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마티스 저도 올려봐요

[김영숙(경기광주)]

[김정이(파주)]

아유 예뻐요
제게는 놓친 대형 고기입니다
외국애에게 꽃밭 매라 하고 잠시 마트 다녀온 사이 14년 키운 클레마티스 보라 분홍 빨강 흰꽃 4가니를 몽땅 잘르고 뽑고ᆢ
얼마나 아깝고 속상하던지요ᆢ
잘 키우세요!

[김영숙(경기광주)]

어머나
워째요
아까워요
잎과 꽃이없으면 앙상한 가지만있으면 죽은줄알고 뽑아요
저도 버린 뿌리 찾어서 심은게 저리 이쁘게폈어요

[김정이(파주)]

애들이 생각이 없어요
이 흰꽃은 가장 먼저 핀, 한창 이렇게 예쁘게 핀 것도 다 잘랐어요ㅠ

[김영숙(경기광주)]

잎도,꽃도 있는걸 자르다니
속상하셨겠어요 ㅠ

[김정이(파주)]

속 상해도
이렇게 예쁜걸 왜 잘랐니?
그러니까 서로 자기가 안 잘랐다고ᆢ ㅠ
일하다 도망갈까봐 냉가슴만 앓았네요
우리가 언제까지 쟤네들 비위 맞추며 일해야 하는지 한심스럽습니다
예쁘게 차려입고 카페나 운동장 다니는 젊은 사람들 보며 안타까워합니다 ㅠ

[김진철(대구달서구)]

제가 좋아하는 보라색꽃입니다

[김영숙(경기광주)]

보라색꽃보고있으면 신비한것같아요

[이명숙(고양시)]

보라색도 아름답습니다.

[김영숙(경기광주)]

클레마티스는 꽃이크고 화려해서 무슨색이든 이뻐요
감사합니다

[맹명희]

너무너무 예쁘네요.

[김영숙(경기광주)]

네
감사합니다
올해는 유난히 꽃이많이 피었어요