한다고 하지 오프사이드 라인 보는 것은 99프로 부심 몫입니다~
축구계도 특유의 보수성에서 탈피해서 비디오판독 도입이라던가 주심의 수를 늘리는 등의 방안을 강구해야할 것 같아요. 솔직히 다른 메이저 스포츠들에 비해서 심판 한명에게 주어지는 과부하가 너무 심합니다.
심판 본인도 오심인정했군요; 아무튼 씁쓸합니다.
유에파 진짜 더럽습니다........ 인기팀만 올리는 더러운 세상~ 정확하네요~ 솔직히 앙리 골 인정한것도 다 그런 맥락이죠..
동네 축구 심판도 오심하지 않을 위치네요..
저런 골은 중고등학교 점심시간에도 용납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